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동생이 생긴 아이를 위한 그림책
첫째들의 외침, “엄마는 내 거야!”
첫째들의 외침, “엄마는 내 거야!”
* 멋진 언니, 오빠가 되라고 하지 마세요.
동생이 생기면서 아이는 굳이 원하지 않았던 ‘첫째’라는 자리를 갑자기 얻게 되었어요. 그런데 동생은 자꾸만 자기 물건을 함부로 만지고 엉망으로 만드는데 혼나는 건 저뿐이고요, 동생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해서 엄마는 계속 동생에게만 가 있지요.
아이 입장에서 이건 너무 불공평해요. 엄마는 원래 내 거였는걸요. 동생에게 잠깐 빌려준 것뿐이었어요. 그런데 동생은 오히려 엄마를 다 차지하려고만 하니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 그림책 속 아이도 참다 참다 결국 폭발하고 맙니다. ‘엄마는 원래 내 거라고!’
그런 아이에게 이제는 동생이 생겼으니 넌 멋진 오빠나 언니가 되어야 한다고 하지 마세요. 자기의 세상이었던 집에 동생이라는 존재는 아이에게 너무 갑작스럽고 버거우니까요. 그런 아이에게 ‘언니’ ‘오빠’라는 역할은 더 힘들기만 하고, 괜히 동생이 더 미워지기만 할 뿐이에요.
아이에게 말해 주세요. 동생이 생겼다고 굳이 멋진 오빠나 언니가 되지 않아도 괜찮다고요. 너는 언제나 엄마의 소중한 ‘아이’라고 말이지요.
* 두 엄마가 쓰고 그린 다정한 이야기
글 작가는 두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그림 작가는 남매를 키우는 엄마이지요. 둘은 한눈에 알았어요. 우리 이야기는 진짜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가 될 거라는 걸 말이에요.
그림를 그린 김미선 작가는 ‘종이 달빛’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아이들을 재운 늦은 시간에 주로 그림 작업을 했어요. 그 고요한 시간, 하얀 종이에 비친 달빛을 표현한 멋진 이름이랍니다. 아이를 키우며 자연스레 준비가 많이 필요한 유화나 수채화가 아닌 간단한 재료를 찾다가 오일파스텔로 작업을 하게 되었지요.
《엄마는 내 거야!》는 두 엄마 작가가 만나,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말투와 사랑스러운 표정 그리고 멋진 오빠가 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마음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다정한 그림책이랍니다.
동생이 생기면서 아이는 굳이 원하지 않았던 ‘첫째’라는 자리를 갑자기 얻게 되었어요. 그런데 동생은 자꾸만 자기 물건을 함부로 만지고 엉망으로 만드는데 혼나는 건 저뿐이고요, 동생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 해서 엄마는 계속 동생에게만 가 있지요.
아이 입장에서 이건 너무 불공평해요. 엄마는 원래 내 거였는걸요. 동생에게 잠깐 빌려준 것뿐이었어요. 그런데 동생은 오히려 엄마를 다 차지하려고만 하니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 그림책 속 아이도 참다 참다 결국 폭발하고 맙니다. ‘엄마는 원래 내 거라고!’
그런 아이에게 이제는 동생이 생겼으니 넌 멋진 오빠나 언니가 되어야 한다고 하지 마세요. 자기의 세상이었던 집에 동생이라는 존재는 아이에게 너무 갑작스럽고 버거우니까요. 그런 아이에게 ‘언니’ ‘오빠’라는 역할은 더 힘들기만 하고, 괜히 동생이 더 미워지기만 할 뿐이에요.
아이에게 말해 주세요. 동생이 생겼다고 굳이 멋진 오빠나 언니가 되지 않아도 괜찮다고요. 너는 언제나 엄마의 소중한 ‘아이’라고 말이지요.
* 두 엄마가 쓰고 그린 다정한 이야기
글 작가는 두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그림 작가는 남매를 키우는 엄마이지요. 둘은 한눈에 알았어요. 우리 이야기는 진짜 아이들의 마음을 담은 이야기가 될 거라는 걸 말이에요.
그림를 그린 김미선 작가는 ‘종이 달빛’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아이들을 재운 늦은 시간에 주로 그림 작업을 했어요. 그 고요한 시간, 하얀 종이에 비친 달빛을 표현한 멋진 이름이랍니다. 아이를 키우며 자연스레 준비가 많이 필요한 유화나 수채화가 아닌 간단한 재료를 찾다가 오일파스텔로 작업을 하게 되었지요.
《엄마는 내 거야!》는 두 엄마 작가가 만나,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말투와 사랑스러운 표정 그리고 멋진 오빠가 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마음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다정한 그림책이랍니다.
엄마는 내 거야! - 도마뱀 그림책 9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