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동화 『꼰끌라베』 『플로라의 비밀』 『파파스』로 문단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작가 오진원의 감성 충만 에세이!
하루하루 사랑과 이별을 건너가는 모든 이를 위로할 상냥하고 다정한 언어들
그리고 우리를 기억 속 어딘가에 잠잠히 머무르게 할 장면들
작가 오진원의 감성 충만 에세이!
하루하루 사랑과 이별을 건너가는 모든 이를 위로할 상냥하고 다정한 언어들
그리고 우리를 기억 속 어딘가에 잠잠히 머무르게 할 장면들
“숫눈길에 찍힌 첫 발자국처럼
오랜 기다림이 답이 되어 돌아오기를
소중한 당신이 소중한 삶을 살아가기를...”
오진원에게 글쓰기는 산소호흡기와도 같다. 사랑을 말하게 하고 삶을 이어가게 해주는.
오랫동안 작품을 품어 기르는 사이 사랑을 대하는 작가의 시선은 더욱 깊고 농밀해졌다. 그 진한 깨달음을 작가는 따스한 감성의 언어들로 이 책에서 오롯이 펼쳐 보인다. 아름다운 글귀들이 한 편의 시처럼 노래처럼 추억의 한 장면처럼 날아가 닿는다.
삶은 언제나 엇박자다. 눈앞의 결과에 급급해 ‘바로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우리는 자주 잊는다. 작가는 사랑하는 이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말을 하게 하려 오늘이 왔다고, 희망을 말하게 하려 내일이 온다고, 그러니 사랑하라고, 당신만의 속도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책장을 넘기면서 우리는 상처로 얼룩진 어제를 오늘의 한가운데로 이끌어내 잠잠히 마주하게 된다. 여기에 눈길을 머물게 하는 사진들이 가만한 위로를 보탠다. 그 어떤 말보다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풍경들이다.
오랜 기다림이 답이 되어 돌아오기를
소중한 당신이 소중한 삶을 살아가기를...”
오진원에게 글쓰기는 산소호흡기와도 같다. 사랑을 말하게 하고 삶을 이어가게 해주는.
오랫동안 작품을 품어 기르는 사이 사랑을 대하는 작가의 시선은 더욱 깊고 농밀해졌다. 그 진한 깨달음을 작가는 따스한 감성의 언어들로 이 책에서 오롯이 펼쳐 보인다. 아름다운 글귀들이 한 편의 시처럼 노래처럼 추억의 한 장면처럼 날아가 닿는다.
삶은 언제나 엇박자다. 눈앞의 결과에 급급해 ‘바로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우리는 자주 잊는다. 작가는 사랑하는 이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말을 하게 하려 오늘이 왔다고, 희망을 말하게 하려 내일이 온다고, 그러니 사랑하라고, 당신만의 속도로 남은 인생을 살아가달라고 간곡히 부탁한다.
책장을 넘기면서 우리는 상처로 얼룩진 어제를 오늘의 한가운데로 이끌어내 잠잠히 마주하게 된다. 여기에 눈길을 머물게 하는 사진들이 가만한 위로를 보탠다. 그 어떤 말보다도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풍경들이다.
전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오늘이 왔어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