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햇살 목욕탕

봄 햇살 목욕탕

$55.00
Description
동화 속 나라에서 아이들을 위한 글을 짓는 권영희 작가의 『봄 햇살 목욕탕』
어느 한적한 요양병원. 창가 너머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 휠체어에 몸을 맡긴 할머니들.
그리운 옛날의 기억이 봄날 아지랑이가 되어 피어오릅니다.

호박잎 양산 쓰고 나들이 가던 옛날을 그리워하는 어여 할머니.
채송화 핀 꽃밭에서 뛰어 놀던 봄날을 생각하는 꽃핀 할머니.
할매하고 나비 잡으며 뛰어놀던 할매만 그리는 할매 할머니.

“어이고, 뜨근한 목욕탕에 몸 한번 푸욱 담가 봤으면 소원이 없겠네그려. 휴우~”

그저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그때!
곳곳에서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세 할머니들에게 마법같은 기적이 일어났어요.
과연, 할머니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어디 한번 봄 햇살 목욕탕 속으로 풍덩 빠져볼까요?

〈봄 햇살 목욕탕〉그림책에는 점자 라벨이 부탁되어 있습니다. 점자와 문자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이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도서입니다.
2021 대구지역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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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권영희

강원도별빛담은작은마을자미원에서태어났어요.늘꿈꾸기를좋아하던철없는아이였어요.어릴적엄마곁에꼭붙어떨어질줄모르는부끄럼많은아이였지요.
지금도“엄마,엄마!”부르며,엄마곁에서놀기좋아하는어른아이랍니다.
엄마와함께읽던동화가좋아동화를쓰고읽으며동화세상속에서살고있답니다.
병실에누워계시는엄마가벌떡일어나“영희야!”하고불러주길기다리면서요.
2004년《월간문학》에『빨리빨리병』으로신인문학상을받았어요.
2017년그림동화『네가정말좋아』,2019년장편동화『사파리를지켜라』,2020년그림동화『순태』,2021년여행동화『박하잎흩어지다』를지었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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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우리마음을환하게밝히고따스하게데우는마법을지닌그림책
-그들의이야기는그들만의이야기가아닌우리모두의이야기입니다-

요양병원,휠체어에앉아있는세할머니들을떠올려봅니다.
누구의도움없이는거동조차힘겨운...그저작은바람이하나있다면,뜨끈한목욕탕에몸한번푸욱담가보는일.『봄햇살목욕탕』은마치마법을부리듯그바람을이루어줍니다.

소소한일상입니다.
우리가잊고지내며당연하다받아들였던일상.
하지만그시간이결코가볍지만은않은이들이아직도우리주변에는많습니다.
권영희작가는『봄햇살목욕탕』을통해그들의고민과아픔에귀를기울이며한땀한땀글로엮어나갔습니다.더하여스치듯지나가는평범한일상의행복이우리에게얼마나소중한것인지를꼭전해주고싶었다고합니다.
화답하듯최유정화가는붓터치하나하나에따스한숨결을불어넣어글의의미를온전히표현하였습니다.
사랑스러운그림으로채워진책장을넘기는동안행복한미소를머금게하고그림책을덮을라치면우리들의가슴에잔잔한여운을남깁니다.

도서출판빨강머리앤은시니어그림책‘봄햇살목욕탕’을시작으로더많은시니어들이그림책을읽으며마음속이야기를풀어내고온가족이어르신들의이야기에귀기울이게되기를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