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옥경
저자:손옥경 1956.6.9.|전북진안출생 1984.10.15.|서울시소방공무원채용시험합격(서울남부소방서근무) 1989.2.|한국방송대행정학과졸업(행정학사) 2006.8.31.|서울시립대도시과학대학원(방재공학석사) 2014.2.|학점은행제한국어학전공한국어교원2급취득(문학사) 2015.2.|학점은행제사회복지학사회복지사2급취득(행정전문학사) 2016.6.30.|서울시동작소방서정년퇴임(소방공무원) 2016.6.30.|정부근정포장(훈장)수여(제104663호) 1997.3.|문학공간에서시신인문학상등단 2008.7.|한국자유문예협회시부분신인상 2015.12.|제11회한하운문학상대상수상 2004.3.|『내가그곳에있음을』현대시단사(첫번째시집) 2008.7.|『삶이란향기를건져올린그대』청어람출판사(두번째시집) 2015.12.|『마음에고운별이쏟아지고있고』도서출판청어람(세번째시집) 2018.|제4회한책읽고독후감쓰기대회심사위원/서울시교육청 2019.|koreaartfestivalingermany출품라이너마리아릴케상수상 2020.|1월서울국제아트쇼최우수작가상 2020.|2월하와이평화페스티벌대회호놀루루베스트헤밍웨이상수상 2022.|프랑스파리국제아트쇼작품전시및클레망마로상(Prix ClementMarot)수상 현재|한국문인협회/한국공간시인협회/관악문인협회이사/동작문 인협회운영이사 |서울시청글사랑회/징검다리문학회원/한결문학회원/전국공 무원문학회원 |방주기독문학회원/현인문학회원 |(주)더플러스기술이사근무
시인의말041부강촌에서의하루가슴앓이14가을여인15가을날16가을향기17강촌에서의하루18걸어가야하는길19건설현장에서20겨울꽃22공허23겨울비24고수동굴26관악산冠岳山28그날29그리움130그리움231그리움의그소리32꽃길을걸으며33그립다그시절34기다림36깨터는아낙네382부내가가는길꽃중에꽃42낙성대落星垈에가면43나들이44남도여정46내가가는길48너와나는늘가까이에하나49눈오는날50도담삼봉島潭三峯52독도54동행56둘레길58벌초59마이산탑사60마지막밤첫날에62만남64물안개피워오른강가에서66백만송이장미원에서68벌써세번씩이나70베트남을다녀오다72병방산에서의하루813부봄이오는소리복을빌어주는나무84봄풍경86봄87봄꽃의아우성88봄비89봄날190봄날292봄날394봄날495봄날의오후196봄날의오후298봄비오는날99봄날의오후3100봄의전령사매화꽃102비조불통非鳥不通이라했던가103봄이오는소리104빈의자106산딸나무꽃108생명선110서달산자락은1124부어머니세월116소식118아침산책길에119아침출근길120아침을열고121어버이날122여름날의단상124연꽃잎들126연말127오늘의시작128오동도130올망뎅이묵131오월의장미1132오월의장미2134장미꽃135오월이오면136위가즐거워지는138유월의향기140유학142어머니1445부충주호에서인연146일상148입춘150출근길1151정년퇴임축시152주말154진수성찬156충주호에서158창밖에어둠이내리고160천안온달네에가면그것이있다162초여름비164초여름날166초여름날의오후168추석秋夕169최남단마라도에서170일상172추억의남쪽섬나라174출근길21766부친구생각찰라의이별은더큰사랑을부르고178친구생각180칠월도가는데182코다리184토요일의하루185칠순七旬의친구親舊여186평택텃밭에서187퇴근길188평안의밥상온달장군190풍경1192할미꽃1193풍경2194해질녘196행복밥상198할미꽃2199호수의요정이라불려지는그대200혼례축시202홍천강지류에서204환생206평론(복재희)208
갑진년청룡의해에새봄을새날을맞이하여그간30여년현직근무소방공무원정년퇴직후벌써칠순을바라보는세월이되어,많이부족한글이나마네번째시집을상재하게되었습니다.퇴직후제2의삶에서취업등현직때보다더바쁘게더치열하게살아온것같습니다.최근미국텍사스주의휴스턴에서소중한딸아이의귀엽고사랑스런손자박유진이의영롱한눈빛미소와응애의힘찬울음소리가새삼봄소식의새생명탄생은하나님이주신축복중에축복입니다.봄은생명의계절세가지덕을가진봄이라합니다.생명生命과희망希望과환희歡喜라했듯이노년에다시한번응축의시를나올수있게지도하여주신최옥현중학때담임선생님,황용운선배님,박종래이사장님과임직원여러분들,서울관악/동작문우님들,방주기독문우님들,전국공무원문학,서울글사랑,소방문학과119소망가족여러분들께감사드리오며또한오늘이있기까지헌신적인내조內助의사랑하는나의반쪽유성화와딸소희부부,아들규형이부부,큰힘이되어준우리가족친지에게감사드리고저를아는모든분들에게도감사의인사를드립니다.2024년4월봄날에덕천德天손옥경孫玉炅시인.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