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미의 머리에서는 언제부터인가 선인장이 자랐다. 선인장 때문에 고미는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하고, 친구에게 의도치 않게 피해를 주기도 했다. 고미는 머리에 자란 선인장이 싫었다. 그래서 고미는 머리의 있는 선인장을 모자로 늘 감추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동물 숲에는 모자 대회가 열린다. 평소에 선인장을 감추기 위해 직접 모자를 만들던 고미는 모자 대회에 참가를 신청한다. 개성 넘치는 여러 종류의 모자와 함께 심사를 받고 모자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 고미. 고미의 보이지 않던 노력이 인정받는 순간이다. 그런데 고미의 우승을 축하하러 날아온 아기새 새미의 발톱에 고미가 쓰고 있던 모자의 털실이 걸리고 만다. 고미의 모자가 벗겨지자 고미는 머리에 자란 선인장을 들키게 된다.
남에게 보이기 싫어 감추고 싶었던 선인장을 들킨 고미는 창피해하며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고미의 머리에 자란 선인장이 모자라고 착각한 친구들의 멋있다는 칭찬과 심사위원의 격려 속에 고미는 자신의 선인장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우리 아이들은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이 있다. 특히, 남들과 다른 모습이 있다면 그 모습을 창피해하며 숨기도 한다. 이 책은 주변과 가까워지는 어린이들에게 우리는 모두는 조금씩 다름을, 그리고 다름이 틀림을 뜻하지는 않음을 알려준다. 숨기고 싶던 모습이 누군가에는 멋지고 이쁠 수도 있고, 부러움의 대상일 수도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작가가 그린 이야기로, 꽃을 피운 선인장에서 향기가 가득해지듯이, 아이들의 마음 속에도 자신감이 가득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봄날의 즐거운 모자 대회〉에 담아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물 숲에는 모자 대회가 열린다. 평소에 선인장을 감추기 위해 직접 모자를 만들던 고미는 모자 대회에 참가를 신청한다. 개성 넘치는 여러 종류의 모자와 함께 심사를 받고 모자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된 고미. 고미의 보이지 않던 노력이 인정받는 순간이다. 그런데 고미의 우승을 축하하러 날아온 아기새 새미의 발톱에 고미가 쓰고 있던 모자의 털실이 걸리고 만다. 고미의 모자가 벗겨지자 고미는 머리에 자란 선인장을 들키게 된다.
남에게 보이기 싫어 감추고 싶었던 선인장을 들킨 고미는 창피해하며 울음을 터뜨린다. 하지만 고미의 머리에 자란 선인장이 모자라고 착각한 친구들의 멋있다는 칭찬과 심사위원의 격려 속에 고미는 자신의 선인장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우리 아이들은 남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모습이 있다. 특히, 남들과 다른 모습이 있다면 그 모습을 창피해하며 숨기도 한다. 이 책은 주변과 가까워지는 어린이들에게 우리는 모두는 조금씩 다름을, 그리고 다름이 틀림을 뜻하지는 않음을 알려준다. 숨기고 싶던 모습이 누군가에는 멋지고 이쁠 수도 있고, 부러움의 대상일 수도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작가가 그린 이야기로, 꽃을 피운 선인장에서 향기가 가득해지듯이, 아이들의 마음 속에도 자신감이 가득 채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봄날의 즐거운 모자 대회〉에 담아내었다.
봄날의 즐거운 모자 대회 (양장)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