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젊어지는 독서 습관 귀독서 (눈 대신 귀로 읽어라)

뇌가 젊어지는 독서 습관 귀독서 (눈 대신 귀로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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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좋은습관연구소의 54번째 좋은 습관은 "귀로 책을 읽는 습관"입니다. 우리는 이를 "귀독서"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듣기만으로 책을 읽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집중력을 요구하며 평소 잘 쓰지 않던 감각과 뇌의 영역을 자극합니다. 한마디로 뇌를 더 젊게 만듭니다. 점점 더 책 읽기가 힘들고 핸드폰만 들면 소비성 콘텐츠에 자꾸 눈이 간다면, 눈을 감고 귀를 열고 책을 읽을 때입니다. 귀독서는 뇌 건강을 지키는 강력한 습관입니다. 유명 독서가들의 귀독서 사례, 귀독서와 눈독서를 이용한 서평 정리법, 귀독서 하기에 좋은 책 등을 추천받으세요.
저자

우병현

저자:우병현
1964년출생.서울대학교정치학과,연세대언론홍보대학원을졸업했다.1991년신문사에입사해IT담당기자를거쳐경제신문대표및발행인을역임했다.2006년사단법인IT기자클럽을설립해한국사회의디지털혁명이슈를기록하고성찰하는활동을이어오고있다.
특히스마트폰중독현상과관련해‘하만하천운동’(하루만보걷고,하루천자쓰자)을창안해100세시대국민뇌건강캠페인을펼치고있다.또1주1책서평쓰기를소셜미디어에서실천하면서독서문화확산을꾀하고있다.
주요저서및역서로는『디지털은자본이다』,『미샤,3300원의신화』,『구글가장잘쓰는직장인되기』,『구글스토리』,『시티즌마케터』등이있다.

목차


1부.걷기처럼쉬운독서법,귀독서

1.독서는어렵고귀찮은일이다
2.눈독서에서귀독서로
3.귀독서에서다시눈독서로
4.귀독서와눈독서,양손잡이독서
5.100세시대,뇌를지켜주는귀독서

2부.뇌전신운동,귀독서책고르기

1.뇌가호기심을갖는책부터듣자
2.고구마뿌리와같은책을찾아라
3.뉴스에서읽을거리찾기
4.우연(Serendipity)한만남의즐거움
5.꼬리에꼬리를물면서읽기
6.책담벗이추천하는책은무조건읽자

3부.귀독서와발췌독서로고전과자기계발서읽기

1.세인트존스대학의고전교육방법
2.실천으로완성하는실용적자기계발

마치는글-상상력의경계를넘어서다

보충.귀독서를위한전자책사용가이드
보충.귀독서에대한오해와진실
보충.귀독서를습관으로만드는실전팁

출판사 서평

귀독서는이름그대로귀로책을읽는것입니다.전자책의TTS기능을이용해귀로책을듣는방법입니다.TTS기능이란간단히말해,텍스트를음성으로변환해주는기술입니다.스마트폰전자책앱에서이용할수있습니다.

듣기를중심으로하는독서는각종스크린에게뺏긴감각을활성화해줍니다.그리고뇌에새로운자극을가하며집중력을키워줍니다.동시에영상시청이나SNS등으로의미없이보내던시간을줄여줍니다.한마디로귀독서는뇌건강을지키는강력한습관이자죽기전에꼭만나야할인생2막독서법입니다.

작가는평소흠모하는독서광들처럼더많은책을읽고자하지만,늘스마트폰에시선을뺏기는자신을발견하고,어떻게하면좀더집중력있는독서를할까고민하다가귀독서방법을착안합니다.직접실천하는과정에서뇌가독서를편하게받아들이는것을보고,평소읽지않던주제의책에도도전합니다.작가는귀독서가스마트폰중독현상을멀리하고,뇌기능을활성화한다는사실을알게됩니다.

작가는귀독서의의미를다음과같이소개합니다.

“인류는문자를발명하기훨씬전부터이야기를구술로전해왔습니다.신화,역사,종교,윤리등거의모든지식은오랫동안말로전달되었고,귀로받아들여졌습니다.문명이생기고문자가기록되기시작한것은불과수천년전의일이지만,구술문화는그보다훨씬오랜세월을지탱해온지식의통로입니다.”

“고대철학자소크라테스도문자에대한우려를나타낸인물로유명합니다.그는글에의존하는것이기억과사고력을약화시킬수있다고보고,살아있는대화와말의힘을신뢰했습니다.이는귀로듣고이해하는것이단순한보조수단이아니라,오히려본질적학습방식이라는점을시사합니다.”

