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과희망사이에서스스로를일으켜세우는방법
“(마음을)여는만큼보인다!”
지극히상대적이긴하나우리는스스로가난하고불행하다고여긴다.이만큼만있으면,이것만있으면모든것이해결될것같지만,더많은걸갈구하는자신을본다.세상살이‘아는만큼보인다’는데몰라서안보이는건지안보여서모르는건지도통모르겠다.
아!그런데은총씨는다른얘기를한다.아는만큼보이는게아니라고.마음을여는만큼보이는것이라고.스스로연민에빠져우울하거나,나는언제부터부자가될지고민중이라면은총씨의얘기를들어보자.헉헉거리던마음이푸스스해지고,몰아치던마음이너그러워진다.재테크,운동,인간관계…열심히사는그녀의이야기에는가식이없기때문이다.
책속에서
처음돈공부를시작할때어디서부터어떻게시작해야할지참막막했던생각이납니다.수많은훌륭한경제학자들과그들이쓴훌륭한책들을수집해보았지만,막상돈에대해걸
음마수준도안되는내게는별도움이되지않았습니다.
정작실질적으로도움이된건가장쉬운말로써진일본작가의책들과자신도배워가는단계에있어내맘을이해해주는듯한재미있고친절한친구같은스승이었습니다.내가성장하고있다는걸느낀건그들에대한판단없이나처럼부족한모습에오히려재미를느끼고공감하며작고보잘것없는지식을내것으로흡수해가면서부터였습니다.
그렇게배움을쌓아왔기에시작하는어려움을누구보다공감했고네이버밴드를시작하며‘은총씨의아침편지’를쓰기시작한것도그런막막한마음에조금앞서가지만희미하게뒷모습을따라갈수있는친구가되어주고싶어서였습니다.
그리고시시때때로숨이턱까지차오르게힘들어서‘내가과연할수있을까?’하는의문이떠오르는그마음에,마치산에오르면서너무힘들때‘조금만가면돼요’하는한마디에힘이나듯조금만힘내면생각만큼멀지않다고하는응원의말을해주고싶어서였습니다.-프롤로그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