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깨는 사람들 :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성공한 이단아 기업들의 혁신 전략

틀을 깨는 사람들 :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성공한 이단아 기업들의 혁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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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샐리퍼시

저자:샐리퍼시
세계최고의비즈니스아이콘들을인터뷰하고글을쓰는경영전문저널리스트다.약20년간통찰력있는시각으로경영분야를연구하며,유명한비즈니스아이콘들의생각과철학을깊이있게분석했다.지금도꾸준히아마존,테슬라,에어비앤비,틱톡,닌텐도등세계적인기업들을연구해글을쓴다.
2018년부터는미국의유명한경제전문지인〈포브스〉에글을기고하고있으며,영국리더십연구소의잡지편집자로도활약했다.또한,각종회의나행사등을진행하며영향력있는기업가들을자주인터뷰한다.샐리퍼시는옥스퍼드대학교를졸업했으며,저널리스트가되기전에경영컨설턴트로일했다.저서로《생각의속도가부의크기를바꾼다》,《금융의정점에도달하라(ReachtheTopinFinance)》등이있다.샐리퍼시는아름다운시골에서책을읽고,가족과시간을보내고,강아지와산책하기를즐긴다.

역자:정윤미
경북대학교영어교육학과를졸업하고외국어고등학교에서교편생활을했다.현재번역에이전시엔터스코리아에서번역가로활동하고있다.옮긴책으로는《완벽에관하여》,《미래의나를만난후오늘이달라졌다》,《어떻게팔지막막할때읽는카피책》,《7번의대전환》,《위대한투자자위대한수익률》,《스파크》,《크로스오버씽킹》,《테슬라전기차전쟁의설계자》,《월마트,두려움없는도전》,《2050패권의미래》등다수가있다.

목차

시작하며

제1장.A24―인디영화배급사가수많은팬을거느린영화계스타가된이유
제2장.에어비앤비―엉뚱한아이디어로여행업계거물이되기까지
제3장.비욘드미트―육류코너에진열된대체육
제4장.크록스―미움받는것이무관심보다낫다
제5장.데시엠―우리는비정상적인회사입니다
제6장.이더리움―커뮤니티의영향력
제7장.짐샤크―피자배달원의손에서탄생한스포츠웨어계의유니콘
제8장.헬로우프레시―작은상자에서시작한사업
제9장.닌텐도―화투에서마리오카트까지,100년간이어진혁신
제10장.옥토퍼스에너지―재생에너지와인공지능의결합
제11장.온리팬스―크리에이터에게경제권을넘겨준플랫폼
제12장.스포티파이―음악산업의판도를바꿔버린스트리밍서비스
제13장.틱톡―누구도무시할수없는앱

마치며
감사의글

출판사 서평

“아웃사이더에서게임체인저로!”
외면받던비주류는어떻게시장을삼켰나
틀밖에서시작된상상을현실로만든13개혁신기업의성공전략

기업들과브랜드는늘파괴적인혁신을일으킬거란기대를한몸에받지만,현실적으로모든브랜드가혁신에성공하는일은불가능하다.어떤혁신은테슬라와비트코인처럼우주적인결과를낳는반면,다른어떤혁신은기획자커뮤니티에떠도는초라한실패사례로만기억될뿐이다.

그렇다면오늘날,기업과브랜드가혁신에성공하려면어떤요소가필요할까?성공과실패를가르는결정적인차이는무엇일까?경영전문저널리스트인저자는이질문에답하기위해A24,스포티파이,틱톡,이더리움등파괴적혁신을이룩한기업들을면밀히분석해냈다.그들의공통점은명료하다.처음에는‘시장의별종’취급을받으며외면당했다는것.그러나그들은혁신을관철하며업계의룰을부숴버렸고,끝내열성팬과안티팬을모두미치게하는뜨거운스타기업으로거듭났다.

주류기업과비주류브랜드가한데뒤엉켜경쟁하는지금의레드오션에서살아남고싶다면이책과함께돌파하라.질문은하나다.틀안의범재로남을것인가,B급으로시작해게임체인저로진화하는이단아가될것인가?

A24부터스포티파이까지,에어비앤비부터틱톡까지
사랑받는브랜드는모두아웃사이더였다!
B급으로시작해정점에올라선시장파괴자들의성공법

“영화가너무엉망이라보는사람을지치게한다.”영화계의라이징스타인A24의첫작품이받았던혹평이다.〈유전〉,〈미드소마〉등의공포영화를거쳐〈에브리씽에브리웨어올앳원스〉로전세계에존재감을각인시킨A24에게이런평가가따라붙었다는사실을지금으로서는믿기힘들정도다.음악스트리밍시장의흐름을바꾼스포티파이도마찬가지다.사업초반그들은매일같이스트리밍모델에대한회의론과싸워야했다.이제는업계의표준이된에어비앤비역시초기에는‘말도안되는아이디어’라는비웃음을들었다.

이처럼지금은막강한1위로여겨지는브랜드들조차시작은한없이불안정했다.기존의문법을깨부수고혁신의태도를관철했기때문이다.당연히‘B급’,‘별종’취급을받으며불신에시달리기일쑤였지만,그들은멈추지않았다.미약한시작으로걸음을딛고창대한끝을향해막힘없이도약했다.

그렇다면이‘혁신’은어떻게성공한것일까?이단아였던그들을왕좌로이끈결정적요소는무엇일까?질문에답하기위해,세계적인비즈니스아이콘들을꾸준히취재하고분석해온경영전문저널리스트샐리퍼시가나섰다.《틀을깨는사람들》을통해샐리퍼시는업계의관행을무너뜨리고파괴적혁신을이룩한이단아기업들의공통점을날카롭게짚어낸다.브랜딩과마케팅,나아가기업의방향성을고민하는이라면이독창적인혁신사례들로부터힌트를얻고미래를그려갈수있을것이다.

“미움받는것이무관심보다낫다”
“우리는비정상적인회사입니다”
‘열성팬’과‘안티팬’을모두누릴때
브랜드는비로소스타덤에오른다

크록스에대한호불호는영원히식지않을화젯거리다.오스카시상식에까지크록스를신고나타난‘크로스홀릭’아티스트가있는가하면,안티팬들은‘나는크록스가싫어요닷컴(IhateCrocsdotcom)’이라는블로그를개설할정도다.글로벌대기업인틱톡도예외는아니다.광적인틱토커들은이숏폼의매력에온종일푹빠져있지만거부감을느끼는반대진영의원성역시국경을초월하는수준이다.강력한커뮤니티기반을지닌이더리움,‘사료같은맛’이라는혹평을듣는비욘드미트,‘온라인착취’라는비난을받으며논쟁의중심에서는온리팬스의사례도빼놓을수없다.

그러나저자인샐리퍼시에의하면,열광적인팬덤과격렬한안티팬덤이동시에불탈때비로소브랜드는진짜‘스타’로거듭난다.혁신적시도에따라오는반발은그혁신이무척실험적이고,도발적이며,결국확실하게주목받고있다는방증이기도하다.이책에소개되는13개의대세브랜드가그증거다.그러니브랜드평판을고민하는중이라면,혁신의문턱에서가능성을저울질하고만있다면,쏟아지는의심들을오히려즐겨주겠다는다짐과함께《틀을깨는사람들》을펼쳐보자.이책은불가피한성장통을성과로바꾸는법을알려주는가이드북이기도하다.B급임을자랑스러워하며혁신하라.그리고눈부시게뛰어올라판을뒤집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