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세트 (전 2권)

키다리 아저씨 세트 (전 2권)

$33.60
Description
하루 한 통 영어 편지를 따라 쓰며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발견해 보세요
​고아원을 떠나 대학교에 다니며 위대한 작가를 꿈꾸는 제루샤와
수수께끼 후원자 키다리 아저씨의 아름다운 성장과 치유의 여정

"The world is full of happiness, and plenty to go round, if you are only willing to take the kind that comes your way."
"세상은 모든 사람들이 나눠 가지고도 남을 만큼 행복한 일로 가득해요. 내 앞에 어떤 행복이 나타나든 잡을 의지가 있다면요."

"It isn’t the great big pleasures
that count the most;
it’s making a great deal
out of the little ones."

"가장 중요한 건 거창하고
대단한 기쁨이 아니에요.
소소한 기쁨을 크게 누리는 거예요."

우리나라에서 ‘키다리 아저씨’로 번역된 ‘Daddy-Long-Legs’는 사실 장님 거미를 뜻한다. 키가 크고 홀쭉한 수수께끼 후원자가 드리운 그림자가 마치 다리 긴 장님 거미처럼 보여 주인공 제루샤가 붙인 별명이다.
나이가 차서 더 이상 보육원에서 지낼 수 없게 된 제루샤에게 익명의 후원자 ‘키다리 아저씨’가 대학에 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제루샤가 쓴 에세이를 읽고 흥미를 느꼈기 때문이다. 조건은 단 하나, 매달 키다리 아저씨에게 편지를 쓰는 것!
진 웹스터의 고전 동화 〈키다리 아저씨〉는 짧은 프롤로그와 제루샤의 대학 생활이 오롯이 담긴 백여 통의 편지로 구성되어 있다. 제루샤는 재능이 많고 당돌하며 감수성이 풍부한 아가씨다. 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지만, 때로는 그의 조언에 거침없이 반기를 들고, 보육원의 교육 방침을 적나라하게 비난하고, 언젠가는 후원금을 갚을 생각으로 독립을 준비한다.
또한 이 작품은 아동 문학으로 유명하지만 성인이 읽어도 만족할 만큼 재미와 흡인력이 있다. 1900년 초 미국 여자대학교 생활을 알 수 있어 신선함과 재미를 주고 제루샤가 수동적인 주인공(그냥 운 좋은 고아)이 아닌 입체적이고 매력 넘치는 캐릭터이기에 100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이 있는데 이 책을 다 읽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른다.
제루샤가 위대한 작가가 꿈인 만큼 문장의 수준이 높고 위트가 있으며 발랄한 내용이 많아 책을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편지 형식이라 쉽고 생생한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점도 이 책만의 매력이다.
대학 생활을 통해 자신의 고유한 정체성과 꿈, 행복, 그리고 사랑까지 찾아가는 주인공의 빛나는 이야기를 원문으로 만나 보자. 재치 넘치는 영어 표현과 아름다운 문장이 가득하다. 물론 번역문과 단어장, 필사 페이지도 제공된다.
100년의 세월을 거슬러 여전히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작품은 분명 그 이유가 있다. 그동안 ‘키다리 아저씨’라는 상징성만으로 소비되었을지 모르는 이 작품을 원문 그대로 만나고, 이예은 번역가의 정성스럽고 적절한 번역으로도 또 한 번 만나 보자. 분명 작품이 원래 가지고 있던 가치와 재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고전이자 가슴 따뜻한 이야기 『키다리 아저씨』를 영어 원서 그대로 필사하는 독특한 경험도 이 책만이 가진 장점이다.
저자

진웹스터

JeanWebster
미국을대표하는아동문학가.1876년뉴욕프레도니아에서앨리스제인챈들러웹스터(AliceJaneChandlerWebster)라는이름으로태어났다.어머니애니웹스터는『톰소여의모험』등을펴낸소설가마크트웨인의조카이며,아버지찰스루디웹스터는출판사를경영하며마크트웨인의작품을여럿출간했다.문학적유산이풍부한가정에서자란진웹스터는1901년진보적학풍을지닌여자대학교였던배서칼리지에진학해영문학과경제학을복수전공했다.대학생시절부터교내신문기자이자교내외여러매체에시와수필,소설을기고하는작가로서활발히활동했으며,소외된아동지원과여성의참정권을지지하는인권활동에도참여했다.그과정에서보육원을자주찾은경험이1912년단행본으로출간한『키다리아저씨』의바탕이되었다.소설은보육원에서자란소녀제루샤애벗의대학생활기를편지형식을빌려사실적이면서도유쾌하게그려낸다.작가의자전적인경험과사회적문제의식이고스란히담긴세밀한묘사가두드러지며,전형적인신데렐라구조를비트는설정으로당시미국독자에게신선한충격을안겼다.첫작품인『패티가대학에갔을때』와『키다리아저씨』그리고그속편인『친애하는적에게』로큰성공을거둔진웹스터는1915년오랫동안사랑했던오빠의친구이자변호사인그렌포드맥티니와부부의연을맺었다.이듬해인1916년사랑스러운첫딸을품에안고며칠만에안타깝게숨을거두고만다.비록작가로서왕성히활약하던40세의나이에세상을떠났지만,대표작인『키다리아저씨』는세계여러나라에서번역본은물론,애니메이션과드라마,영화,뮤지컬등으로재탄생하며100년이지난지금도빛바래지않은감동을선사한다.

목차

키다리아저씨1
키다리아저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