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의 배신 :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믿었던 백신의 추악한 민낯

백신의 배신 :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믿었던 백신의 추악한 민낯

$33.22
Description
미국에서 수많은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The Real Anthony Fauci〉가 〈백신의 배신〉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출간된다.
이 책에서 저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수십 년 동안 미국의 방역 정책을 총괄한 앤서니 파우치 박사를 비롯해 공중보건 관료집단, 의학계, 제약 산업 간의 결탁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다.
케네디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들을 꼼꼼히 분석하며, 그 과정에서 드러난 과학적, 정책적 오류와 금전적 탐욕을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방대한 자료와 사례를 바탕으로 주요 의료기관, 기업, 그리고 정치 권력 간의 복잡하게 얽힌 관계를 파헤치며, 독자들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누구를 위한 과학인가?"
이 책은 공중 보건 정책이 과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것인지, 아니면 특정 기업의 이익을 위한 선택인지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특히 코로나19 백신 정책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담고 있다. 저자는 제약 산업의 수익구조를 해부하며, 과학적 논의가 배제된 채 일방적으로 추진된 정책이 대중의 건강에 어떤 위협을 초래했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전염과 감염을 막는 데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던 코로나 백신은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백신의 부작용을 모두 합한 것보다도 훨씬 많은 부작용 건수가 보고되었고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도 감염도 막지 못했다. 그러자 공중보건 당국은 백신이 “중증을 완화”해준다고 슬쩍 말을 바꿨다.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와 공공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 그리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한 삶을 소중히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이념이나 정치적 관점을 떠나, 명백한 오류와 그로 인한 참혹한 결과를 마주하며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할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저자

로버트F.케네디주니어

저자:로버트F.케네디주니어
미국의변호사이자환경운동가.이책의원서이라는베스트셀러를치열한조사끝에출간하였으며,이를배경으로2024년11월트럼프2기행정부의보건복지부장관으로지명되었다.
명망높은케네디家의일원으로,그의삼촌은존F.케네디이며,그의아버지는JFK밑에서법무장관을지냈던로버트F.케네디이다.오랜기간환경운동에매진해왔으며,이를통해타임지가선정한‘지구의영웅(HeroesforthePlanet)’중한명으로지명된바있다.
그러나로버트F.케네디주니어는이러한업적보다도최근들어"음모론자"등으로더많은관심을받고있는데,그이유역시그가출간한책<백신의배신>때문이다.이책에서그는주류의,약학계의주장을정면으로반박하며코로나19와관련한정책및그백신의위험성을설파하고있는데,이것이큰논란이되었기때문이다.
원서의출판사는"이념이나정치와무관하게명백한사실은지적해야한다.과학적오류와정책적오류는실제로일어난다.그리고처참한결과를초래하기도한다.오류는하자있는분석,서두름,오만,그리고때로는부정부패에서비롯될지도모른다.원인이무엇이든해결책은열린마음으로탐색하고성찰하고끊임없이재검토하는데서비롯된다."라는말로출판의변(辯)을전한다.
로버트F.케네디주니어가2,000여건의과학연구및정보를기반으로전하고자하는메시지가옳은지혹은그른지에대한판단은독자에게맡긴다.그러나앞으로도닥쳐올가능성이높은팬데믹의세상에서해결책을찾는일은확실히과거에대한올바른성찰을요구할것이다.

역자:홍지수
연세대학교영어영문학과,한국외국어대통번역대학원,컬럼비아대학교국제학대학원,하버드대학교케네디행정대학원을졸업했다.KBS뉴스앵커,미국매사추세츠주주정부통신에너지국애널리스트/차장,리인터내셔널무역투자연구원이사를지냈다.<월든/시민불복종>,<미국의봉쇄정책>,<붕괴하는세계와인구학>,<히든포텐셜>,<미국은왜아웃사이더트럼프를선택했는가>등50여권의책을옮겼고,지은책으로<트럼프를당선시킨PC의정체>,<단지,소고기>가있다.옮긴책<죽는게두렵지않다면거짓말이겠지만>으로37회한국과학기술도서상최우수번역상을받았다.

