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레볼루션 : 젠슨 황과 거대 테크기업의 탄생 (양장)

엔비디아 레볼루션 : 젠슨 황과 거대 테크기업의 탄생 (양장)

$25.00
Description
“젠슨, 당신은 천재 아닌가요?”“제가 천재라고요? 글쎄요. 저보다 똑똑한 사람은 세상에 많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저보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절대, 없다는 겁니다.”
젠슨 황과 엔비디아 관계자 100여 명을 직접 인터뷰하여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엔비디아 일대기를 엮어낸 책이다. 엔비디아 31년의 이야기를 1년 이상의 심층 취재를 거쳐 448페이지의 가장 완전한 형태로 정리한 다큐 스토리이자, 젠슨 황의 기업철학을 담아낸 경영서이다.
〈배런스〉의 수석기자 태 킴은 젠슨 황은 물론이고 공동창업자인 말라초프스키와 프리엠, 초기 벤처투자자들, 경쟁사 관계자까지 100명이 넘는 관계자들을 취재했다. 그 결과 당시의 사건사고와 개발 비하인드, ‘파산 위기’와 ‘시장 지배’라는 양극단을 오가는 끔찍하고 짜릿한 일화들을 대화 하나까지 리얼하게 그려냈다.
1993년 데니스 레스토랑에서 세 명의 창업자가 무한리필 커피를 마시며 창업을 꿈꾸던 그날부터 오늘까지, 실패와 성공, 성공과 실패의 반복 끝에 ‘GPU의 시대’를 연 일대기가 대단히 흥미진진하다. 어떤 책이나 기사에도 노출된 적 없는 갖가지 에피소드, 유머와 단호함이 공존하는 젠슨 황 특유의 직언직설, 화이트보드와 탑5 이메일, 내부정치 공개비판, ‘빛의 속도’로 대표되는 독특하고 치열한 조직문화 등을 엿볼 수 있다.
저자

태킴

저자:태킴(TaeKim)
〈배런스(Barron's)〉의수석기자이다.〈블룸버그오피니언(BloombergOpinion)〉에서기술칼럼니스트로활동했으며,CNBC에서기자로근무한경력이있다.수십억달러규모의기술헤지펀드와펀드오브펀드에서투자분석가로근무했고,경영컨설턴트로커리어를시작했다.첫책《엔비디아레볼루션(원제:TheNvidiaWay)》은아마존3개분야1위,AI분야1위를차지하는등,뜨거운화제를모았다.

역자:김정민
서울대학교컴퓨터공학과를졸업하고SK텔레콤에서소프트웨어엔지니어로근무했다.변호사자격을취득하고현대자동차,헬스케어회사,블록체인회사등을거쳐특허,저작권,영업비밀,개인정보,기술전략,규제대응그외폭넓은영역에서다양한기술및법률자문을제공하고있다.옮긴책으로는《엔비디아레볼루션》,《기계의반칙》,《기계는어떻게생각하고학습하는가》,《컴퓨터프로그램의구조와해석》,《소프트웨어개발의지혜》등이있다.

감수:김상균
경희대학교경영대학원정교수.학부생부터스타트업종사자,기업경영자와실무자까지다양한층을지도하는인공지능,메타버스,미래교육분야의선구자로인간의마음과경험을연구하는인지과학자이기도하다.대학에서학생들을가르치며‘수강생이뽑은명강의’,‘학생이선정한최우수강의상’에각각3회씩선정되었고기업,교육기관,학부모대상강연을2,000회이상진행한강연섭외1순위의AI전문가로꼽힌다.삼성전자임원을대상으로매달2회씩‘첨단기술시대를살아가는인류의미래와지혜’에관해교육하고있으며,그외에도LG전자,SK그룹,현대자동차,KBS등여러산업군의기업임직원들에게강의한다.tvN〈어쩌다어른〉,JTBC〈차이나는클라스〉,SBS〈빅퀘스천〉,KBS〈쌤과함께〉등의방송과여러유튜브채널에출연해대중과활발히소통하고있다.
인지과학,교육공학분야에서90편의논문을발표했고《AI코리아2025》,《메타버스》,《초인류》,《AI×인간지능의시대》,《기억의낙원》등의책을썼다.

