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 거짓의 과학사 :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과학적 대화를 위하여 - 한 컷 교양 과학 시리즈 1

진실과 거짓의 과학사 :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과학적 대화를 위하여 - 한 컷 교양 과학 시리즈 1

$18.00
Description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21세기 첨단과학기술의 시대까지
과학기술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생각하고, 묻고, 답하다!
생물은 저절로 생겨날까? 옛날 사람들은 화석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갈릴레이는 피사의 사탑에서 낙체 실험을 한 적이 있다? 없다? 뉴턴은 정말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 법칙을 떠올렸을까? 미적분은 누가 먼저 발견했을까? 수학문제는 다 풀 수 있을까? 최초의 증기기관은 무엇일까? 전화기의 최초 발명자는? 벨과 그레이가 만약 한국 특허청에 전화발명 특허를 냈다면? 테슬라가 무선 통신의 발명자? 장영실은 정치적 희생양이었나? N선은 왜 프랑스 과학자들에게만 보였을까? 소칼의 지적 사기사건과 과학전쟁이란? 등등 흥미로운 질문이 가득한 이 책 『진실과 거짓의 과학사』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21세기 첨단과학기술의 시대까지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믿었던 과학사의 이면에 존재하는 오해와 거짓, 진실의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들려주며 생각의 화두를 던지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진실과 거짓의 과학사’를 잘 돌이켜보고 의미 있는 대목들을 찬찬히 짚어보면서 생각하고, 묻고, 답해가며, 바로 지금부터 미래를 향한 중요한 교훈과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
저자

최성우

저자:최성우
서울대학교물리학과및동대학원을졸업한후LG전자연구소선임연구원을거쳐중소기업연구소장등을역임하면서연구개발과컨설팅업무를수행해왔다.과학평론가로도활발히활동하여여러일간신문,잡지,온라인매체등에과학칼럼을연재하고TV과학채널의논평코너에출연하였고,한국싸이버대학교겸임교수를지냈다.현장과학기술인들의단체인‘한국과학기술인연합’의공동대표및운영위원으로오랫동안활동하였고,과학기술정책에도관심이많아서대통령자문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위원,과학기술부정책평가위원,교육과학기술부과학기술정책민간협의회위원등정부의정책자문에도참여해왔다.저서로는『과학사X파일』,『상상은미래를부른다』,『과학은어디로가는가』,『대통령을위한과학기술,시대를통찰하는안목을위하여』및공저로『과학향기』등이있다.

목차


서문

1부.진실과만들어진신화,논란과음모론
갈릴레이는피사의사탑에서낙체실험을한적이없다
뉴턴의사과와만유인력법칙
군산복합체의원조노벨
증기기관발명자들의기막힌우연?
장영실은정치적희생양이었나?
끈질긴달착륙조작설
밀리컨기름방울실험을둘러싼진실공방

2부.최초발견,발명과우선권논쟁
최초의증기기관은?
미적분은누가먼저발견했을까?
당대최고과학자와무명의기능공간의우선권다툼
다윈,윌리스와진화론우선권양보
동시발명의다른사례들-알루미늄과레이저
전화기의최초발명자는?
벨과그레이가만약한국특허청에전화발명특허를냈다면?
테슬라가무선통신의발명자?

3부.반복되는조작과사기,사이비과학
사상최대의원인(原人)사기극-필트다운인사건
오늘도반복되는영구기관사기사건들
스승을기쁘게하려조작한인공다이아몬드
온나라를떠들썩하게한황우석사태
상대방의함정에빠진과학자
소칼의지적사기사건과과학전쟁이란?
상온핵융합이라는양치기소년
N선은왜프랑스과학자들에게만보였나?
동양사상에근거한제로존이론?
상온초전도체소동

4부.잘못된과거이론들
옛날사람들은화석을어떻게생각했을까?
생물은저절로생겨날까?
수학문제는다풀수있을까?
꼬리달린별의공포
플로지스톤이라는유령-산소의발견자들
상대성이론의길을연에테르가설과간섭계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고대그리스시대부터
21세기첨단과학기술의시대까지
과학기술의참된의미와가치를
생각하고,묻고,답하다!