목차

헌사
감사의말씀
영문사출판사공지
들어가는말

1장팬데믹관리실패
I:자의적인조치:과학적근거가전혀없는의학
II: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HCQ)죽이기
III:아이버멕틴(Ivermectin,IVM)
IV:렘데시비어(Remdesivir)
V:최종적해결책(FinalSolution):백신이아니면파멸
2장공중보건보다제약사수익이우선
3장제약업계수익창출의기본틀이된인간면역결핍서비스(HIV)팬데믹
4장팬데믹의기본틀:후천성면역결핍증(AIDS)와아지도타이미딘(AZT)
5장HIV이설(異說)
6장HIV이단자들화형에처하기
7장지킬파우치박사와하이드씨:아동을대상으로한NIAID의야만적불법실험
8장백인의해코지:파우치박사가아프리카에서자행한만행
9장백인이짊어진무거운짐
10장이롭기는커녕해로운자선활동
11장가짜팬데믹부추기기:“늑대가나타났다!”
12장미생물전연습

저자후기

출판사 서평

40여년의탄탄한이력,
전세계가믿고따르는공중보건의수장
앤서니파우치

존F.케네디주니어가쓴책<백신의배신>의원서는원제목그대로앤서니파우치의민낯을적나라하게폭로하며,미국사회에큰논란을일으킨책이다.
앤서니파우치의약력을보자면,그가논란의중심에있을이유는전혀없어보인다.그는前미국국립보건원산하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의소장으로,1968년에연구소에들어간후1984년부터7명의대통령을거치는동안이곳의소장을맡은인물이다.그는1980년대HIV/AIDS팬데믹당시,그는연구와정책입안에서핵심적인역할을맡았으며,AIDS치료제개발과관련된주요연구를지휘했고,HIV가면역체계에미치는영향을규명하는데기여했다.전세계내과학생들이가장많이사용하는교과서중하나인‘해리슨내과학’의대표저자중하나이기도하다.
그는또한2020년코로나19팬데믹동안미국정부의과학적대응을이끈핵심인물이었다.도널드트럼프대통령과조바이든대통령행정부모두에서코로나19대책에대한조언을제공했으며,마스크착용,백신접종,사회적거리두기와같은공중보건권고를제안했고,미국을비롯하여전세계에‘올바른’코로나19대응법을전파한장본인이기도하다.2008년에는조지W.부시대통령으로부터대통령자유메달을수상하는등미국보건분야에서오랜경력을가지고특히전염병연구및대처분야에서세계적으로알려진,‘진짜’의사라고할수있다.
이러한앤서니파우치를누군가가심판대에올린다는것은상상하기쉽지않다.수십년간전염병에대응하며그능력을인정받은과학자의어떤점을폭로하겠다는것일까?

의학자도아니고,공중보건전문가도아니며,
가문에서외면받고각종논란의중심에선
로버트F.케네디주니어

그런그를폭로하겠다고나선로버트F.케네디주니어는누구인가?
미국제35대대통령존F.케네디의조카로잘알려진로버트F.케네디주니어는의사도아니고공중보건전문가도아닌미국변호사출신정치인이다.비영리환경보호단체리버키퍼와천연자원보호협회에서활동했고,장기적인환경법기준을마련했다.<타임>지에“지구의영웅”으로추대된적이있긴하지만,공중보건과는거리가먼이유로선정되었던,한명의열정적인환경주의자일뿐이다.
그는지난제47대미국대통령대선무소속후보로출마하였다가사퇴하였다.일부청년층의지지가있었지만,민주당경선을포기하고이후에는트럼프지지로돌아서면서역사적으로민주당과밀접한관계를유지해온케네디家에서도외면받게된인물이다.또,한편으로성추행의혹,개고기스캔들과같은논란으로인해명예가손상될위기에처하기도했다.
두사람의대조적인행보를보면,로버트F.케네디주니어가도대체앤서니파우치의무엇을폭로하겠다는것인지의문이들정도다.의사가아닌변호사이며,가문을뒤에업고평생환경운동에몰두해온케네디가폭로하고자하는바는도대체무엇일까?

누구를위한백신인가?
돈과권력으로물든그림자를폭로하다!