목차


1부제로(Zero):가능성의세계(~1993)

1.소년과청년
“나는싸움을먼저걸지않아요.하지만일단시작하면절대물러서지않죠.”
2.프리엠,말라초프스키,그리고젠슨
“삼성에데모용칩을만들어주자.그러려면우리에겐그가필요해,바로젠슨!”
3.발렌타인의재판
“엔비디아,당신들은도대체정체가뭔가요?”

2부원(One):개념에서현실로(1993~2003)

4.지옥과천국
“위대한기술과위대한제품을만들었다고생각했어요.
알고보니우리가만든건위대한기술뿐이었어요.위대한제품은아니었죠.”
5.우리는초적극적인기업입니다
“빛의속도로,주80시간을,엄청난압박감속에서”
6.무조건승리하라
“그건누가더빨리뛰어땅을전부따먹느냐의게임이었습니다.”
7.지포스와혁신기업의딜레마
“1999년8월.여러분,세계최초의GPU를소개합니다.”

3부익스포넨셜(Exponential):폭발적성장(2002~2013)

8.GPU의시대,CUDA의제국
“우리는GPU컴퓨팅이라는종교를전파했죠.그리고그게정말크게성공했습니다.”
9.탑5이메일과화이트보드
“스카치를마시면서이메일업무를처리하는사람이야,내가.”
10.엔지니어의뇌를가진경영자
“젠슨은정말소름돋았어요.모든회의에서그는모르는게없었어요.”

4부인피니트(Infinite):무한한확장과지배(2013~현재)

11.AI쇼크
“딥러닝이엄청나게커질거예요.우리는여기에모든것을걸어야합니다.”
12.헤지펀드와멜라녹스
“그때엔비디아지분을팔지말걸그랬어요.”
13.빛의문샷
“레이트레이싱과AI가게임의판도를바꿀게분명했어요.이것이피할수없는미래임을알고있었습니다.”
14.빅뱅
“엔비디아의성공이외부에는기적처럼보일지몰라도,내부직원들에게는자연진화의결과였습니다.”

출판사 서평

★★★젠슨황과엔비디아관계자100인인터뷰★★★

엔비디아에대한최초의책이자
가장완전한책이다!
-아마존3개분야1위ㆍ아마존AI분야1위-

“이책으로충분합니다.”
-홍상후,SKHynixUniversity총장,前SK하이닉스부사장(P&T담당)-


■“젠슨황과관계자100여명을직접취재하여엮은최초의책”
엔비디아31년일대기와내밀한경영세계를가장사실적으로담아낸
전세계유일무이한책

1993년창립이래,세계에서가장가치있는기업중하나로부상한칩설계업체엔비디아의비즈니스역사를심층적으로보고한책이다.젠슨황과그의공동창업자,초기벤처캐피털투자자,초기전직직원,현직고위임원,경쟁업계CEO를포함한100명이상을직접인터뷰한결과물로이책은엔비디아가어떻게30년이넘는긴시간동안게임을펼치며새로운시장을확보하고경쟁자를압도했는지를보여준다.
주요인물들을1년이넘는시간동안취재하여엮어낸만큼“엔비다아에관한최초의책이자완전한책이다!”라는찬사를받으며아마존3개분야1위,아마존AI분야1위에올랐다.
그러한극찬이부끄럽지않게이책에는젠슨황과엔비디아의중요한전환점과사건에관한에피소드가거의모두들어있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공동창업자커티스프리엠과크리스말로초프스키가젠슨황을영입하는과정,‘엔비디아(Nvdia)’라는이름을짓기까지논의했던재미있는이름후보군들,N1과N2라는대재앙을수습하기위해젠슨이내놓은특단의조치,인텔의i740으로인해시장퇴출위기에몰리자크리스말라초프스키가몇주동안밤을새우며대항칩을개발하는과정,CUDA개발을반대하는투자자들에맞서는젠슨황의집요함,GPU의시대와CUDA의제국을열기까지의히스토리등,드라마를보듯당시의대화와장면들이있는그대로펼쳐진다.

