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큰글자책)

오페라의 유령(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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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소름 돋는 원작의 분위기를 살려낸 디테일한 삽화(연필화)와 프랑스어판 원전의 감동을 그대로 옮겨낸 섬세한 번역의 2023년판 새로운 『오페라의 유령』
소설 속 주요 장면을 생생히 그려낸 80장의 연필화와
프랑스어판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옮겨낸 새로운 『오페라의 유령』

『오페라의 유령』은 이미 여러 판본이 나와 있고 영화나 연극, 뮤지컬로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지만, 이번에 북레시피에서 신간으로 선보이는 『오페라의 유령』은 무려 80편의 일러스트를 담아 다른 판본과의 차별점을 확연히 하고 있다. 실제 있었던 사건을 기반으로 쓴 『오페라의 유령』은 ‘파리 오페라 극장’, ‘프랑스 국립 음악아카데미’, ‘오페라 가르니에’, ‘가르니에 궁’ 등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파리의 유서 깊은 극장 건물을 무대로 벌어지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이다. 소설의 줄거리와 주요 장면마다 다채롭게 묘사된 일러스트들을 따라 독자는 오페라 극장의 발코니석에서 무대를 바라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한 색다른 감동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가스통르루

1868년파리에서태어난가스통르루는1880년부터노르망디지방의외(Eu)기숙학교에서중학교시절을보냈다.1886년,그는파리로상경하여법학공부를하고문학잡지에기고를하였다.그가운데에는폴베를렌이나쥘라포르그등당대유수의문인이참여했던뤼테스(Lutece)지도포함된다.1891년,가스통르루는레제코(LesEchos)지의기자로활동한다.유명사건들을담당하면서기자로서의명성이높아지고,르마탱지는그를가장영향력있는언론인가운데한사람으로만든다.1907년부터‘일뤼스트라시옹(Illustration)’지에‘노란방의미스터리(LeMysteredelaChambrejaune)’가연재되어엄청난성공을거두고,그후가스통르루는죽을때까지손에서펜을내려놓지못하는신세가되어추리소설의기반을닦는데에기여한다.작품으로는『오페라의유령』,『노란방의비밀』,『감자튀김장수』,『보물추적자』,『하얀러시아의단말마』등이있다.1902년1월,가스통은탁월한편집능력과여러신문사의기자로서뛰어난공로를인정받아레지옹도뇌르훈장을받는다.가스통르루는예민한통찰력과번뜩이는머리를최고의무기로갖고있는탐정과기자인셰리-비비(Cheri-Bibi)와룰르타비유(Rouletabille)라는인물을만들어낸장본인이기도하다.추리소설과판타지소설의경계에서있는그는1927년니스에서사망한다.

목차

프롤로그
1장:정말유령일까?
2장:새로운스타의탄생
3장:오페라극장을떠나는진짜이유
4장:5번발코니석
5장:유령의자리
6장:매혹적인바이올린선율
7장:5번발코니석방문
8장:저주받은좌석과끔찍한사건
9장:수수께끼의승합마차
10장:가면무도회
11장:목소리의주인
12장:뚜껑문위의그림자
13장:아폴론의리라
14장:비밀문애호가의걸작품
15장:미스터리의옷핀
16장:크리스틴!크리스틴!
17장:지리부인과오페라의유령
18장:사라진2만프랑의행적
19장:경찰서장과자작과페르시아인
20장:페르시아인의정체
21장:오페라극장의지하세계
22장:에릭의뒤를쫓다(페르시아인의이야기1)
23장:고문실에갇히다(페르시아인의이야기2)
24장:고문이시작되다(페르시아인의이야기3)
25장:지하창고의술통들(페르시아인의이야기4)
26장:삶과죽음,선택의기로(페르시아인의마지막이야기)
27장:사랑의종말
에필로그
옮긴이의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