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의 탄생 (도쿄의 얼굴을 바꾸는 공간들)

핫플의 탄생 (도쿄의 얼굴을 바꾸는 공간들)

$21.00
Description
도시는 어떻게 다시 태어나는가? 사람들은 어떤 공간에 열광하는가?

『핫플의 탄생』은 지금 ‘100년에 한 번 있을 법한 재개발’이 진행 중인 도쿄를 무대로, 가장 뜨거운 공간들의 탄생 과정을 추적한 공간 인사이트 보고서다.

최근 몇 년 사이 도쿄에는 아자부다이 힐즈, 도라노몬 힐즈,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 등 초대형 복합 개발 프로젝트가 잇따라 문을 열었다. 이들 공간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일·주거·여가를 한곳에 담는 ‘직주락’ 구조, 전 세계 최초 입점 브랜드를 내세운 푸드 전략, 녹지를 중심에 둔 설계, 지역성을 살린 큐레이션, 그리고 사람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설계까지. 치밀한 전략이 모여 ‘핫플레이스’를 완성한다.

저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핫플 탄생의 조건이 되는 다섯 가지 키워드를 도출한다. 그리고 묻는다. “재개발은 건물을 바꾸는 일인가, 사람의 흐름을 바꾸는 일인가?” 이 질문을 통해 공간을 소비의 장소가 아닌 ‘경험과 관계가 축적되는 플랫폼’으로 바라보게 한다.

재개발 빌딩은 최신 소비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압축된 실험실이다. 그리고 도쿄의 변화는 곧 글로벌 도시의 미래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마케터, 유통·부동산 종사자, 공간 기획자, 창업가, 도시 정책 담당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지금 도쿄 트렌드를 읽고 싶다면 그리고 재개발 공간이 어떻게 재탄생하며 다시금 핫플이 되는지 그 과정이 알고 싶다면, 이 책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저자

정희선

트렌드분석가,애널리스트,컨설턴트

소비,리테일및공간트렌드를분석하고전달하는일을합니다.미국인디애나대학교에서MBA학위를취득한후,글로벌경영컨설팅사인L.E.K.컨설팅의도쿄지사에서근무했습니다.현재는일본의경영정보미디어회사에서세계각국의산업과기업을분석하는애널리스트로일하고있습니다.국내매체에일본트렌드관련글을정기적으로기고하고있으며,저서로는『도쿄트렌드인사이트』시리즈,『도쿄리테일트렌드』『공간,비즈니스를바꾸다』등이있습니다.

목차

1부.핫플이탄생하는조건

직주락/푸드/그린/로컬리티/커뮤니티

2부.도쿄의공간개발,직접가본핫플레이스

1)낙후한도쿄역의변신,도쿄의새얼굴이되다
2)10대들의패션거리는옛말!시부야가달라졌어요
-더읽기.라이프스타일호텔의선구자:교토의에이스호텔
-더읽기.다시태어난시부야의명소:시부야츠타야
3)하라주쿠한복판에목욕탕이들어선이유,하라카도
-더읽기.MZ들이사랑하는목욕탕:고엔지의고스기유
4)완공까지34년걸렸다.도쿄의격을높이는아자부다이힐즈
5)도로위에올린글로벌비즈니스허브,도라노몬힐즈
6)주민의바람을실현하는상냥한개발,시모키타자와
7)소니는왜도쿄한복판에공원을만들었나,긴자
8)항구도시도쿄,연안의모습이바뀌다,다카나와
9)뛰고느끼고만진다!몰입형전시를즐길수있는도쿄만안
10)도쿄에질수없다,글로벌도시로도약하는오사카
11)2030년,도쿄버전2의모습은?

출판사 서평

우리도시를살아있는유기체라고했을때,도시가영속하려면무엇이필요할까?좋은습관연구소가제안하는64번째습관은바로“핫플탄생을위해도시가갖춰야할습관”이다.

다시한번질문해보자.“도시는어떻게다시태어나는가?”“사람들이몰리는공간,이른바‘핫플레이스’는어떻게기획되고만들어지는가?”

이책『핫플의탄생』은바로이러한질문에서출발한다.

지금‘100년에한번있을법한재개발’이진행중인도쿄를무대로,가장뜨거운공간들의현장을직접답사하며핫플이탄생하는구조를구체적으로밝힌책이출간되었다.

■“100년에한번있을법한대개조”...도쿄는지금‘버전2’로진화중

니혼바시,시부야,도라노몬,아자부다이등주요거점지역을중심으로전례없는규모의초고층복합시설들이들어서고있다.저자는이를단순한건설붐이아닌‘100년에한번있을법한대개조’라고정의한다.