생물은저절로생겨날까?옛날사람들은화석을어떻게생각했을까?갈릴레이는피사의사탑에서낙체실험을한적이있다?없다?뉴턴은정말떨어지는사과를보고만유인력법칙을떠올렸을까?미적분은누가먼저발견했을까?수학문제는다풀수있을까?최초의증기기관은무엇일까?전화기의최초발명자는?벨과그레이가만약한국특허청에전화발명특허를냈다면?테슬라가무선통신의발명자?장영실은정치적희생양이었나?N선은왜프랑스과학자들에게만보였을까?소칼의지적사기사건과과학전쟁이란?등등흥미로운질문이가득한이책『진실과거짓의과학사』는고대그리스시대부터21세기첨단과학기술의시대까지우리가잘알고있다고믿었던과학사의이면에존재하는오해와거짓,진실의이야기들을흥미롭게들려주며생각의화두를던지는책이다.

오랫동안과학칼럼니스트로활동해온저자최성우는“이책에서언급하는‘과학기술의거짓과진실의역사’란결코오래된옛날에박제된모습으로남아있는것이아니라,바로지금오늘날그리고향후앞날에도여전히진행되는살아있는실체”라말하며,과학의역사가시작된고대그리스시대부터21세기첨단과학기술의시대까지,그리고과학혁명이이루어진근대서유럽이든오늘날우리나라든,의외의공통된부분이나반복되는패턴이숨어있다고보았다.이들을잘발굴해서살펴보고그현재적의미를되살려앞으로의제반문제를해결하는데도움이되길바라며이책을집필하였다.

진실과만들어진신화,논란과음모론
최초발견,발명과우선권논쟁
반복되는조작과사기,사이비과학
잘못된과거이론들……
현재와과거사이의끊임없는
과학적대화를위하여!

총4부로구성된본문에는30여편의과학사이야기가담겨있다.각각의이야기첫머리에는주제나소재가되는한컷의사진/그림이실려있는데,본문을읽기전에가만히들여다보고짧게라도자신의알고있는과학사의관련이야기를떠올려볼수있도록구성되었다.이를통해이어지는본문에한층흥미롭고재미있게몰입할수있을것이다.

1부.〈진실과만들어진신화,논란과음모론〉에서는,우리가지금껏상식과사실이라고믿어왔던이야기가역사적진실과크게다르거나여전히논란이일고있는사례에대해언급하였다.저명과학자와관련하여잘못알려진신화는바로그것이만들어진후대또는오늘날의현실을반영하는것임을알수있다.

2부.〈최초발견,발명과우선권논쟁〉에서는,우리가최초라고생각했던인물과사건역시사실과다른경우가적지않다는것에대해논의하였고,동시발명,발견의여러사례및이를둘러싼치열한우선권에대한다툼에대해살펴보았다.이또한오늘날의과학기술발전과정에서빈번하게일어나는일들이다.이를통해과거에서배우는값진교훈을얻을수있다.

3부.〈반복되는조작과사기,사이비과학〉에서는과학사상유명한사기사건이나논문조작사례를주로살펴보았다.또한명백한사기나의도적날조까지는아니더라도지나치게과장발표되어논란이되었거나사이비과학또는병적인과학으로의심받는경우들도함께고찰해보았다.첨단과학기술의시대라는오늘날에도이러한어처구니없는일들이왜여전히반복되는지,또한우리나라에서도비슷한바람직하지못한일들이왜되풀이되고있는지이해할수있으리라본다.

4부.〈잘못된과거이론들〉에서는오늘날의과학과달리오해되었던과거의이론과사례를논의하였다.이를통해과학이론이어떠한과정을통하여잘못을극복하고진리를향해발전할수있는지그실마리를찾을수있을것이다.

하루가다르게과학기술이발전을거듭하고과학의대중화가자리잡아가고있는오늘날,무엇보다중요한것은‘과학기술의본질에대한제대로된이해’와‘과학기술을대하는올바른태도’의측면이라고저자는강조한다.과학기술의세부내용이나구체적지식못지않게,과학기술의참된의미를이해하고그가치를제대로구현해나가는일이소중한것이다.이책을통해‘진실과거짓의과학사’를잘돌이켜보고의미있는대목들을찬찬히짚어보면서생각하고,묻고,답해가며,바로지금부터미래를향한중요한교훈과실마리를발견할수있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