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지짜이외23명
저자:펭지짜이외23명 역자:오태영 1966년전남장흥출생으로서울영동고를졸업하고한양대건축학과,한국방송통신대법학과,서울시립대학교도시행정대학원(부동산전공)에서공부하였으며, 서울시청을비롯하여구청,주민센터에서30여년의공직생활을명예퇴직하고 제2의인생을시인,작가,번역가,진달래출판사및진달래하우스대표로 4자녀와함께즐겁고기쁘게살고있다. 시집『그리운노래는가슴에품고』외에번역한책으로불가리아유명작가율리안모데스트의에스페란토원작소설,『바다별』(단편소설집),『사랑과증오』(추리소설),『꿈의사냥꾼』(단편소설집),『내목소리를잊지마세요』(애정소설),『살인경고』(추리소설),『상어와함께춤을』(단편소설집),『수수께끼의보물』(청소년모험소설),『고요한아침』(추리소설),『공원에서의살인』(추리소설),『철(鐵)새』(단편소설집),『바다별에서꿈의사냥꾼을만나다』(단편소설집), 『인생의오솔길을지나』(장편소설),『5월비』(장편소설),『브라운박사는우리안에산다』(희곡집)등이있고,그외클로드피롱의『게르다가사라졌다』(추리소설),아디의『진실의힘』(애정소설)번역서와『에스페란토직독직해어린왕자』,『안서김억과함께하는에스페란토수업』,『주안에서누리는행복』(수필집)이있다.
ANTAPAROLO머리말7Bukedoalvi당신에게꽃다발을11Muro벽17AtunaRememoro가을의추억21AgrablaPrintempaNokto즐거운봄밤26LiVolisKanti남자는노래하고싶었어요33EnVesperkrepusko저녁황혼에39ingping칭핑45Semado씨뿌리기50Strebado노력54PatraPraktikoantaEdzio결혼전아버지의실습59NovaBofilino새며느리64PetoluloErbulen에르불렌장난꾸러기70Nebulo안개75LaRoluloj배역79Cervo-fluto사슴피리84Novicoj초보자89Hazardo우연93VakaSeoenBiblioteko도서관의빈의자97LaGolulo문지기102Plibeligo미화(美化)107DuPeticioj두가지청원112Manko부족함118KiamLialosiloPerdiis열쇠를잃어버렸을때124AmoenNovaSenco새로운의미의사랑130한글옮긴이의말133
역자후기에스페란토사용자들의진솔한일상과느낌을공유하는행복한시간이었습니다.짧은문장이지만기쁨을나누면배가되고아픔을나누면반으로줄어드는사람사는세상이야기가재미있어에스페란토학습과아울러삶의지혜를배울수있었습니다.우승자에게만향하는꽃다발을패배자에게주는「당신에게꽃다발을」을읽으면서마음이따뜻해짐을느꼈습니다.힘들게연습하고최선을다한후받은결과에연연하지않고살아가기를바라는마음이아름다웠습니다.에스페란토책출간도상업성은없지만천국의언어라는내적인사상에공감하면서이상사회를향한꿈을포기할수없어묵묵히걸어가야할길임을마음에새깁니다.이런길을가는모든희망하는자에게저는꽃다발을드리고싶습니다.많은저자들에게일일이연락하여원고의번역에대한허락을받고싶었지만하지못해심심한사과의말씀을드리며추후에라도에스페란토학습과홍보에도움이되도록제번역은자유롭게쓰시기를바랍니다.치나에스페란토출판사에도양해를부탁하며언제든지협조할예정이니좋은책이있으면공조할수있는기회를주시길바랍니다.미숙한부분은후배의질정을바라며많은사람이읽고즐거운학습을하고더살기좋은세상을만드는데동참해주시기를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