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책을 만드는 과정은 고난입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의 과정입니다. 우리의 삶은 서로 다른 풍경을 지나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글을 쓸 때 최대한 내가 경험한 것 혹은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들을 잘 생각하면서 글을 쓰라고 지도하였습니다. 다소 서툴고, 다듬어지지 않고, 때로는 진부할 수 있는 문장이라 할지라도 저는 아이들의 진실함에서 끌어낸 문장은 힘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글, 싹이 트다 :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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