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그리는 사람의 시크릿 노트 - 쉽게 배우는 만화 시리즈 79

잘 그리는 사람의 시크릿 노트 - 쉽게 배우는 만화 시리즈 79

$20.00
Description
잘 그리는 사람이 하나씩 발견한
일러스트 실력 향상법 대공개!
* 그림을 잘 그리고 싶지만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꼭 봐야 하는 필수 노트!
* 한 걸음씩 성장하는 일러스트레이터를 위한
‘그림 공부’ 노트!
* 다운로드 특전 - 커버 포함 8작품 풀사이즈 데이터


-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도 처음부터 잘한 것은 아닙니다. 작품을 돌아보고 반성과 시행착오를 되풀이하고, 실력 향상을 위해 연습과 공부를 거듭해야 합니다.

- 이 책에서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의 머릿속을 남김없이 대공개하고, 일곱 작품의 메이킹과 작품 제작에 이르는 '그림 공부와 방법'을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 기초 편에서는 깔끔한 선으로 러프와 선화를 멋있게 완성하는 법, 좋아하는 채색법을 찾아서 색칠하는 법, 감수성을 자극하는 풍경이나 주인공을 강조하는 배경을 그리는 법을 설명합니다.

- 실전 편에서는 7편의 예시 그림을 통해 작품 제작의 전 과정을 세세하게 알려줍니다. 여기에 시크릿 노트라고 할 수 있는 작가만의 그림 노하우를 가득 담았습니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하더라도 작가가 어떻게 그림 속에 표현하고 응용하는지 ‘Tips’와 여러 예시를 통해 새롭게 알 수 있습니다.
· 그림자 연출법
· 투명감 있는 공기원근법 그리는 법
· 도형을 사용한 그리기 쉬운 구도
· 그림이 빛나는 라이팅
· 입체감과 표면의 정보를 표현하는 법 등

- 그림의 기본부터, 실제로 잘 모르는 구체적인 테크닉까지, 도움이 되는 노하우가 가득합니다.
선화부터, 색칠, 마무리까지 아직 서투른 사람도 완전히 납득할 수 있는, 그림을 잘 그리는 비결이 가득한 책입니다.

저자

이케가미코우키

저자:이케가미코우키

1995년10월19일생.히로시마현출신의일러스트레이터.배경그래피커.

Twitter:winter_parasol



역자:김재훈

한때만화가가꿈이었고,그림에미련을못버린덕분에일본작법서번역에뛰어들었다.창작자들에게도움이될만한활동이없을까고민하던차에,인터넷상의각종그림강좌와라이트노벨&소설작법등을원작자의허락을받고번역해서블로그와SNS에올리고있다.옮긴책으로『사토후쿠로의단순한제스처드로잉』,『잘그리기습관』,『여학생교복설정집』,『미니캐릭터그리는법』,『일러스트초고속성장법』,『이세계크리처도감』등이있다.

목차


[기초편]
선을그어보자/색을칠해보자/풍경,배경을그려보자

[실전편1]일상의풍경
앞쪽에그림자를넣자/그림의주역인캐릭터작화/원근법으로투명감있는그림을/메이킹

[실전편2]큰구름과작은건널목
색의수로그림의분위기를연출한다/정보량과배색의보기좋은밸런스/컬러러프로그림의기반을다지자/메이킹

[실전편3]해질무렵의역
분위기를연출하는광원을생각하자/반사광을넣자/효과적인그림자표현법/메이킹

[실전편4]황혼의틈
질감묘사/입체감과표면의정보를표현하는법/투시도법의기초를알자/메이킹

[실전편5]졸업식
추천패턴,하늘의카탈로그/하늘메인,작화가간단한구도/그릴수있으면편리,꽃작화/메이킹

[실전편6]여름의탑
도형을사용한쉬운구도/패턴으로배우는빌딩작화/원근에따라묘사의차이를두자!/메이킹

[실전편7]넌정말애교만점이구나
채도를효과적으로활용하자/제작종반에쓸수있는묘사와가공/이야기를만드는요령/메이킹

출판사 서평

|저자의말|

항상보는,언제든볼수있는풍경임에도뭔가모르게더예뻐보일때가있습니다.아련히들려오는소음이나복잡하게얽힌양지가유난하게편안하게느껴집니다.그런모호한분위기를그림으로표현하고싶어서그렸습니다._〈일상의풍경〉

고향에는작은역이많습니다.딱꼬집어서말하기힘든작은크기가그리고싶어서대비가되는큰구름을준비했습니다.이대비라면구름과인물을주역처럼강조할수있는데,그런점까지포함해아담한역의귀여움이마음에들었습니다._〈큰구름과작은건널목〉

인구밀도가시간대에따라서크게변하는장소가많은데,그런장소에사람이전혀없는타이밍을좋아합니다.인기척이없는역이나버스정류장등에서혼자보내는순간에묘한동경이있어서그림으로그렸습니다._〈해질무렵의역〉

어린시절학교나건물등의옥상에는개방된공간과멋진풍경이있다고생각했었습니다.어른이되고조사해보니생각보다훨씬퇴폐적인인상의장소가많았습니다.하지만그것은그것대로멋지다고생각해서그렸습니다._〈황혼의틈〉

그림을그릴때무조건내가‘좋아하는것’만그리지않도록주의하고있는데,최근에유일하게원하는대로그린작품입니다.붉게물든석양도좋아하지만,해질무렵의은은한하늘도좋아합니다._〈졸업식〉

‘여름은,여름!’이라는느낌으로경쾌한이미지가강합니다.하지만더조용하고묵직하게덮쳐오는푸르름에매년눈길을빼앗깁니다.여름이라고하면강한햇살과반짝이는여름축제가멋지지만,밤처럼짙은그림자도인상적입니다._〈여름의탑〉

낙담했을때문득다른사람은물론이고개나고양이까지부러워지거나샘이나곤합니다.그렇게특별하지않은사소한감정일지모르지만,부러워하는쪽이나부러움을사는쪽모두저마다의고민이있을거라고생각하면서그린작품입니다._〈넌정말애교만점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