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과 무지갯빛 꿈 (양장본 Hardcover)

외로움과 무지갯빛 꿈 (양장본 Hardcover)

$16.05
Description
김정은 시인은 사물이 보내는 신호를 감성의 더듬이로 잡아 그의 서정적 자아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반응으로 해독하여 그를 구원하는 생명의 노래로 창조하고 있다. 아무리 외롭고 서럽고 가시밭길이라도 그에게는 시적 대상에 보내는 아름답고 화려한 창조물의 신비한 힘을 그의 언어로 형상화하여 감동의 영역으로 이끌기를 바라고 있다.
저자

김정은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일반사회교육 졸업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박사과정 수료
월간 『시사문단』 시로 등단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빈여백 동인
시집 『오월』(2024 그림과책)

목차

시인의 말
김정은 시인의 시집 출간에 부쳐 / 박동규


1부

첫눈을 풋사과라 말하고 싶어요
새벽의 서곡
별빛의 위로
안전벨트
바람의 노래
오래된 의자
작은 발견
커피 한 잔
기억의 조각
빗방울의 속삭임
푸른 하늘
따뜻한 말
창밖 풍경
잊힌 멜로디
도시의 밤
그림자
빈 공간
파도 소리
꿈의 조각들
고양이의 낮잠
거울 속 나
손글씨


2부

계절의 변화
잠 못 이루는 밤
낡은 지도
따뜻한 이불
노을 진 하늘
작은 감사
어항 속 물고기
텅 빈 거리
무지개 다리
새벽이슬
오래된 골목길
춤추는 나비
햇살
작은 씨앗
오래된 시계
아침 햇살 속 먼지
텅 빈 놀이터
손 안의 돌멩이
겨울나무
창가 식물
새벽 공기
그림자 속 미소
오래된 찻잔
바람에 흔들리는 풀
잊힌 길
작은 새의 노래


3부

오래된 우물
낡은 신발
창문 닦기
흙냄새
오래된 골동품
어둠 속 한 줄기 빛
숲속의 바람
작은 연못
낙엽의 춤
오래된 담장
달빛 산책
작은 꽃잎
강물 소리
오래된 펜
구름의 여행
촛불
바다의 숨소리
작은 발자국
낡은 우체통
텅 빈 벤치
그림 같은 풍경
밤의 침묵
나만의 공간
창가의 빗방울
새벽녘 안개
오래된 나무의 뿌리


4부

어린아이의 웃음
고요한 호수
바람에 흩날리는 민들레 씨앗
잊힌 책갈피
새벽 시장의 활기
낡은 피아노의 선율
차가운 겨울 아침의 입김
작은 새의 둥지
어둠 속 등대
강가의 조약돌
숲길의 햇살 무늬
손때 묻은 컵
밤하늘의 유성
새벽이슬 머금은 거미줄
텅 빈 새장
오솔길의 발자국
구겨진 편지
창가에 놓인 화분
오래된 책장
새벽 기차의 불빛
오래된 시골집의 굴뚝 연기
작은 그림자의 춤
고요한 산사의 종소리
물 위에 뜬 나뭇잎
어린 시절의 그림일기
시간의 가지 끝에 꽃이 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