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싫어도, 좋아도 다 괜찮아,
네 마음을 말해 줘!
네 마음을 말해 줘!
* 감정 표현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싫은데도 억지로 좋다고 말하거나, 좋은데도 괜히 싫다고 한 적 있지 않나요? 우리는 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말하지 못할까요? 싫다고 하면 미움받을까 두렵거나, 거절하면 상대방과 불편해지면 어쩌나 걱정스러운 마음에,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이제껏 그게 착한 거라고 배웠으니까요.
이야기 속 동그라미도 우리와 같습니다. 싫어도 좀 참고 불편해도 좋다고 하면서, 둥글게 살아가는 게 맞는 거라고 배웠거든요. 그런데 친구들을 보니, ‘난 별로야.’ ‘싫어, 난 다른 거 할래.’ 하고 말하는 거예요. 그런데도 아이들은 그런 친구를 나쁘다고 말하지도 않고, 오히려 당차다고 좋아하기도 했어요. 그런 친구들을 보며 동그라미는 부럽기도 하고 속상했습니다. 언제나 둥글게 살아오던 동그라미도 이제는 자신에게 맞는 직선을 찾기로 했답니다.
* 아이의 마음을 강요하지 말아요.
우리는 아이들에게 ‘착하다.’라는 칭찬을 많이 합니다. 착하다는 것은 뭘까요? 부모의 말을 잘 듣는 것? 더 놀고 싶은데도 양보하는 것? 부끄러운데도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잘 해내는 것? 어른들은 어린이에게 바라는 게 참 많습니다. 어떤 때는 순종적으로 어른들 말을 잘 따르기를 바라다가, 또 어떤 때는 당차게 자기 의견을 말하기 바랍니다. 어른들도 잘 못하는 걸 어린이에게 바라고 있는 건 아닌가요?
억지로 아이에게 착한 감정을 강요하지 말고, 울고 싶을 때는 울어도 괜찮다고, 싫을 때는 싫다고 말해도 괜찮다고 말해 주세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누구나 자신이 좋은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싫은 일은 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자신의 감정이 거부당하지 않고 제대로 받아들여지는 경험을 한 아이는 다른 사람의 감정도 강요하지 않고 받아줄 수 있습니다.
싫은데도 억지로 좋다고 말하거나, 좋은데도 괜히 싫다고 한 적 있지 않나요? 우리는 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말하지 못할까요? 싫다고 하면 미움받을까 두렵거나, 거절하면 상대방과 불편해지면 어쩌나 걱정스러운 마음에,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이제껏 그게 착한 거라고 배웠으니까요.
이야기 속 동그라미도 우리와 같습니다. 싫어도 좀 참고 불편해도 좋다고 하면서, 둥글게 살아가는 게 맞는 거라고 배웠거든요. 그런데 친구들을 보니, ‘난 별로야.’ ‘싫어, 난 다른 거 할래.’ 하고 말하는 거예요. 그런데도 아이들은 그런 친구를 나쁘다고 말하지도 않고, 오히려 당차다고 좋아하기도 했어요. 그런 친구들을 보며 동그라미는 부럽기도 하고 속상했습니다. 언제나 둥글게 살아오던 동그라미도 이제는 자신에게 맞는 직선을 찾기로 했답니다.
* 아이의 마음을 강요하지 말아요.
우리는 아이들에게 ‘착하다.’라는 칭찬을 많이 합니다. 착하다는 것은 뭘까요? 부모의 말을 잘 듣는 것? 더 놀고 싶은데도 양보하는 것? 부끄러운데도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잘 해내는 것? 어른들은 어린이에게 바라는 게 참 많습니다. 어떤 때는 순종적으로 어른들 말을 잘 따르기를 바라다가, 또 어떤 때는 당차게 자기 의견을 말하기 바랍니다. 어른들도 잘 못하는 걸 어린이에게 바라고 있는 건 아닌가요?
억지로 아이에게 착한 감정을 강요하지 말고, 울고 싶을 때는 울어도 괜찮다고, 싫을 때는 싫다고 말해도 괜찮다고 말해 주세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누구나 자신이 좋은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싫은 일은 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자신의 감정이 거부당하지 않고 제대로 받아들여지는 경험을 한 아이는 다른 사람의 감정도 강요하지 않고 받아줄 수 있습니다.
좋아! 싫어! : 당당하게 말하자 - 도마뱀 그림책 10 (양장)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