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최애는 너야

내 최애는 너야

$15.00
Description
사춘기 문턱에서 매 순간 방황하는 우리를
따스히 품어 주는 미묘하고도 설레는 이야기
《내 최애는 너야》는 순수한 우정과 첫사랑의 떨림이 교차하는 순간을 섬세하게 그린 성장 동화이다. 오랜 시간 서로의 가장 가까운 친구로 지내 온 두 아이, 하나와 유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처음 마주하는 감정의 변화, 진심 어린 선택, 마음의 성장이 진솔하고도 풋풋하게 담겨 있다.
초등 교과 연계
국어 5-1 2. 작품을 감상해요 국어 5-2 8. 책을 읽고 생각을 넓혀요
국어 6-1 2. 이야기를 간추려요 국어 6-1 6. 내용을 추론해요
국어 6-2 1. 다양한 관점으로 읽기 국어 6-2 3. 이야기 속 인물 이해하
저자

신은영

제14회동서문학상아동문학부문은상을수상하고본격적으로동화를쓰기시작했다.세상의어린이들에게위로가되는글을쓰기위해묵묵히이야기한자락을채워가고있다.지은책으로는《뒷담화주머니》,《단톡방을나갔습니다》,《악플숲을탈출하라》,《기억을파는향기가게》,《감정레스토랑》,《냥라대왕》,《양심을팔아요》,《상자속도플갱어》등이있다.

목차

김유하···················································006

강하나···················································019

정은채···················································030

관심있어?·············································042

최애가누구야?·······································052

고백······················································063

이제됐지?·············································075

이기분은뭐지?·····································087

공식커플?·············································099

좀솔직해져!···········································113

네가반가워서·········································125

내최애는너야·······································135

작가의말···········································146

출판사 서평

너무나자연스럽고예쁜감정,“좋아해!”

하나와유하는함께있으면마냥즐거운,순수한친구그이상도이하도아니었지만사춘기에접어들면서명확히구분되지않던‘우정과사랑의경계’에서서히균열이생긴다.이작품은두아이가경험하는혼란과낯섦,떨림을섬세하게포착해,이감정의변화가바로성장의일부라는것을보여준다.여기서또한가지중요한점은,‘좋아하는마음그자체’를바라보는작가의시선이다.지금누군가를좋아하는아이,고백해서사귀는아이,오랫동안짝사랑하는아이,차마고백하지못해서속앓이하는아이까지-누군가를좋아하는마음은결코부끄럽거나숨겨야할것이아니라,너무나자연스럽고예쁜감정이라는것을알려준다.

감정을있는그대로받아들이고존중하는용기

그런데많은아이들이자신의마음을똑바로마주하고받아들이는데까지많은어려움을느낀다.이는타인의상황에맞추거나배려해야한다는마음과자신의진짜마음사이에서갈등할경우,대부분전자를선택하기때문이다.하나역시유하에대한자신의진짜마음이무엇인지제대로보려하지않고,친구은채의감정과사정을먼저챙겨주려다결국친구들의오해를사고갈등에휘말린다.하나의이야기는자신의감정을외면하지않고들여다보는용기,그리고그것을솔직하게표현하는것이얼마나중요한지일깨운다.더불어타인의감정을존중하면서도자신의진심을외면하지않는균형잡힌태도도배울수있다.이는아이들이앞으로마주하게될수많은관계와선택앞에서자신을지키는힘이되어줄것이다.

몰입할수밖에없는찰진글과따스한그림

《내최애는너야》는사춘기혼란한감정의소용돌이를겪고있는아이들의내밀한심리를담백하면서찰지게그린신은영작가의필력이돋보이는작품이다.‘흔들림’은자연스러운성장과정이며무엇이되었든‘너의마음그자체는충분히소중하고예쁘다’는메시지가많은어린이독자들에게다정한응원이되어줄것이다.여기에주인공들의풋풋하고미묘한감정들이아스라이담긴오승민그림작가의멋진수채화도이책의몰입도를한껏끌어올려준다.

■줄거리

하나와유하는어릴때부터늘함께해온둘도없는절친이다.주변친구들조차“너희둘,사귀지?”라고놀릴만큼가까운사이였던두사람.하지만6학년이된어느날,익숙하고단단했던관계에작은균열이생기기시작한다.유하의마음속에서하나는더이상‘여사친’이아닌,특별한존재로자리하게된것이다.오랜망설임끝에유하는마음을고백하지만,하나는소중한친구를잃을지도모른다는두려움,마음을받아주지못하는미안함,이전과는달라진관계에서오는어색함때문에복잡하기만하다.그러던중,같은반친구은채가유하에게솔직하게호감을표현하고,나아가하나에게두사람을이어달라는부탁까지한다.그순간하나는설명하기어려운감정들에출렁이기시작한다.질투,서운함,처음느끼는미묘한설렘이한꺼번에뒤섞여조용히스며드는데…….하나는유하와은채사이에서어떤선택을하게될까?자신이진짜원하는것이무엇인지찾을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