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과 선녀 (북방민족들의 '구전 문학' 지혜를 찾아서)

목동과 선녀 (북방민족들의 '구전 문학' 지혜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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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대부분 사냥꾼, 어부, 농부, 여성, 어린아이들입니다. 그들은 지혜롭고 재능이 뛰어나며, 폭정에 맞서 싸우는 용기와 슬기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인물들을 통해 우리는 백성들의 사랑과 미움, 강인함, 낙관주의뿐만 아니라, 사회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일하는 백성들의 굴하지 않는 성품과 용감한 포부를 엿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이야기들은 여러 민족의 백성들 사이에서 세대를 거쳐 널리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문 중)
저자

오태영(Mateno)

작가는1966년전남장흥출생으로서울영동고를졸업하고
한양대건축학과,한국방송통신대법학과,서울시립대학교도시행정대학원(부동산전공)에서공부하였으며,
서울시청을비롯하여구청,주민센터에서30여년의공직생활을명예퇴직하고
대학생부터배운평화의언어에스페란토를활용하여
제2의인생을시인,작가,번역가,진달래출판사및진달래하우스대표로
4자녀와함께즐겁고기쁘게살고있다.

시집그리운노래는가슴에품고,본향을향하여외에번역한책으로불가리아유명작가율리안모데스트의에스페란토원작소설,바다별(단편소설집),사랑과증오(추리소설),꿈의사냥꾼(단편소설집),내목소리를잊지마세요(애정소설)살인경고(추리소설),상어와함께춤을(단편소설집),수수께끼의보물(청소년모험소설),고요한아침(추리소설),황금의포세이돈등이있고
그외클로드피롱의게르다가사라졌다(추리소설)번역서와
에스페란토직독직해어린왕자,안서김억과함께하는에스페란토수업,
주안에서누리는행복,인생2막가치와보람을찾아(수필집)등이있다.

목차

Antaŭparolo 6
서문/8

PaŝtistokajFeino(Koreanacio) 10
목동과선녀(조선족)/26
VestoelCentBirdoj(Koreanacio) 42
백마리새들의옷(조선족)/49
Jindalai(Koreanacio) 56
진달래(조선족)/61
Tianchi-lago(Koreanacio) 66
천지호수(조선족)/71
Suna-LunaMonto(Manĉuranacio) 76
일월산(만주족)/79
PrincinoTintilo(Mongolanacio) 82
딸랑이공주(몽골족)/88
ĈasistoLuponBredanta(Olunĉunanacio) 94
늑대를키운사냥꾼(오룬춘족)/102
ArigaqinkajMelon-knabino(Dahuranacio) 110
아리가친과수박아가씨(다후르족)/116
RokoOriolsopiranto(Hananacio) 123
꾀꼬리를기다리는바위(한족)/131
FanfaronemaImperiestro(Hananacio) 140
허풍쟁이황제(한족)/143
번역자의말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