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보석상자 (제 20회 풀잎문학상 수상 시집 |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우수시집선정)

내 인생의 보석상자 (제 20회 풀잎문학상 수상 시집 |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우수시집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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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보호막을 겨우겨우 깨뜨리고 모래둥지에서 빠져나오니, 사나운 맹수들이 기다리고 있다.”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보석상자가 있을 것이다. 마음속에 있는 보석상자를 열어 보길 바랍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고달픈 인생길에 근심과 걱정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까?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걱정은 하늘의 몫으로 돌려보내시고, 한 번 더 가슴을 활짝 펴고 발걸음을 내디뎌 보세요. 인생의 거울에 자신을 비추고, 자신의 내면을 깊숙이 살펴보세요.
저자

김소연

1971년서울출생
월간『시사문단』시로등단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회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예술인작가
빈여백동인
제20회풀잎문학상수상
제18호『봄의손짓』공저

목차

시인의말

1부

내소중한사람
마음과의시간여행
내인생의보석상자
인생은미완성
인생에아름다운네잎클로버
고운빛깔로물들어가리
수놓은다리
삶의무대여
마음다스리기
순리대로살기
희망의꿈
삶이버거울때
인생과연인
외눈박이
오뚝이인생
강한거북이
소나무처럼변함없이
공평한삶
인생은도전
소풍
나의다리로걸어온50년세월

2부

나만의햇살
태양의향기
가을
잡을수없는시간
강물처럼흘러간청춘
순결
시간속으로
저녁노을
아침햇살

허수아비와참새
아름다운모습
고독과함께싸우기
가슴으로부르는노래
바람처럼살기
롤모델
이것또한지나가리라
편지
삶의빈잔
추억담기
장미빛인생

3부

저울같은사랑하지않으리
사랑은홍시처럼
청명한가을단풍이여
그리움
삶을돌아보네
삶은익어간다
사랑의불
하늘처럼넓은사랑
캔디와장미의사랑
손수건
아름다운길
홀로쌓는사랑탑
기다림
달빛사랑
하나뿐인내편
강가에서
보따리
해님처럼웃으리
추억이담긴찻잔이여
마음편한집
새들의자유로움이부러워

4부

마음의꽃
아름다운중년
찬란한사랑이여
약속
그대와산책길은행복이었네
같은곳을바라보는꽃
향기
꽃밭정원
봄이오면
새벽
손잡기
나비처럼
동백꽃
인생도내것은아니다
평화의노래
마음의찻잔
인내의꽃
꽃으로피어난잡초의꿈
새벽향기
고통의꽃

해설

출판사 서평

김소연시인의첫시집『내인생의보석상자』는우리에게유해해보이기만하는‘고통’을통해오히려‘하늘을나는법’을배우게된,시인의‘오뚝이’같은생의이야기가담겨있다.
시가우리의생과직접적으로맞닿아있다고할때,시는우리삶의본질인‘고苦’,즉‘괴로움’을담을수밖에없다.하지만,시인이이시집속에서우리에게보여주려고하는것은‘고苦’를통한‘고苦’의초월,그것에있다.우리의삶은‘결핍’과‘상실’그리고그로인한‘갈등’과‘고뇌’의연속이며,그것들에의해우리가절망과고통속으로끌려들어갈수밖에없다고하더라도,우리의생은분명그러한생의고통을자양분으로삼아진정한꽃을피워내야한다고시인은말하고있었다.
우리는우리자신의아픔을직접알지만,타인의아픔은그가보이는표정이나말과행동이라는사실을바탕으로추론해알수있을뿐이다.하지만,시는시를쓴시인과시를읽는독자의마음을겹치게하는힘이있다.김소연시인의『내인생의보석상자』를통해독자들도생의깊은상처를품고,푸른하늘로함께날아오르기를바란다.시인은이제자신을위한‘무대’를꾸며놓고,무대의‘한가운데’서후회없는‘놀이’를준비중이다.이제그와함께무대에올라,우리도‘한바탕후회없이놀아보리라’.

-신원석(시인,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