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일까 정치일까 (정치(인)의 품격 찾기)

고전일까 정치일까 (정치(인)의 품격 찾기)

$20.00
Description
“오래된 질문으로 오늘의 혼란을 묻는다”
정치에 대한 실망에서 시작된 저자의 여정은 동양 고전으로, 다시 현실 정치로, 그리고 인간됨의 문제로까지 확장된다. 공자와 맹자, 노자와 장자를 거쳐 상앙과 한비, 그리고 마키아벨리와 바가바드기타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지역, 전통과 사상을 넘나든다. 곧 고전을 빌려 정치의 본질을 다시 묻는 시도이며, 삶의 무게와 사람됨의 품격을 되짚는 사색이다.
저자는 ‘지금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문장인가’를 기준 삼아 문장을 가려 읽고, 다시 풀어 쓴다. 『논어』의 절제, 『중용』의 정성, 『도덕경』의 무위, 『한비자』의 현실감각, 『군주론』의 냉정함이 오늘의 삶과 어떻게 이어질 수 있을지를 짚는다.
시대와 사상을 넘나드는 11권의 고전을 통해 정치의 품격, 인격의 깊이, 배움의 본질을 묻는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되돌아봄’을 촉구하는 책.
저자

저자:별
전라도에서인생을연뒤유치원의존재도모르고세종아저씨또한뉘신지요상태에서초등학교를입학했으나뛰어난지능(?)으로1학년에한글을깨치고4학년2학기에구구단을정복했다.
친구들과유치하게노는데정신이팔렸던사춘기와중학교생활은기억에서지워졌고,고교때는이성,음주,끽연,당구,정체성확립,인생의의미etc.
어찌그리도할게많았을까?
고등학교2학년겨울에서야학창시절에대한미안함때문에책이라는걸처음펼쳐봤고,턱걸이로대학가고,여차저차해서입시학원에발을들였다.
까탈스러우나버리기싫은성격으로인해빈털터리강사로전국을기웃거리기를20여년.살아있는사람들에게환멸을느껴지금은고인故人들과즐겁게지내고있으나그럼에도여전히자주살아만있는사람들이내여린마음을잔인하게할퀴곤한다.
저서로는『삶은?달걀!』,『이런뜻이었어?』등이있다.

목차


시작하면서

1장배경설명
Ⅰ.혈연과주종관계에기초한봉건제:주례
Ⅱ.춘추전국시대의제자백가
Ⅲ.그리고맹자
Ⅳ.신유학:성리학과양명학
Ⅴ.사서의구성
Ⅵ.노자와장자
Ⅶ.상앙과한비
Ⅷ.우정출연과특별출연

2장배움이먼저다!

3장배운사람은티가난다!

4장관리자[정치인]의품격

5장다스림[정치]에관하여

6장계륵

출판사 서평

정치에실망했다.그래서사서를펼쳤다.
공자와맹자에게묻고,노자와장자에게기대었다.
그래도부족해,결국마키아벨리와법가까지갔다.
그랬더니,책한권이되었다.

『고전일까정치일까』는분노에서시작된독서가어떻게통찰이되었는지를보여주는기록이다.저자는고전을경전처럼다루지않는다.낡은교훈이아니라지금우리에게유효한문장을찾고,그문장을오늘의말로번역해낸다.그렇게고전을통해현실을비추고,현실을통해고전의생명력을입증한다.
이책은지금우리사회가잃어버린‘품격’‘배움’‘인격’같은단어를다시입에올리게만든다.어렵고먼이야기가아니다.가장사적이고현실적인이유에서시작된이여정은,오히려가장보편적인질문을향하고있다.

책속에서

“공자의가르침은언제나정치적인것이다.인간의도리나윤리를말하는듯하지만,결국누가다스릴것인가,어떤질서가유지되어야하는가의문제로귀결된다.”
“노자가말하는무위는무기력이나방임이아니다.권력의개입이최소화될때오히려질서가생긴다는냉철한통치론이다.”
“고전은감동의텍스트가아니라해석의전장이다.지금여기의문제를던지고고전과맞붙어싸울때,고전은살아난다.”-본문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