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수동마을

우리가 사랑한 수동마을

$16.80
Description
그 시절, 그 마을, 그리고 그 마음을 기억하는 모두를 위한 따뜻한 기록
외나무다리를 건너고, 배룽길을 따라 학교에 가던 그 시절.
가마솥에서 김이 오르던 새벽, 떡국 두 그릇에 설레던 설날 아침.
벚꽃 흐드러지던 산허리와 황어 떼가 솟구치던 개울가의 봄.

이 책은 수동이라는 작은 마을에서 나고 자란 이들이 각자의 기억을 꺼내어 써 내려간 회상의 기록이다. 마을을 향한 선명한 마음이 서툴지만 진솔한 글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 어린 시절, 작은 마을에서 겪은 누군가의 이야기이자, 결국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어느 날 문득 떠오르는 고향의 냄새, 친구들과 옆집 어른들의 목소리, 시골길. 그 아련함이 눈에 그대로 그려지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