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대가 없이 빌려준 지구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
우리가 사는데 필요한 땅과 공기, 바다 그리고 물, 동식물들. ‘자연’이라는 이 모든 것들을 우리는 아무 대가 없이 쓰고 있습니다. 지구에게서요. 무한히 있을 줄 알았던 것들이 지금은 부족해지고, 쓰고 마구 버린 쓰레기는 다시 우리에게 돌아와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지구는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지구에 살면서도 지구 목소리를 잘 몰랐습니다. 어쩌면 모르는체하고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개발과 발전을 내세우며 지구의 아픔을 돌보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지구가 보낸 신호를 무심코 지나쳤습니다. 지구에 함께 사는 식구들이 하나둘 줄어들어도 무관심했습니다.
동시인 고영미 작가는 지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어 보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담아 이제라도 지구에게 우리 행복하게 살아보자 손 내밀며 환경 동시집 《신문 읽는 지구》을 냅니다.
지구에게 고맙다.
무엇이든 그냥 빌려 줘서 참 고맙다.
이 시집은 지구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이자 미안함을 담은
사과의 편지입니다.
누가 뭐래도 지구 편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 시인의 말에서
지구는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이야기했지만, 우리는 지구에 살면서도 지구 목소리를 잘 몰랐습니다. 어쩌면 모르는체하고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개발과 발전을 내세우며 지구의 아픔을 돌보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지구가 보낸 신호를 무심코 지나쳤습니다. 지구에 함께 사는 식구들이 하나둘 줄어들어도 무관심했습니다.
동시인 고영미 작가는 지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어 보고, 고마움과 미안함을 담아 이제라도 지구에게 우리 행복하게 살아보자 손 내밀며 환경 동시집 《신문 읽는 지구》을 냅니다.
지구에게 고맙다.
무엇이든 그냥 빌려 줘서 참 고맙다.
이 시집은 지구에게 보내는 감사 편지이자 미안함을 담은
사과의 편지입니다.
누가 뭐래도 지구 편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 시인의 말에서
신문 읽는 지구 - 고영미 환경 동시집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