로버트F.케네디주니어는국내에서대선에출마한대통령후보로보다는'백신음모론자'로더잘알려져있는데,그배경에바로이책<백신의배신>이있다.그는이책에서백신안전성과정부,제약회사간의유착관계를강하게비판하며많은이들에게지지와경멸을동시에받았고,백신을거부하는‘반지성주의자’이자미국과세계의공공보건을지키려는‘투사’라는두타이틀을거머쥐게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이책은출간된이후미국내에서100만부이상판매되었으며,출간부터현재까지아마존면역학부문에서줄곧1위를차지하고있는도서이다.이렇게나전국적인인기를끈데에는무척대비되는두사람이벌이는갈등그자체가가지는매력도있을것이고,파우치가은퇴한지금로버트F.케네디주니어가트럼프2기행정부보건복지부장관으로지명된데에서오는미묘한상황이만드는긴장감도한몫했을것이다.
로버트F.케네디주니어는1년이상의철저하고정밀한연구와인터뷰를기반으로이책을출간하며,파우치박사가초래한현대의료시스템과공공정책의어두운이면을드러내는충격적인결과를발표했다.그는미국공중보건책임자인앤서니파우치가HIV전염병과COVID-19팬데믹기간약30년간권력을남용했다고비난한다.과학적사실에기반한분석과방대한자료조사를통해앤서니파우치박사를비롯한보건정책의중심인물들이어떻게공중보건보다는거대제약사의이익을우선시했는지를폭로했으며,그과정에서이들이어떤이득을얻었는지에대해낱낱이밝혀냈다.
저자는팬데믹상황에서백신의무화,봉쇄정책,그리고정보검열시행이라는의사결정이어떻게혼란과정책적오류를넘어서전세계시민의자유와민주주의를잠식했는지설명한다.과학과권력의만남이어떻게괴물을만들어낼수있는지,그리고개인의권리를지키기위해무엇을고민해야하는지를강렬하게논증하고있다.
파우치박사는1980년대AIDS위기당시제약회사와협력해위험성이검증되지않은약물을승인하도록FDA를압박했고,결과적으로안전성을도외시한정책을펼쳤다고케네디는주장한다.또한,파우치와빌게이츠가결성한오랜파트너십을조사하며,그들이글로벌보건정책과백신프로그램에행사해온막대한영향력에대하여독자들에게비판적으로성찰하게한다.

의료시스템의배신
비판적사고의필요성!

논쟁의대상이되는수많은이슈에서주류와다른관점을지녔다고하면비판을넘어비난의대상이되기마련이다.우리나라역시코로나19당시'K-방역'이라는이름아래완전히생활을통제하여,마스크를의무화하고,'사회적거리두기'가시행되고,'백신패스'라는명목하에백신미접종자는무조건잘못된사람으로몰아갔다.일상생활이불가능할정도로말이다.특히,백신의신빙성에합리적의구심을제기하는이들은‘백신음모론자’로몰리며비이성적이고반지성적이라고비판받았다.
하지만이념이나정치와무관하게명백한사실은지적해야한다.과학적오류와정책적오류는실제로일어난다.그리고처참한결과를초래하기도한다.오류는하자있는분석,서두름,오만,그리고때로는부정부패에서비롯될지도모른다.원인이무엇이든해결책은열린마음으로탐색하고성찰하고끊임없이재검토하는데서비롯된다.
이책의저자는<백신의배신>을통해단순히잘못된백신에대한비판에그치지않고,현대사회가직면한의료권위주의의위험을날카롭게지적하며대중이자율적이고비판적으로사고하고있는가를돌아보게한다.코로나19시기의우리사회를다시한번돌이켜보자.우리사회는이러한비판에열린자세를가졌는지말이다.
또,이책은백신과그에얽힌이야기를중심으로하는단순한정치서적이아니다.<백신의배신>은파우치와게이츠,그들의동료들이미디어,과학저널,정부및준정부기관,세계정보기관,그리고영향력있는과학자및의사들을통제해코로나19의위험성과병원성에대한두려움을조장하고,토론을억압하며반대의견을무자비하게검열했던방법을상세히설명하고있다.
케네디는‘앤서니파우치’라는특정한인물에대한공격을넘어,보건정책과과학의명분을투명하게지키려는목적을담아이책을집필했다.그는독자들이다양한시각을통해비판적사고를기르고,과학적권위에대한신뢰를재검토하며,한층성숙한사회적논의의기회를얻기희망한다.

함께읽고깊이고민해야할메시지

백신과팬데믹에대한다양한목소리를조명하며,편향된정보속에서균형잡힌시각을찾고자하는모든이에게이책은가치있는필독서이다.<백신의배신>은과거와현재의공중보건정책을돌아보고,우리의미래를위해어떤선택을해야할지성찰하게하는강력한메시지를담고있다.
과학적엄밀함과사회적책임에대한강력한메시지를담은<백신의배신>은미국인뿐아니라아이들의건강한미래에관심을두는전세계의모든코로나19사태를겪은이들에게과학과공중보건,나아가과학의본질을새롭게조명할기회를제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