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부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9.1의 강진(동일본 대지진)으로 발생한 거대한 지진해일(쓰나미)과 원자로 노심 용융으로 인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 이 후 10여년이 경과하면서 겪은 해양생태계와 수산자원 변동, 어업과 어촌변화를 주제로 일본 수산학회에서 일본 현지의 상황 변화를 다시 정리하여 “동일본 대지지진으로부터 10년 - 해양생태계·어업·어촌-”이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책이다. 제1부에는 동일본 대지진에 의해 변화하고 있는 해양생태계와 현재까지 수산업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대표적인 5가지 사항을 정리하였고, 제2부는 수산업과 어촌에 남겨진 과제와 미래 전망에 대해 정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지진 재해 이후 토호쿠 연안의 자원변동 - 어업활동 침체와 주요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한 해역, 담수역의 수산물 방사능 오염과 어업회복 현황」, 쓰나미에 의한 패독 원인 플랑크톤의 대발생과 발생 메커니즘」, 「쓰나미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암반 해조류 서식장의 생태계 변화와 북방전복 자원에 미치는 영향」, 「지진 이후의 다양한 재건 공사가 연안환경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 「지진 재해 지역에서 재건공사의 성과와 과실」에서 학계나 연구자들의 대응에 대한 반성과 고찰, 「지진 재해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의식 변화 -응원 구매와 소문 피해를 바탕으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3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었다. 또다시 우리 사회는 불안과 혼란에 접어들었지만, 일반 국민들이 이념과 정치적 사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보다 객관적이며 냉정하게 인식하고, 관련 공무원과 정책 입안자들을 통해 적절한 합리적 조치가 필요할 것이며,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번역하였다.
세부적으로는 「지진 재해 이후 토호쿠 연안의 자원변동 - 어업활동 침체와 주요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인한 해역, 담수역의 수산물 방사능 오염과 어업회복 현황」, 쓰나미에 의한 패독 원인 플랑크톤의 대발생과 발생 메커니즘」, 「쓰나미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암반 해조류 서식장의 생태계 변화와 북방전복 자원에 미치는 영향」, 「지진 이후의 다양한 재건 공사가 연안환경의 회복에 미치는 영향」, 「지진 재해 지역에서 재건공사의 성과와 과실」에서 학계나 연구자들의 대응에 대한 반성과 고찰, 「지진 재해지역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의식 변화 -응원 구매와 소문 피해를 바탕으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3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었다. 또다시 우리 사회는 불안과 혼란에 접어들었지만, 일반 국민들이 이념과 정치적 사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보다 객관적이며 냉정하게 인식하고, 관련 공무원과 정책 입안자들을 통해 적절한 합리적 조치가 필요할 것이며, 이 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번역하였다.
동일본 대지진으로부터 10년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