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하늘은 하얗다 (우리가 다시 사랑하게 된 도시, 도쿄)

도쿄의 하늘은 하얗다 (우리가 다시 사랑하게 된 도시, 도쿄)

$17.50
Description
우리가 다시 사랑하게 된 도시, 도쿄

“처음엔 마냥 낯설기만 했던 도시,
다섯 해가 지나자 익숙한 추억이 되었다.
그 하늘 아래 다시 서보려 한다.”
행복을 찾아 떠난 도쿄, 그곳에서의 라이프 스토리
“그래, 내가 지금 사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야!”
청춘을 해외에서 보내고 싶다는 꿈을 이루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아 떠난 도쿄, 그곳에서의 라이프 스토리!
용기가 필요한 도시, 새로움과 익숙함이 공존하는 도시, 부족함이 없는 도시. 변덕스러운 섬나라 날씨가 마음을 흔들고 벚꽃과 함께 내리는 눈은 꿈처럼 몽환적이다. 옛 아날로그 감성에 그리움과 반가움이 교차하는가 하면 세계를 선도하는 트렌디함은 도심 속 모험을 떠나게 한다. 개성 뚜렷한 도시들을 한데 모아 놓은 거대 도시 같으면서도 곳곳에 아기자기함이 묻어있는 감성 도시다. 내가 아무리 나를 보여주고 드러내고 싶어도 조연밖에 할 수 없는 무대라면 주연이 될 무대를 찾아 떠나는 건 어쩌면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 아닐까. 작가의 찬란한 청춘의 무대가 되었던 그곳, 도쿄를 소개한다.

도쿄는 무엇이든 그릴 수 있는 하얀 도화지 같으면서도 찬란한 빛이 가득한 하얀 하늘을 닮아있었다. 도쿄에서 학생과 직장인으로 살며 젊은 날을 마음껏 그렸고 매 순간이 너무나 행복하고 벅찼다.
도쿄 하면 떠오르는 장소인 시부야, 기치죠지, 마루노우치, 신주쿠, 긴자, 롯폰기, 오다이바, 아사쿠사에 관한 감성 에세이와 네즈 미술관, 신주쿠 교엔, 요요기 공원, 이노카시라 공원 같은 도심에서 즐기는 자연을 만나는 이야기,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최고 인기인 가마쿠라와 에노시마, 하야마, 아타미 여행 이야기도 흥미롭다.
절대 실패 없는 미슐랭, 타베로그 맛집 정보와 디저트와 커피 왕국 도쿄의 최고 인기 가게 정보도 이 한 권이면 충분하다. 저자의 도쿄 생활이 녹아 있는 도쿄 노트에서는 실전에 강한 알짜 일본 생활 정보도 알려준다.
5년간 공부하고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도쿄는 치열한 삶의 현장인 동시에 추억 가득한 여행과 맛집과 핫플레이스로 가득한 생각만 해도 즐겁고 신나는 곳이다.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찐 도쿄 라이프를 즐기고 체험해 보자.
도쿄에서 느끼고 경험했던 꿈, 사랑, 성장, 청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책은 도쿄에 무심했던 사람에게는 도쿄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기쁨을 주고, 도쿄를 이미 경험한 사람에게는 오래된 추억의 조각을 다시 끄집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

오다윤

낯선도시에서마주한하루와계절을기록하는에세이스트,번역가.에세이『도쿄의하늘은하얗다』『한달의후쿠오카』를썼으며,번역서로는『은하철도의밤-손끝으로채우는일본어필사시리즈1』『어린왕자-손끝으로채우는일본어필사시리즈2』『빨간머리앤-손끝으로채우는일본어필사시리즈4』가있다.

인스타@saraoh0805

목차

Prologue_014

1.CityTokyo
도쿄의새로운하늘,시부야_022
남과같을필요는없다.마이페이스!기치죠지_030
세상에서가장세련된산책,도쿄역마루노우치_036
네가좋아에일리언,신주쿠_044
은화를만드는거리,긴자_054
동경하는그모든것,롯폰기_062
사랑의베이시티,오다이바_072
천년의시간여행,아사쿠사_084
도쿄노트-기회의땅,일본_090

2.NaturalTokyo
자연과예술의만남,네즈미술관_094
치유의정원,신주쿠교엔_104
도쿄에서가장넓은하늘,메이지신궁과요요기공원_114
끝나지않는이야기,이노카시라공원_122
도쿄노트-일본어어떻게하면잘할수있어?_130

3.TastyTokyo
절대실패없는미슐랭/타베로그맛집_134
우울할땐단거를먹자디저트왕국_138
아시아커피1번지_143
도쿄노트-일본사람은실제로만나면어떨까?_149

4.TokyoVacance
청춘영화속주인공처럼,가마쿠라와에노시마_154
매력만점핫플레이스,하야마_168
전형적이지않은일탈,뜨거운바다아타미_176

5.새로운도전
새로운도전_192
도쿄노트-일본에서살아보기_202

6.AnotherSky,NewTokyo
아자부다이힐스,미래를품은도시_210
도쿄,말차로물든순간들_224

Epilogue_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