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짱닭의야욕,그리고한반도평화를위한우리의자세
짱닭은《중국과한반도의미래》에서중국을이르는말이다.국제사회에서잦은영토분쟁을일으키며자신의힘을과시하는중국의내면에는,중국이세계의중심이라는중화사상으로대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대위업을달성하고자하는야심이내재해있다.그힘의방향은대만통일후곧한반도로향할것이라는게저자의분석이다.
역사적으로중국은한반도를자신의속국으로여겨왔다.실제일제강점기라는공백기를제외하고는한반도에들어서는국가는중국을대국으로여기며조공을바쳐왔다.중국은현재도이러한인식을버리지않고있다.지금도자신의영향권에있는북한을이용해한반도전역을중국의영향권아래에놓고자하는야욕을가지고있다는것이다.
《중국과한반도의미래》의저자는이제는중국의본심을제대로알아야한다고말한다.우리가앞으로중국을먼저알고(知中),그다음중국을이기고(克中)마지막에는중국을다스려야한다(治中)는마음가짐이있어야제대로된대응을할수있다고강조한다.갈수록우리는중국과거리를두고있고,중국인의진정한생각과그들의생활상을접할기회가점점사라지고있다.적을알지못하면적에게당할수밖에없다.《중국과한반도의미래》는중국인의다양한삶을있는그대로보여주는이야기를소개함으로써,그들의문화와내면에한걸음더다가가기를바란다.
《중국과한반도의미래》를통해중국의저력,그리고중국에대한전략적대응의필요성을깨닫자.
책속에서
우리의염원인통일은우리세대나미래세대의몫이아니고,우리가중국을다스려야비로소우리가바라는평화통일을할수있다.
최근북한(조선)이중국의허락없이러시아와무기거래등을통하여밀착행보를보이는것에대하여중국이심히불쾌한감정을드러내는것도중국은북한을옛날이씨왕조조선때와마찬가지로자신의지배하에있음을단적으로말해주고있다.즉지금북한은중국의독립채산형자치주에지나지않기때문에만약통일이있으면적화통일만있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