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부산
저자:박부산 중앙대학교국문과졸업 동아일보에시조‘산’발표(1962년이태극교수추천) 문학과의식시조등단 시조문학현상문예(35주년)입상 현대시조지상백일장(3회)입상,남양문학상,전라시조문학상, 교육부장관상,옥조근정훈장수상 한국문인협회,중앙대문인회,동작문인협회,진안문인협회회원 흐름문학동인한국미래문화연구원회원 중등교원정년퇴임 시조집 『날아가지못하는새』『번지없는시의집』 『세월이머무는자리에서』『햇빛찬보금자리』 『서울의색다른향기』『무거운짐을함께』 『동그라미한마음』
1|장미꽃사랑04/시인의말14/청룡의해맞이15/장미꽃사랑16/동그라미한마음17/발자국나란히18/하얀색이미지19/밤하늘의달20/안방자개장롱21/지게의힘22/다듬잇돌사연23/달밤,강태공24/더넓은세계로25/어느꽃가게26/빨래터27/신·구세대분열28/청자달항아리29/사제지간30/짐꾼,익스프레스31/춘향골연분32/궁금한수수께끼33/바람개비34/나아닌나2|그토록기다림공중전화박스/36그토록기다림/37공원벤치의자/38나목,그의지/39현명한책/40교단의추억/41곶감,동심으로/42주식시황/43온돌방사연/44반가운손편지/45여인천하/46사진첩일대기/47제야의종소리/48봄날광장풍경/49노래부르기/50동치미,그맛/51불의전이/52휴일맞이/53호롱불그시절/54정월대보름/55장수가족/56겨레의염원/573|청산에서살리라60/고주배기인생61/청산에서살리라62/흙과만남63/또다른새64/산속의옹달샘65/비밀번호66/짐의무게67/합죽선,태고바람68/대청소하기69/택배천국70/수석,거북이71/진실한친구72/아카시아꽃피면73/뿌리공원74/특별한건강식75/족보대대로76/착하게살자77/대치동학원가78/카카오톡방79/전통의맥4|발길닿는대로섬진강유람/82발길닿는대로/83동네한바퀴/84앞으로나아가다/85노점상큰손/86불모지대/87다산초당/88대청마루멋/89김치열풍/90벌점아닌승점/91걷기운동/92전통시장명물/93소래포구에서/9412지간띠/95무료할때면/96도심,그골목길/97십자로신호등/98올림픽대로/99아름다운고유어/100팔영산에서/101뜻깊은날/102신발,발자취/1035|만남그리고이별106/기억지우개107/만남,그리고이별108/춘하추동109/내시경검사110/잃어버린시간111/비무장지대112/극한상황113/무인감시카메라114/바둑대결115/건강한웃음116/오늘의신문117/꿈속에서118/나방애벌레119/못잊어,봄바람120/열린지평121/지겨운여름밤122/날아가지못하는새123/반려견2124/재앙,불꽃처럼126/병원응급실127/오늘도무사히128/마음의꽃
새봄맞이.꽃향기고와지는호시절시詩자락드리워도정작마음의봄은멀다.종달새노래하고아지랑이손짓하는봄그립다시집상재.해를거듭할수록남은것은회한뿐,정형시로허전함을달래다.일곱번째늦둥이부끄럽지만애착이가는것은내인생의자서전,사랑하는그대에게바치는시조산책.오래전문학지에발표한작품을가족처럼한자리‘시조와더불어’부록으로.산문과시곁들여독자와의거리감좁히고싶다교단여적餘滴.교직을천직으로긴세월지켰는데,추락한교권수호를위한교단시아쉽다.훗날을기약하며‘동그라미한마음’으로2024년봄날奉鎭박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