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만화가와 소설가가 모두 입을 모아 추천하는 아주 특별한 에세이. 아마 단 한 페이지도 웃지 않고 그냥 넘길 수는 없을걸요?
이상하지만 어쩐지 끌리는 매력의 만화 편집자 김해인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제목이 왜 ‘펀치(PUNCH)’냐구요? (1) 주먹으로 치다: 만화책을 보다 가슴이 벅차올라 애꿎은 베개를 때리는 독자의 이야기라서요. (2) 박진감: 율곡 이이의 십만양병설을 따라, ‘이천 독자 양성설’을 박력 넘치게 주장하는 편집자의 이야기고요. (3) 파티용 음료: 각종 과일과 술, 시럽과 얼음을 섞어 만든 청량한 맛의 음료처럼 청춘의 한 시절을 통과중인 사람의 이야기거든요. 이제 차례만 봐도 도파민이 샘솟는, 만화 같은 에세이에 빠져들 시간!
펀치 : 어떤 만화 편집자 이야기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