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세계 안내서: REAL SELF (흔들리는 중년, 나만의 세계를 설계하는 실천 안내서)

자기세계 안내서: REAL SELF (흔들리는 중년, 나만의 세계를 설계하는 실천 안내서)

$20.00
Description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공부
많은 사람들은 직장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가로막고 있으며, 퇴직을 하면 누구나 자유를 얻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손신호 저자는 신간 『자기세계 안내서: REAL SELF』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삶을 가로막는 진짜 문제는 우리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우리 자신도 잘 모른다는 데에 있다는 깨달음을 전달한다. “자유는 그냥 주어지지 않습니다. 그건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실행할 수 있을 때만 얻을 수 있습니다.” 그의 신간 『자기세계 안내서: REAL SELF』는 바로 이 깨달음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은퇴 설계서가 아니다. 퇴직 이후의 삶을 ’진짜 나’를 회복하는 시간으로 바꾸기 위한 실천형 안내서이다.

35년간 금융 IT 분야의 최전선에서 매일같이 수많은 데이터를 다루고, 복잡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한 치의 오차도 장애도 허용되지 않는 미션 크리티컬한 업무 속에서 버텨온 바 있는 저자는 수십 년간 익숙했던 IT 개발 방법론을 삶에 그대로 적용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설계를 하고, 테스트를 거쳐 완성하듯, 인생도 재설계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깊결모델(깊고도 결이 있는 삶)’이다. 이 모델은 다음의 3가지 도구로 구체화된다.

깊결지도 - 자기만족과 정체성의 교차점을 좌표로 시각화해, ‘진짜 나’의 현재 위치와 목표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정체성 선언 - 내가 지향하는 삶의 방향과 기준을 언어화하여, 외부 영향에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나침반을 만든다.
몰입 루틴 - 내가 몰입할 수 있는 활동을 습관과 시스템으로 만들고, 일상을 ‘나다움’으로 채우게 한다.

또한 이 책은 4단계로 구성되어, 독자가 직접 따라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변화를 인식하자 - ‘사회적 나’에서 벗어나 ‘진짜 나’를 찾기.
나만의 기준과 방향을 설계하자 - 정체성 선언문과 청사진 설계.
진짜 하고 싶은 일로 삶을 채우자 - 정체성에 기반한 즐거움과 몰입으로 자기만족 극대화.
자기세계를 지속하자 - 습관·시스템·회복력으로 ’나다움‘의 일상화.

『자기세계 안내서: REAL SELF』는 퇴직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30대, 40대, 심지어 20대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왜냐하면 ‘진짜 나’를 찾는 시기는 이르면 이를수록 좋기 때문이다. 삶의 주도권을 남에게 빼앗긴 채 살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방향을 잃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 책은 그런 위기를 예방하고, 이미 방향을 잃었다면 다시 길을 찾게 도와준다. 또한, 책 속의 도구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일상에 적용해온 실행 도구다. 따라서 “좋은 말이네” 하고 덮고 마는 책이 아니라, 곁에 두고 반복해서 펼치게 되는 그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