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편 명시 필사 (문해력, 어휘력을 키우는 좋은 습관)

하루 한 편 명시 필사 (문해력, 어휘력을 키우는 좋은 습관)

$14.04
Description
시를 읽고 쓰면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진다!
시를 읽으며 우리는 함축된 문장 속에서 무한한 여운을 발견한다. 시 쓰는 일이 감정의 진실을 길어 올리는 작업이라면, 시를 필사하는 일은 그 진실에 조용히 귀 기울이는 작업이다. 단어들을 따라 쓰며, 사유의 여백을 얻으며 우리의 생각은 잠잠해지고 마음은 고요해진다. 온전히 ‘지금’에 머무는 시간, 마음의 명상 시간이 된다. 그를 통해 언어 감각이 살아나고 감성이 섬세해진다. 이 책은 그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따뜻한 감성의 시들을 모아 엮었다. 시인의 언어를 천천히 손끝으로 옮겨 그 말 사이에 어린 숨결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자신에게 선물해보자.
저자

유태진

저자:유태진
서울에서태어나윤중로벚꽃을보면서자랐다.책을읽거나쓰는것을좋아해출판사에서일한적이있다.요즘은책을읽으면서마음을다독여주는문장을만나면기록해두기도한다.고단하고힘든세상,절실한무언가를선택해야하는사람들에게자신의글이조금이라도도움이될수있었으면하는마음으로읽고쓰고기록하는일상을보내고있다.

목차

「봄」윤동주
「F에게」에드거앨런포
「꽃이하고픈말」하인리히하이네
「사랑의비밀」윌리엄블레이크
「네뺨을내뺨에」하인리히하이네
「오직드릴것은사랑뿐이리」마야안젤루
「편지」헤르만헤세
「못잊어」김소월
「기억해줘요」아르튀르랭보
「서시」윤동주

…외68가지시수록

출판사 서평

읽으면서채워지는마음,필사로치유되는하루

빠르게흘러가는시대속에서우리는‘쓰기’보다‘읽기’,‘읽기’보다‘휙넘기기’에익숙해졌다.필사는이모든속도의흐름을거슬러오르는고요한저항이다.마음에닿은문장을읽고,느끼고,손으로옮기며온전히내것으로만드는과정,그것이바로필사다.
눈으로읽을땐스쳐지나가는문장도,손으로옮기면그의미가다르게다가온다.단어와문장을천천히음미하고,행간에서숨을고르게된다.그렇게필사는우리에게집중하는힘을길러준다.조용히글에몰입하는사이,마음은조금씩평온을되찾는다.
또,필사는언어감각을일깨우며,어휘력과문해력을키우는데큰도움이된다.글을손으로따라쓰다보면자연스레문장의흐름,표현과어휘,감성등을체득할수있다.그리고무엇보다도필사는감정과사유를곱씹는‘마음의시간’이다.마음이소란스러운날,천천히써내려가면그문장이어느새나를다독여준다.그것은마치누군가의따뜻한목소리를손끝으로듣는듯한경험이다.
시대는변해도,손으로쓰는것만큼진심을담는방식은드물다.필사는느리지만깊고,고요하지만진한자기탐색의길이다.이책에담긴명시를필사하며더넓고깊은언어세상을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