이책은도쿄가왜지금이토록거대한변화를선택했는지,그리고그변화의중심에있는일본디벨로퍼들이어떤철학으로공간을설계하는지밀도있게추적한다.

낡은인프라를허물고사람의흐름을근본적으로바꾸는도쿄의모습은인구감소와도심공동화현상,재개발을둘러싼여러갈등을겪고있는우리도시에중요한시사점을던져준다.

■아자부다이힐즈부터시모키타자와까지,살아있는현장의기록

책은34년의기다림끝에완공된일본최고층빌딩‘아자부다이힐즈’의압도적인스케일부터,철로부지를활용해주민친화적인감성공간으로거듭난‘시모키타자와’의수평적개발사례까지폭넓게다룬다.

특히흥미로운점은부동산디벨로퍼이자공간기획자인이들이공간을채울콘텐츠를기획하고테넌트(임차인,입점업체)를선택하는과정을소개하면서,건물만최신식으로짓는것이공간개발의전부가아님을여러사례를통해설명한다.

예를들어,제품의성능을미식경험으로연결한‘조지루시식당’이나덕질문화를공간화한‘시부야츠타야’같은체험형매장사례를통해오프라인공간이고객에게제공해야할차별화된‘경험가치’가무엇인지구체적으로보여준다.

저자는직접발로뛰어찍은사진과인터뷰,데이터를통해독자들에게마치도쿄현장을견학하는듯한경험을선사한다.

■공간기획자와마케터,도시개발자들을위한교과서이자‘미래도시이정표’

저자는재개발빌딩을“트렌드가압축된실험실”이라고표현한다.최신소비취향과리테일전략,식문화와커뮤니티모델이한공간안에응축되어있기때문이다.

이책은공간을기획하고마케팅을업으로삼는전문가들에게는최신소비트렌드를읽는정교한레퍼런스가되며,일반독자들에게는다음도쿄여행의깊이를더해줄인문지리가이드역할을한다.

저자는“도시가영속하려면끊임없이탄생과소멸을반복하며새로운활력을불어넣어야한다”며,“도심재개발은단순히건물을새로짓는것이아니라,그안에서살아갈사람들의삶을어떻게설계할것인가에대한답을찾는과정”이라고말한다.

이책은우리주변의공간을어떻게재생하고어떤가치를채워넣어야할지고민하는모든이들에게실질적인영감과해법을제공한다.

■맛집과쇼핑할곳을찾아떠나는도쿄여행서?

혹시이책을맛집과쇼핑할곳을찾아떠나는도쿄여행서로오해하는분이있다면?

이책은최근5년사이개장한재개발빌딩을중심으로공간전략을분석하며,마케터와유통·부동산종사자,공간기획자,창업가,도시정책담당자에게실질적인인사이트를제공하는책이다.

공간을통해브랜드의메시지를전달하려는마케터와기획자,그리고도시의활력을고민하는개발자들에게도쿄라는거대한실험실에서추출한가장현대적이고실용적인인사이트를제공하는가이드북이다.

■‘지속가능한핫플’을만드는5가지핵심성공방정식

소셜미디어에서잠깐반짝하고사라지는장소가아니라,수십년간생명력을유지하는‘진정한핫플의탄생’,저자는도쿄의수많은성공사례를분석해다음의5가지핵심키워드를도출해냈다.

1. 직주락(Work,Live,Play)의완벽한융합:일터와주거,휴식공간이수직·수평적으로결합하여이동시간을줄이고삶의질을높이는‘콤팩트시티’의실현을보여준다.

2. 음식(Food)이라는강력한앵커:단순한허기를채우는곳이아닌,공간의정체성을결정짓고외부고객을유인하는가장강력한무기로서의미식콘텐츠를분석한다.

3. 자연(Green)이주는심리적자본:도심한복판에서압도적인녹지공간을확보함으로써사람들을머물게하고,공간의품격을높이는‘바이오필릭(Biophilic)’디자인의경제적가치를조명한다.

4. 지역성(Locality)의현대적재해석:대형자본의획일적인개발을넘어,그동네만이가진고유한역사와문화를세련되게브랜드화하여‘장소성’을부여하는전략을설명한다.

5. 커뮤니티(Community)의형성:느슨한연대를통해소속감을제공하고,서로다른직종의사람들이만나새로운비즈니스기회를창출하는‘교류의장’으로서의공간기능을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