■“우리는첫날부터젠슨의결정을따랐어요.”프리엠은말했다.그는젠슨에게“회사를운영하는일은당신이맡아요.크리스와내가할줄모르는것들전부다요.”라고얘기했다.젠슨이기억하기에프리엠의말은훨씬더노골적이었다.“젠슨,당신이CEO예요.맞죠?자,논의끝!”(pp.103-104)

■그러던어느날새벽2시에모든퍼즐이맞아떨어지는순간이찾아왔다.말라초프스키는외쳤다.“됐어!됐어!이제엔비디아는살아남을수있어!”(p.154)

■젠슨은투자자들이전략적노선변경을요구하는상황에서도선택한길을가기로했다.“저는CUDA를믿었습니다.우리는가속화컴퓨팅이일반컴퓨터가해결할수없는문제를해결할것이라믿었어요.희생을감수할수밖에없었습니다.저는그잠재력에대한확신이있었어요.”(p.254)

■“엔비디아가최고이자유일한존재가된이유”
천재들의집합소,1등아니면용납하지않는분위기,주80시간의업무강도,
내부정치에대한혐오,젠슨황과독대해야만살아남는평평한조직문화

“예지력이있는거아닌가요?”“젠슨황이천재라서성공한거아닐까요?”
단순히성공이라는말로도부족한엔비디아의업적에대해사람들은이렇게묻는다.이책의저자태킴은1993년태동부터오늘까지30년이넘는세월동안엔비디아를가까이에서지켜보아왔고,최근핵심관계자들을밀착취재한후,사람들의이런질문에단호히“No”라는답을내놓는다.
“나는이엄청난인터뷰를거치며엔비디아가특별해진이유를이해하게되었습니다.엔비디아의기술적역량은원인이기보다결과에가깝습니다.높은시장가치에서비롯된재정적자원이나새로운기회도,미래를예측하는능력도,어떤행운도이유가아니었죠.엔비디아의특별한조직구조와기업문화가그이유입니다.물론그중심에는젠슨황이라는인물이있습니다.”
이책의많은인터뷰내용을보면젠슨과일한다는것은쉬운일이아니었다.그는최고를원했고,최고가아니면퇴출이었다.

■엔비디아의기업마케팅이사인앤드류로건은엔비디아칩중하나가어떤컴퓨터잡지에서2위를차지한일을떠올렸다.“처음2위를했을때,젠슨은저를불러엄중하게말했어요.‘2등은첫번째패배자’라고요.이후에도그말을잊을수가없었어요.그때모든것에서승리해야한다고믿는상사를제가모시고있다는걸깨달았습니다.엄청난압박감이었죠.”(p.156)

또한젠슨은전략가이자실행자로서회사내모든사람과모든상황을직접파악하고통제한다.젠슨은전직원의이름과경력을기억했다.그의압박은임직원들에게거의초인적수준의노력과정신력을요구했다.

■기술마케팅엔지니어인케네스헐리는화장실소변기앞에볼일을보려고서있었는데,그때젠슨이옆의소변기를쓰러들어왔다.“별일없나?”인사가날아왔다.헐리는애매하게“특별한건없어요.”라고대답했고,그결과는옆에서그를힐끗째려보는CEO의차가운눈빛이었다.
등줄기에소름이쫙돋는것을느끼며헐리는생각했다.‘어떡하지.내가아무일도안하는줄아나봐.나는이제해고될거야.’
헐리는자신을변호하기위해엔비디아의최신그래픽카드를개발자들에게구매하라고설득하는일부터그개발자들에게그래픽카드를이용해새로운기능을프로그래밍하는방법을알려주는일까지자신이하는스무가지일들을전부설명하기시작했다.“그렇군.”젠슨은대답했다.이불쌍한엔지니어의대답에만족한표정이었다.(pp.148-149)

젠슨은‘엔비디아의가장큰적은경쟁사가아니라엔비디아’라고믿었다.그는내부저격,평가지표싸움,정치적암투를극도로경계했다.혁신적아이디어를방해하는모든것을차단했다.직접적인압박외에도공개적인직접피드백,탑5이메일,화이트보드즉석발표등의운영안을활용하여직원들이혁신적아이디어와업무에만집중하도록만들었다.

