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영생하고 있다 (과학으로부터의 새로운 철학)

우리는 영생하고 있다 (과학으로부터의 새로운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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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죽음은 인간이라면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필연적인 현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대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탐구하고 정의함으로써 생명으로서 필연적으로 가질 수밖에 없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려고 노력을 거듭해 왔다. 특히 과학이 발전하기 이전부터 인간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던 종교는 영혼, 사후 세계, 환생 등의 개념을 만들고 발전시키면서 ‘죽음은 끝이 아니다’라는 관점으로 유한한 삶에 대한 허무감과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려는 모습을 보여 왔다.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한 종교적, 인문학적인 죽음의 관점은 ‘생명의 끝으로서의 죽음은 존재한다’에 기반을 두고 사후의 심판, 환생 등 ‘죽음 이후의 세계’를 상상하거나 ‘개인은 죽지만 살아 있는 동안 쌓아올린 것들이 후손을 통해 대물림된다’는 논리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김태곤ㆍ박혜경 저자의 이 책 『우리는 영생하고 있다』는 ‘생명에게 죽음이라는 개념은 처음부터 없었으며 우리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명은 영생하고 있다’는 도발적인 주장을 내세우면서 독자들의 관심을 자극한다.
저자

김태곤,박혜경

(金台坤)
1947년생
전주고등학교졸업
고려대학교의대졸업
내과전문의

목차

머리말 4
제1부 어디에서왔는가?
TheCosmos,TheLife,TheHumanBeing

Theorigin 10
생명의핵심DNA 13
소립자 17
양자역학(quantumtheory)의세계 26
아인슈타인의상대성이론 33
우주창생과구조 38
우주의종결 45
현우주의구조 48
은하계 51
별의일생 54
생명의탄생 57
생명을지배하는이중나선구조(DNA) 63
생명이란? 68
생물의진화와지구의역사 71
생명의현장 76
진화론 80
인류의출현 84
역사와문화 89
Serendipity 96


제2부 어디로가는가?
TheBiologyandThePhysiology

진화론은유심론과유물론을통합시킨다 100
TheTheoryofEvolution
뇌과학으로성령과열반을파악한다 138
TheBrainScience
100년후,HomoRoboticus로진화한다 162
TheHomoRoboticus
육체자체가영생한다 177
TheLessonfromBiologyandPhysiology
영생은우리의숙명 206
TheEternityisourfate

출판사 서평

우리모두는본래부터영생하는존재다
과학으로풀어나가는삶과죽음에대한도발적인주장

죽음은인간이라면그누구도피할수없는필연적인현상이다.그렇기때문에고대로부터수많은사람들이죽음을탐구하고정의함으로써생명으로서필연적으로가질수밖에없는죽음에대한공포를극복하려고노력을거듭해왔다.특히과학이발전하기이전부터인간의길잡이가되어주었던종교는영혼,사후세계,환생등의개념을만들고발전시키면서‘죽음은끝이아니다’라는관점으로유한한삶에대한허무감과죽음에대한공포를극복하려는모습을보여왔다.

이렇게우리에게익숙한종교적,인문학적인죽음의관점은‘생명의끝으로서의죽음은존재한다’에기반을두고사후의심판,환생등‘죽음이후의세계’를상상하거나‘개인은죽지만살아있는동안쌓아올린것들이후손을통해대물림된다’는논리를보여주고있다.하지만김태곤ㆍ박혜경저자의이책『우리는영생하고있다』는‘생명에게죽음이라는개념은처음부터없었으며우리인간을비롯한모든생명은영생하고있다’는도발적인주장을내세우면서독자들의관심을자극한다.

책의제1부〈어디에서왔는가?〉는DNA,소립자,양자역학,우주의창생과종결,생명의탄생등생명과죽음을이야기하기위해꼭필요한학문적교양의영역을이야기하고있는장이다.‘생명의핵심DNA’부터시작하여‘인류의역사와문화의발전’까지,고고학,지질학,분자생물학,천체물리학,소립자물리학,양자물리학등의영역이주제로등장하면서일견어렵고전문적이라고생각할수도있다.하지만김태곤,박혜경저자는어디까지나이책을읽는독자들의시선에맞추어비전공자의궁금증을해소하고흥미를자아내는설명을보여주고있으며이러한부분은이책의가장큰강점이라고할수있을것이다.
책의제2부〈어디로가는가?〉는1부에서전개했던이론적설명을기반으로본격적으로저자의삶과죽음에대한관점을전개하는파트로,저자는인간을비롯한고등동물들의‘생식기관’은본래하등동물의‘자기복제기관’에서출발한다는분석을기반으로‘자손은또다른자신이며나는생식을통해불멸하는존재이므로죽음이라는것은본래부터존재하지않는다’라는과감한주장을설득력있는목소리로전개한다.

또한과학과기술의발전이분명어두운면도가지고있으나궁극적으로는어두운면마저극복하고모든세상의비밀을풀어내며인류를한단계더발달된존재로이끌수있을것이라는희망적인관점으로역사를바라보는것역시이책의특징이다.특히100년후인류는신에가까운능력을가진기계와일체화된존재,HomoRoboticus로의진화를이룩할수있을것이라는예측역시독자로서는매우흥미진진한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