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구는 언제나 중요했다.”
출생과 사망, 결혼과 이주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남아 있는 한
인구는 역사의 경로를 결정할 것이다.
출생과 사망, 결혼과 이주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남아 있는 한
인구는 역사의 경로를 결정할 것이다.
산업혁명의 시작과 대영제국의 흥망성쇠, 독일과 일본 그리고 러시아의 도발, 세계 최강의 슈퍼파워로 부상한 미국, 중동에 대변혁을 몰고 온 아랍의 봄, 일본에서 시작되어 유럽으로 번지고 있는 저성장 기류, 중국의 폭발적인 경제성장,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과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 모든 역사적 현상의 이면에는 바로 ‘인구’가 있다. 인구의 변화를 면밀히 살펴보면 세계사의 변곡점마다 인구가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세계사의 큰 변화에 주요한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되어왔던 ‘인구’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으며, 보이지 않는 상호 촉매제의 역할을 하는 인구의 힘을 역사적 사실과 수많은 통계자료에 기반해 설명한다. 자칫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통계자료와 숫자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재미있게 서술하여 역사를 바꾼 인구의 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인구가 바꾼 역동의 세계사 : 강대국을 만드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