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봄: 황혼육아의 오늘과 내일 (사랑, 돌봄 그리고 사회의 미래)

두 번째 봄: 황혼육아의 오늘과 내일 (사랑, 돌봄 그리고 사회의 미래)

$13.91
Description
한 세대의 사랑에서 시작된 황혼육아는 이제 한국 사회의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다. 조부모의 품은 아이에게는 따뜻한 요람이 되고, 부모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그러나 그 헌신은 무급 노동으로 소비되며, 건강 악화와 노후 빈곤이라는 그림자를 동반한다. 황혼육아는 더 이상 가족의 사적 책임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과제다.
이 책은 손주의 웃음과 체온 속에서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기록하는 동시에, 그 뒤에 자리한 정책적 현실을 성찰한다. 개인의 경험에서 출발해, 사회적 분석과 해외 제도를 함께 살피며,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조부모에게는 새로운 삶의 의미를, 부모에게는 일·가정 양립의 가능성을, 아이에게는 안전한 성장을 부여한다.
《두 번째 봄, 황혼육아의 오늘과 내일》은 사랑을 넘어 책임으로 확장되는 돌봄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저자

최순아

간호사, 사회복지사, 국제모유수유전문가(IBCLC).

샘여성병원 신생아실 수간호사로 10년 5개월 근무하며 수많은 아기와 산모를 만났고, 모유수유로 고생하는 엄마들을 돕기 위해 국제모유수유전문가, 일본 통곡식

무통 유방관리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1년부터 ‘최순아의 통곡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며 전국의 산모와 조부모들을 만나고 있다.

모유수유, 산후우울 예방, 아기 돌봄, 황혼육아 교육까지 폭넓은 강의와 상담을 통해 엄마·아기·가족 모두가 행복한 돌봄 여정을 이어가도록 돕고 있다.

두 손주를 키우는 할머니로서, 다시 품에 안긴 작은 손을 통해 돌봄의 기쁨과 책임,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해를 새롭게 배우며

이 책 『두 번째 봄, 황혼육아의 오늘과 내일』은 전문가이자 할머니로서의 경험,

그리고 수많은 부모·조부모와 나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황혼육아의 의미와 사회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자 썼다.

저서로 『(임신부터 준비하는) 초보맘 모유수유』가 있으며,

간호학사·사회복지학 석사를 마치고 현재 계속해서 돌봄·육아·가족 복지를 연구하고 가르치며,

더 많은 엄마와 아기, 그리고 조부모가 행복한 육아를 이어가길 응원하고 있다.

목차

여는 글
머리 글

PART I 두 번째 봄, 황혼육아

1장. 다시 품에 안은 작은 손
2장. 젊은 날의 그림자가 돌아오다
3장. 아침은 조금 더 이르고, 밤은 조금 더 짧다.
4장 작은 발자국 소리에 웃다
5장 작은 손이 내 손을 잡을 때
6장 한숨과 웃음 사이 (고단함 속에 피어나는 미소)
7장 내 품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
8장. 늦은 밤, 나만의 시간
9장. 할머니라는 이름의 슈퍼히어로
10장 이 사랑을 다음 세대에게

에필로그 - 다시 시작되는 사랑의 이야기

PARTII 황혼육아의 오늘과 내일

1장. 서론
2장. 황혼육아의 현실과 과제
1. 황혼육아의 규모와 현황
2. 황혼육아의 경제적 가치와 부담
3. 건강과 안전
4. 세대 갈등과 가족 내 협상
5. 정서적·심리적 부담

3장. 제도적 논의와 해외 사례
4장. 향후 과제와 정책 제언
5장. 맺음말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