■“젠슨황이직접밝힌엔비디아의역사는한마디로,고통을이겨내는의지와회복의이야기”
성공과실패,실패와성공,그리고성공.
‘파산위기’와‘시장지배’를오가는극단의줄다리기끝에살아남은사람들의스토리

“젊었을때는잘해내지못한일이많았어요.엔비디아가첫날부터위대한회사였던건아니었죠.우리는31년에걸쳐회사를위대하게만든거예요.처음부터훌륭했다면NV1을만들지않았겠죠.처음부터훌륭했다면NV2를만들지도않았을거예요.”
젠슨의말처럼엔비디아는단몇년만에세계를장악한것이아니다.30년이넘은회사이고,N1,N2,N30등스스로‘재앙’이라부른큰실패도있었다.엔비디아는여러차례망할뻔했다.하지만그때마다극심한스트레스와압박을받으면서도이겨냈다.“우리는우리자신을극복한거예요.우리스스로가가장큰적이었어요.”
분명운도있었고,재능과기술도중요했다.하지만젠슨은성공요인을다음과같이표현했다.
“어릴적화장실변기를닦던위치에서마이크로칩을만드는회사의전부서를관리하는위치까지나자신을밀어올린가장큰요인은,누구보다큰노력을기울이고누구보다큰고통을견뎌내는의지와회복력이었습니다.”
엔비디아는절대고통을잊지않았다.그결과를반드시미래에반영했다.덕분에젠슨황과핵심관계자들은편집증적불안에가까운태세를갖추었다.늘최악의경우를상정했고,늘경쟁사의위협에대비하고자했고,늘앞으로를준비했다.

■그럼에도드와이트디어크스의말대로엔비디아에는불안이있었다.“항상잔고0원상태에있는느낌이었어요.지금은행에아무리많은돈이있어도,젠슨은앞으로단세가지일만일어나면잔고가0원이될이유를항상설명할수있었기때문이죠.그는이렇게말하곤했어요.‘자보세요.이런일이일어날수있고,이런일이일어날수있고,이런일이일어날수있어요.그러면이돈은전부없어진다고요.’”(p.150)

■“외부사람들에게는엔비디아의성공이기적처럼보일지몰라도,내부직원들에게는자연진화의결과로여겨졌다.”라고제프피셔는말했다.엔비디아는그저운이좋았던것이아니다.수년전부터수요의파도가밀려올미래를내다보고바로이순간을준비했기때문이다.엔비디아는폭스콘,위스트론,TSMC등을포함한제조파트너들과협력해생산능력을확대했다.엔비디아는파트너사에이른바‘해결사팀’을파견하여파트너사의효율성을높이는데필요한모든작업을수행하게했다.(p.388)

《엔비디아레볼루션》은첫장에서마지막장에이르기까지,엔비디아가어떻게무에서유를창출하고반도체거인들과전쟁을치러왔는지를보여준다.그결과엔비디아칩은생성형인공지능(Generative-AI)혁명을주도하고있으며,IT업계를넘어전인류에게새로운삶의형태를부여했다.
끊임없는혼란과실패로점철된업계에서가장오래재직한CEO젠슨황의직언직설어록,광기에가까운일중독,카리스마넘치는리더십과문제해결력,어떻게든투자자와경쟁사를밀어붙이고마는협상력과전투력,보이지않는미래에과감히투자하는승부수등에관한살아있는에피소드들은젠슨황이왜역사상가장위대한리더중한명인지,엔비디아가왜인공지능발전의중심축에서있는지를설명한다.
어떤영화나기사보다엔비디아의독특한문화와젠슨의경영원칙을충실하게그려낸이책은기업가와관리자,IT업계종사자모두에게유의미한교훈을주는비즈니스역사의고전이자우리시대를위한책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