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낙서다
사람들은시가엄청난노력의산물이고시쓰는것을매우어렵게생각하지만,그것은잘못된편견이다.어쩌면시는우리가일상에서하지못한말이나가슴에묵혀응어리진말들을술의힘을빌어어느허름한술집벽에낙서하듯써내려가는것과같다.
그렇게간절히아무도몰래쓴글들이세상에나오면시가된다.썸타는사람과함께쓰는낙서는사랑시가되고실연당해쓰는낙서는이별시가되는것이다.낙서처럼누구나적을수있는것이곧시라할것이니세상에시를쓰지못할사람이없고세상에시인아닌사람은없다.
인공지능의침공에대한인류최후의저항
최근인공지능의발달로두뇌스포츠바둑을포함한인간의모든분야가인공지능에정복되고있고창작영역인문학분야도넘본다고하지만,과연인공지능이시나수필을쓸수있을까요?
온갖시를조합해만들고있지만,과연그런시들이사람의감동을끌어낼수있을까요?감동은공감에서나오는것입니다.인생경험이없고피도눈물도없는인공지능은절대사랑의위대한힘을알수없고사람에게감동을줄수없습니다.
특히,이책의시와그시에관한모든단상들을압축하여낙서처럼써내려간한줄시상과촌철시처럼단한줄로사람의가슴에울림을주는글을조합하지도이해하지도못할것입니다.따라서이책은인공지능이감히알아들을수없는인간들만소통가능한인류최후의저항이라할것입니다.
시문학에활력을불어넣을획기적인명제
혹자들은시가엄청난노력의산물이고시쓰는것을매우어렵게생각하지만,그것은잘못된편견이다.어쩌면시는우리가일상에서하지못한말이나가슴에묵혀응어리진말들을술의힘을빌어어느허름한술집벽에낙서하듯써내려가는것과같다.
“낙서가곧시다”라는말은누구나생각할수있는말이지만이것을대명제로삼아시집을낸사람은없었기에만약이시집이성공하여많은사람들이저자와함께낙서를통해시를쓴다면”낙서가곧시다“라는말은우리나라시문학에활력을불어넣음과동시에시문학을새로이규정하는획기적인명제가될것이다.
죽어가는시를살려라
최근사람들이시가죽었다고들말하는데그대표적원인을말하자면,최근등단시인들이진입장벽을높이기위해각종등단심사에서난해한시위주로당선작을선택함으로인하여시인들이시를너무어렵게쓰니사람들이시를외면하게된것이다.
그러나”시는낙서다“라는전제하에낙서를통해많은사람들이시를쓰게된다면우리나라는한류문화의융성과함께침체된시문학도다시융성할시대가도래하지않을까생각한다.다시말해낙서를통해죽어가는시를되살리는것이다.
사랑하는이들에게선물하기좋은책
우리세대는개발독재시대의격동기를거치며자수성가한분들이많습니다.이제어느정도생활이안정되어자식들이나주변사람들에게피가되고살이될자신의이야기를해주고싶은데꼰대라며잘들어주지않습니다.
이책은그런이야기에감동을입혀문학적으로표현한책입니다.말대신이책을집안아무데나놓아두거나주위분들에게선물하십시오.누군가이책을손으로잡기만해도백마디말보다효과가있을것입니다.
이책은출판사편집장이인정한사랑하는이들에게선물하기좋은책입니다.
책을선물하고책으로소통하는사회
우리세대는개발독재시대의격동기를거치며자수성가한분들이많습니다.이제어느정도생활이안정되어자식들이나주변사람들에게피가되고살이될자신의이야기를해주고싶은데꼰대라며잘들어주지않습니다.
이책은그런이야기에감동을입혀문학적으로표현한책입니다.말대신이책을집안아무데나놓아두거나주위분들에게선물하십시오.누군가이책을손으로잡기만해도백마디말보다효과가있을것입니다.
이책은출판사편집장이인정한사랑하는이들에게선물하기좋은책입니다.저희도서출판행복에너지는이책을통해우리사회에책을선물하는문화,책으로서로를이해하고소통하는문화를만들어나갈것입니다.
,b>바로당신의이야기
저는제인생의가장힘든시기에글에서희망을발견하고삶의아픔과절망을벗어나고자하는간절한열망으로다년간시를써약1,000편을시를쓴후시를다듬는과정에서500여편의시를수필로풀어쓰고그모두를종합하여100편을이책으로엮었습니다.
글쓰기를통해나를성찰하면서상처를치유하고,사회적관계를객관적입장에서바라보고생각하면서나름삶의지혜를터득하게되었고그과정에서작성한모든글을종합하여이낙서장을발표하니어쩌면이글들은현시대를살아가는중장년층의가슴속낙서라할것입니다.
여기에당신의살을붙여당신의시로만들어보시지않으렵니까?
작품후기
약4년전아는형님의소개로만난첫날,그는시를쓴다며낭송을하더니자신의포부를밝혔다.별다른경력이나대단한뭔가가있어보이지도않는사람이자신의시를낭송하고자신의시를모두암송하여언제어디서든낭송을할수있게하겠다고포부를밝히는것이었다.
좀허무맹랑해보이기도하였지만그당당한모습이보기좋았었는데해가갈수록허풍같은목표가늘어나더니자기작품을모두수필로풀어쓰고한줄시상을뽑고그핵심을요약하고짧은넉줄시로만들고그결과물들을종합하여노래로작사·작곡하여시를종합문화예술로만들겠다고한다.
그런데저자는나를만날때마다다른시를암송하였고내가들어본시만50개정도는되니최소50개이상의시를암기한것은확실해보였고,작년엔“시와당신의이야기”란제목의수필집을발표하더니최근엔자신이자란마을뒷산인구월산정상에서육성으로자기대표작들로시낭송을하고있다고한다.
야외에서시낭송을하려면완성도높은작품이있어야하고그것을암기할열정이있어야하고목소리가만들어져야하기에쉽지않다.그럼에도그가다년간자신의목소리를만들어가면서야외에서낭송을해가는용기와꾸준함이대단하다여겼는데,또다시이와같은시집에대한추천사를요청받아개인적으로무한한기쁨이라생각한다.
“세상의모든명언”등여러채널의운영을통해350만명이넘는구독자를보유한사람으로서건전한댓글문화를통해시인과독자들이서로소통하기를바라는입장에서,“낙서가곧시”라는저자의주장에대하여매우공감하고지지한다.
낙서가시라는말은어쩌면누구나생각할수있는말이지만모든위대한것은누구나할수있을법한평범한것에있으니어쩌면이말은낙서를통해누구나시를쓸수있게만들어죽어가는시문학에활력을불어넣음과동시에시문학을새로이규정하는우리시문단의획기적인명제가될가능성이충분하다.
남들이알아주지않아도묵묵히자신의길을가는사람만큼멋진사람은없다.저자의작품“별의길”처럼그렇게자신의길을가면서다양한시도를하는저자가기특하여,이낙서장을통해세상의많은사람들이낙서를통해시를더편하게접하고쉽게써나감으로써저자가이루고자하는시인천국같은세상이오기를바란다.
세상의모든명언대표운영자
최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