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노믹스 (성장률 1% 시대, 대한민국의 활주로를 늘려라)

벤처노믹스 (성장률 1% 시대, 대한민국의 활주로를 늘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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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대한민국은 이미 활주로 끝에 서 있다.
대기업이 이끌어온 성장 모델은 한계에 도달했고,
AI와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는 국가의 런웨이를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줄이고 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그리고 이륙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남아 있는가.
이 책은 대한민국을 하나의 스타트업으로 놓고 ‘런웨이’라는 개념으로 국가의 현재를 진단한다. 부동산에 묶인 자본, 줄어드는 인구, 닫혀가는 시장이 어떻게 하나의 정체 상태를 만들고 있는지를 구조적으로 분석한다. 숫자로 보면 한국 경제는 여전히 견고해 보인다. 그러나 체감은 다르다. 자산을 가진 사람은 불안을 느끼고, 자산이 없는 사람은 체념에 빠진다.
이 ‘정체된 풍요’가 가장 위험한 신호다. 저자는 답을 벤처에서 찾는다.
벤처는 부동산에 묶인 자본을 모험자본으로 전환하고, 저출산 시대에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보호무역 속에서도 확장 가능한 시장을 만들어낸다. 이스라엘, 핀란드, 중국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이륙에 성공한 국가들의 사례는 하나의 공통점을 보여준다. 바로 성장의 주체를 과감하게 전환했다는 점이다.
이제 선택지는 분명하다.
공무원·전문직·대기업이 앞줄에 서던 사회에서 스타트업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구조로 나아갈 것인가. 아니면 잠재성장률 1%대에 머무를 것인가.
활주로가 끝나기 전에 우리는 성장 전략을 바꿔야 한다.
저자

김기영

미국최초의사립기숙학교인거버너더머고등학교를수석졸업한뒤뉴욕대학교스턴스쿨에서금융학학사,컬럼비아대학교에서응용통계학석사,예일대학교에서MBA학위를취득했다.글로벌테크컨설팅회사액센추어(Accenture)와국내최우수VC로선정된스톤브릿지벤처스(StonebridgeVentures)를거쳐신세계그룹의벤처캐피탈법인시그나이트(Signite)의1호전문심사역(Director)으로근무했다.벤처투자자로서미국나스닥상장을경험했고,약26배수준의수익률을기록한회수레코드건을가지고있다.유니콘스타트업을발굴하고투자한경험뿐만아니라1,000억원이상의기업가치를인정받은딥테크스타트업CEO를함께경험했다.현재는다시벤처투자자로돌아와과기부소관미래의학연구재단의CIO로서유망스타트업을발굴및육성하고있다.건국대학교부동산대학원겸임교수로재직중이며,창업카테고리스테디셀러《VC스타트업》의저자다.

목차

1장대한민국의트릴레마
•부동산:자본의고착화
•저출산:인구의압박
•미-중갈등:닫히는시장
2장GDP5만달러의전쟁국가
3장노키아디아스포라(Nokiadiaspora)
4장국가가만든혁신,국가가막는혁신
5장국부펀드
6장스타트업의가치,코스닥의역할
7장벤처펀드의미스매치와VC2.0
8장서울과부산
9장창업가우선주의
10장역사를뛰어넘는경제적연대
11장먹거리
•K-바이오,K-헬스케어
•환경,생존의문제
•크립토,디지털금융의미래
12장국가의전환,개인의선택
13장런웨이(Runway)

출판사 서평

“대한민국의런웨이는얼마나남았는가”
정체된시대,우리는어떤성장방식을선택해야하는가

스타트업의성지가된핀란드,스타트업기업상장수세계3위이스라엘
벤처국가론에서그길을찾다!


대한민국은이미활주로끝에서있다
저성장,저출산,고령화.대한민국경제를규정하는세단어는더이상전망이아니라현실이다.2026년대한민국경제성장률전망치는2%수준으로,선진국평균과크게다르지않다.문제는속도가아니라방향이다.대기업이이끌어온성장모델은산업화를이끌며분명한성과를만들어냈지만,이제는새로운동력을만들어내기어려운구조에놓여있다.
여기에AI를중심으로한기술패러다임의급격한전환,미-중갈등과보호무역의확산은
국가의선택지를빠르게줄이고있다.대한민국이라는기체는아직견고하지만,‘런웨이’는빠르게줄어들고있다.이런상황에서우리는어떤선택을해야할까?

정체된풍요가가장위험하다
이책의저자는한국경제의현재상태를‘위기’가아니라‘정체된풍요’라고지적한다.GDP,외환보유액,기술지표만놓고보면대한민국은여전히괜찮아보인다.그러나체감은다르다.자산을가진사람은불안을느끼고,자산이없는사람은체념에빠진다.이두감정이동시에존재하는사회에서는새로운시도와도전이급격히줄어든다.정부는지원금을늘리고,기업은비용절감을택한다.이경로는급격한붕괴가아니라느리게가라앉는선택에불과하다.
저자는이정체의근본원인으로부동산에묶인자본구조,줄어드는인구,닫혀가는글로벌시장을지목한다.그리고이세가지문제를동시에풀수있는문제는기존성장모델이아닌,벤처국가론에서찾아야한다.

해답은‘벤처국가’에있다
저자는이책을관통하는주제로‘다음성장의주체를벤처로전환해야한다’를강조한다.
벤처투자는부동산에묶인자본을생산적인모험자본으로이동시키는통로가된다.피지컬AI,바이오,반도체설계처럼소수의고급인력이높은부가가치를창출하는산업은저출산의부작용을완화할수있다.스타트업은보호무역환경에서도확장가능한시장을만들어낸다.
이스라엘은초대형제조대기업없이도수천개의하이테크스타트업을국가성장엔진으로삼는구조를만들었다.그결과1인당GDP5만달러,연4%대성장을유지하고있다.
스마트폰시대에몰락한기업으로여겨졌던노키아는‘우리는무엇을가장잘하는가’라는질문을통해통신인프라기업으로체질을전환했고,다시기술패권경쟁의중심에섰다.변화의출발점은기술이아니라정체성의재정의였다.

앞으로의5년이그다음50년을결정한다
이책은벤처와스타트업을장려하자는선언이아닌,대기업의성공위에어떤‘벤처국가구조’를더할것인가라는근본적인질문을던진다.지금까지공무원,전문직,대기업이가장앞줄에놓인선택지였다면,앞으로는스타트업이‘가장힘들지만가장큰보상을얻을수있는길’로사회적인식을바꿔야한다는주장이다.
“대한민국호의외형은여전히그럴듯하지만,내부엔진은빠르게소진되고있다.”
“활주로는짧아지고있지만,이륙에성공한다면한계는정해져있지않다.”
이책은벤처와스타트업을넘어대한민국의미래생존전략을묻는책이다.
앞으로의5년이그이후50년을결정짓는시점에서,이책은하나의답이아닌행동을촉구하는출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