작가는귀독서와눈독서를함께하는양손잡이독서방법론도소개합니다.읽고싶은책을정한후귀독서를통해서뇌를말랑말랑하게한다음,중요한챕터에서는눈독서를하면서핵심내용을10문장으로정리하는서평으로독서를마무리하는방법입니다.작가의이러한방식은여러많은책을빠른시간에읽을수있는좋은방법이됩니다.

책은유명독서가들의귀독서사례도소개합니다.아르헨티나의소설가보르헤스와미국의언론인조지프퓰리처입니다.이들의위대한성취아래에는귀독서가중요한역할을했음을책은밝힙니다.당시에는스마트폰이없던시절인만큼,비서나아내가대신책을읽어주는방식으로귀독서를했습니다.

이외에도귀독서를통해서어떤책을만났으며,자신의책을고르는방법,나아가고전독서와자기계발서읽기를어떻게해야하는지도작가는자세히소개합니다.

책속에서

이책은디지털유혹에약한눈대신귀를이용해스마트폰에서의미없이시간을흘려보내지않고,오히려독서라는생산적인활동을하는습관을만드는방법에관한이야기입니다.(9쪽)

우리의뇌는어떤선택을할때끊임없이기회비용을생각하는데,독서를특히기회비용이큰행위라고생각합니다.서점이나도서관에서책을만나면재미있을지,또시간을투자해서본전을건질만한지부터빠르게계산합니다.재미나실용적활용에대한확신이안서면머뭇거리다책을손에서놓게됩니다.(24쪽)

스마트폰중독에서벗어나기위한몸부림을하다가우연히듣기를활용한새로운독서의세계에발을디뎠습니다.스크린의노예가된눈을해방하기위해귀를새로운소통창구로삼은것입니다.저는귀를매개로삼은새로운독서법을“귀독서”라고이름지었습니다.문자를배우고나서지금까지평생해온독서법은눈으로책을읽는“눈독서”였습니다.(38쪽)

우리는말을듣고언어를배웁니다.아이가태어나가장먼저접하는것도소리입니다.부모는아이가글자를배우기전에책을읽어주고이야기를들려주며세상과소통하는법을가르칩니다.‘귀를통한정보습득’은인간이가장먼저접하는학습방식입니다.아이는문자를배우기이전에소리를통한언어이해부터시작합니다.문자해독능력은후천적인기술이지만,듣기는선천적인능력입니다.(45쪽)

인류는문자를발명하기훨씬전부터이야기를구술로전해왔습니다.신화,역사,종교,윤리등거의모든지식은오랫동안말로전달되었고,귀로받아들여졌습니다.문명이생기고문자가기록되기시작한것은불과수천년전의일이지만,구술문화는그보다훨씬오랜세월을지탱해온지식의통로입니다.고대철학자소크라테스도문자에대한우려를나타낸인물로유명합니다.그는글에의존하는것이기억과사고력을약화시킬수있다고보고,살아있는대화와말의힘을신뢰했습니다.이는귀로듣고이해하는것이단순한보조수단이아니라,오히려본질적학습방식이라는점을시사합니다.(46쪽)

귀로책을먼저접한뒤,인상적인챕터를골라눈으로정독하고,그내용을스크랩하고요약정리하는것은책의핵심을나만의서평콘텐츠로축적하는루틴입니다.이과정으로책은단순히‘읽은것’을넘어‘써먹을수있는자산’이됩니다.(51쪽)

귀로듣는과정에서느슨하게접한책의흐름은뇌의호기심을자극했고,자연스럽게눈으로더읽고싶은욕구로이어졌습니다.귀독서가‘책과친해지는입구’였다면,눈독서는‘생각을정돈하는내면의공간’이되었습니다.이렇게귀와눈을오가는독서는억지로시간과집중을쏟는행위가아니라,흘러가는하루속에자연스럽게스며드는행위로변모했습니다.(63쪽)

난해한고전을완독하는것은누구에게나어려운일입니다.세인트존스대도학생들의기초지식정도나분야별지식편차를고려해각원전에서읽을부분을따로발췌하여커리큘럼으로짰습니다.돌아보니대학시절에전공수업을들을때교수님이제시한교재역시대부분여러책이나논문에서뽑아서편집한형태였습니다.세인트존스대학이고전읽기커리큘럼에발췌한부분을제시하는것과같은형태입니다.이처럼발췌독서는인류가지식을전수하기위해고안해오랫동안사용하고있는독서지도방법입니다.(169쪽)

자기계발은피트니스와같습니다.근육을키우기위해이론서만읽는것이아니라실제훈련을해야하듯,실용적인자기계발도반복가능한‘훈련루틴’이필요합니다.그방법이바로발췌독서기반의모듈형루틴입니다.(17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