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꽃을 피우는 것은 선택이 아니다

끝까지 꽃을 피우는 것은 선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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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끝까지 꽃을 피우는 것은 선택이 아니다』는 저자 최보이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최보이

1951년경북청도출생,
20대후반부터경기수원거주
〈수원문학아카데미〉에서문예창작수학,
〈시인마을〉동인
2016년9월9일요양보호사업무시작

youtube.com〈요양보호사365일〉
〈어르신의간장고추비법레시피〉등다수

목차

□삶과죽음의경계를엿보다

마침내요양보호사가되다-19
어르신들을주의깊게관찰하다-25
어르신들께한걸음더다가가다-32
나만의방식으로어르신들과소통하다-38
어르신들께내마음을전하다-43
어르신들의증상과사연을알게되다-50
마음속에있는사랑을모두드리다-58
삶과죽음의경계를엿보다-66

□어르신들의수호천사,요양보호사

이별이올줄모르고사는것이인생이다-75
새롭게시작하려면용기가필요하다-84
마음으로부터흘러나오는성의표시-95
칭찬은고래도춤추게하는법-101
어르신특성을알면방법이보인다-107
얼굴보다마음이예뻐서천사-113
어르신들의수호천사,요양보호사-120
눈과귀,발로뛰어서케어하라-127

□감당할수있을만큼의시련

시간이지나도사라지지않는것-135
새로운것들에는시간이필요하다-142
지혜롭게시련을견뎌내는방법들-149
사람이세상에남기고가는것들-156
실수는용납할수없어-164
들어오고나가고그것이인생-171
감당할수있을만큼의시련-177
알아보지못해도한핏줄-184
규칙과유연성-190

□서로가서로의등대가되어

사람이희망이고사람이웬수-199
새짝꿍과마음을맞춰서-205
와상환자들에게꿈을심어주다-211
나눌수있어서행복하다-218
관심과감사를표현하는방법들-225
소통이반을먹고들어간다-232
서로가서로의등대가되어-239
할머니는요양보호사-246

□어떤것이최선의선택일까

어르신위주의규칙-255
순간순간의행복을기억하라-262
견딜수있을만큼의고통-269
어떤것이최선의선택일까-276
요양보호사3년차-282
의심하거나꽉믿거나-287
재취업을하다-294
칭찬은어르신도변화시켜-301

출판사 서평

어르신을모시며살아온7년의세월이나에게는마치천국속의길을걷는것처럼꿈길같았다.현실과는동떨어진삶속에서어르신들과하루하루를보내는날들은무언가형언할수없는많은삶의의미를던져주고있었다.머지않은나의미래이기도한어르신들의삶속에투영된하루하루가내삶의마디마디처럼어루만져지기도했다.애틋하기도하고아리기도한어르신들과함께하는생활속에서나는멈추지않고그느낌을적어나가기시작했다.나를다시생각해보고싶었고가족들,그리고내주변의이웃들과함께이야기하고싶었다.요양원이라는생활속현장,삶의종착지같은어르신들과의하루하루를오늘도다시되새김질해보고있다.

-2024년희망의봄을기다리는2월,최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