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은 없다 (2024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작)

원더우먼은 없다 (2024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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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원더우먼이 아니어도 괜찮아!
우리가 같이 도울게.
*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엄마의 돌봄과 직업

아이들은 사실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일하는 엄마를 보며 살아갑니다. 집에서 일하는 엄마와 매일 출퇴근하는 엄마를 보면서도 엄마의 돌봄과 직업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못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곤 합니다. 아이들이 바르고 따듯한 시선으로 엄마의 돌봄과 직업을 제대로 바라볼 때, 아이들도 자신의 자리를 더 소중히 여기고 한 발 더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원더우먼은 없다〉 속 아이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엄마의 돌봄과 집안일의 고됨을 깨닫고, 싫다고만 생각했던 엄마의 직업을 돕기도 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엄마를 응원하지요.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 모두 각자의 역할과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자연스레 알아갑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원더우먼이 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뭐든 잘 해내는 원더우먼보다는 실수하고 부딪혀도 아이와 함께 성장해 가는 엄마가 아이에게는 더욱 멋진 영웅일 테니까요.
선정 및 수상내역
2024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선정
저자

김정미,박선화,윤정,조영서

어린이를 사랑하는작가이자일하는엄마입니다. 〈어린이동산〉 중편 동화 공모전에서우수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전북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제22회 MBC창작동화 대상, 제6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유령과 함께한 일주일》 《보름달이 뜨면 체인지》 《오합지졸 초능력단》 《학교 전설 탐험대》 《딱3일만》 등이 있습니다.

목차

우렁각시는파리에갔다_7
닉네임은흥데렐라_59
원더우먼은없다_105
도깨비터떡볶이집_153

출판사 서평

*원더우먼은없어!

-우렁각시는파리에갔다
파리에간엄마를대신해집으로온우렁각시서비스.행동은느리지만요리는완전최고인우팀장과길쭉한김서방청소기,우렁이를닮은둥글납작청소기까지,조금이상하지만누구보다다정한가사노동체험프로그램을만나보세요!

-닉네임은흥데렐라
마감지옥,웹툰작가인엄마는정말싫다!그런데내절친이우리엄마웹툰의팬이라니!
그런데웹툰속주인공과내친구이야기가점점닮아만가는데?!

-원더우먼은없다
‘일은아무나하는줄알아?’아빠는뭐라고하지만,우리엄마는아무나가아니야!
명함속빛나는엄마이름세글자.누가뭐래도엄마를응원해!

-도깨비터떡볶이집
장사하는엄마는싫지만,엄마가게가망하는건더싫다.우리엄마떡볶이는최고라고!
엄마의떡볶이집을망하게하려는도깨비로부터떡볶이집을지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