머나먼 길 (김경환 수필집)

머나먼 길 (김경환 수필집)

$16.08
Description
『머나먼 길』은 한 인간의 회한이자 사랑의 기록이며, 그 자체로 한 편의 대하 서사시다. 칠십 년 삶을 돌아보며, 사랑하는 이들에게 남기는 진심 어린 수필집 『머나먼 길』은 한 인간이 살아온 세월의 깊이만큼 묵직하게 다가오는 삶의 기록이다. 화려하지 않고, 특별하지도 않다. 그러나 진실하고 조용하며, 묵묵히 견뎌낸 칠십 년의 시간이 한 줄 한 줄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이 책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더 치열하게 삶을 견뎌낸 한 남자의 자전적 고백이며,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나온 자신에게 바치는 오래된 편지다.
저자

김경환

시인,수필가
1956년생부산태생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와대한문인협회
2021년8월등단
시학과시정회원
시학과시수필등단
동상목재대표

목차

공동묘지|도박|인연|새벽길|홍수|IMF
입지적인전설|고시원|우울증|눈물의세월|들풀|마지막안부|머나먼길|딸과의대화|아내와산길에서부르는노래|아내가왔다|잃어버린것에대하여|손녀|일본여행|색소폰|우정은뒷산처럼|눈길을따라|친구의그림자|비와그리움|6박7일호주여행|
장미,삶을다시피우다|마음을옮기는다리|너도내삶의일부였다|설거지|문학의길|시집을얻다|형제|파지,그가벼운무게와무거운이야기|한잔의추억|한잔의추억2|목탁,그날의진동|혼이머문산,설악|촛불을지켜|다오친구찾아가는|길장사의|시작늙어간다는|것은사랑의이름|으로오월의기억,갈증의|시간|갈증태극종주|1부태극종주|2부태극종주|3부태극종주|4부이사하는|날가죽인형의고|예비사위보는날|벌써내나이|칠순홀로된다는|것은아버지의|벌초|노래|소똥|약닭반려견자야와|모야산소
강부자|울고싶어라|미신|“하느님과부처님이웃던날”|에필로그
추천의글

출판사 서평

『머나먼길』에는수많은시간들이실려있다.공동묘지에서아내의확성기소리에멈춰선한밤,덤프트럭을몰고시멘트를쏟아부으며맞은새벽,병원에서몰래항암제를거부하던어느오후의고요함까지.모든장면이,모든순간이하나의‘고백’으로엮여있다.고백이란,지나간인생에대한회한이기도하지만,여전히사랑하고있다는증명이기도하다.
책을덮는순간우리는깨닫게된다.이이야기는단순한회고가아니다.저자는지금이자리에서묻고있다.
“왜그렇게까지살아왔는가?”
그질문에그는화려한성공이아닌,사랑을지킨일로답한다.
“내가나로서무너지지않기위해서였고,가족을,아내를,아이들을끝내지켜주고싶었기때문이었다.”
이책은바로그감동을우리모두에게전해준다.지금누군가의길이멀고도외롭게느껴진다면,이책은“그럼에도불구하고걸어갈수있다”는위로와용기를함께건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