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크 에크

이크 에크

$15.00
Description
굼실굼실 는질는질, 이크 에크!
오늘도 택견이다!
동화, 청소년 소설, 그림책까지.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현수 작가의 장편 동화 『이크 에크』가 이지북 중고학년 어린이책 시리즈 〈책 읽는 샤미〉 쉰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한강 얼음판에 썰매를 타러 간 장쇠는 낯선 모습의 여자아이를 만난다. ‘노랑머리에 파란 눈동자, 칼날 구두를 신은 저 아이는 누구일까?’ 생김새부터 사용하는 언어까지 다른 우리. 그럼에도 택견과 발레라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선생님의 한마디가 장쇠를 큰 고민에 빠뜨린다. ‘우린 정말 친구가 될 수 없을까?’

‘노랑머리에 파란 눈동자, 칼날 구두를 신은 저 아이는 누구일까?’

겨울 아침, 한강에 썰매를 타러 간 장쇠는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한다. 노랑머리에 파란 눈동자를 가진 그 아이의 이름은 오데트, 아라사 공사인 아버지를 따라 조선에 왔다고 한다. ‘발레’라는 서양 춤을 추는 오데트는 춤추듯 몸을 움직이는 택견을 재미있어한다. 태어난 나라도, 사용하는 언어도 다르지만 택견으로 통하는 장쇠와 오데트는 점차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선생님의 말이 장쇠를 고민에 빠뜨린다. 이제야 가까워진 우리 사이, 이대로 멀어져야 할까?
저자

신현수

저자:신현수
이화여자대학교국문과를졸업하고국민일보기자로일했으며‘샘터상’에동화가,‘여성동아장편소설공모’에소설이당선되면서작가가되었다.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아르코문학창작기금,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우수출판콘텐츠제작지원사업,경기문화재단의경기문예진흥공모사업등에선정되었고동화,청소년소설,그림책을쓰며학교와도서관강연을통해어린이와청소년독자들을만나고있다.쓴책으로는동화『사월의노래』『그해유월은』『내이름은이강산』『출동!머니뭐니클럽』『사이공하늘아래』,청소년소설『조선판타스틱잉글리시』『조선가인살롱』『책비오앵도』『플라스틱빔보』『은명소녀분투기』등80여권이있다.

그림:미니쭌
「뽀롱뽀롱뽀로로」「캐치!티니핑」「핑크퐁원더스타」「퇴마록」까지.애니메이-4-션제작PD로다양한프로젝트에참여하며상상력을키워왔습니다.그경험을바탕으로조선시대의소소한일상을일러스트와이야기로풀어내고있습니다.

목차

빙족희를타는아이
아라사소녀오데트
조선택견,아라사발레
지피지기백전불태
『독닙신문』과안경낀신사
너희는조선의희망
오데트를찾아라!
말도안되는누명
택견소년의새로운꿈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조금다르면어때!
더넓은세상으로함께가보자,이크에크!

새하얀눈으로가득한겨울아침,장쇠는동생옥분이와함께한강에썰매를타러가위험에빠진낯선아이를구한다.노랑머리에파란눈동자,신기한칼날구두를신은그아이의이름은오데트.‘발레’라는서양춤을춘다.굼실굼실는질는질.손과발을움직이는모습이발레와비슷해보였을까?오데트는장쇠와옥분이에게조선의전통무예인택견을배우며가까운친구사이로발전한다.

그러던어느날,선생님의한마디가장쇠의마음을무겁게한다.
“일본이고,아라사고,청나라고,미리견이고다똑같다.조선을도우려는게아니고제잇속차리려고기웃거리며참견하는게다.이럴때일수록어느나라하고도편먹지말고우리스스로부국강병을이뤄야하느니라.”
다른나라아이와가깝게지내는내가잘못한걸까?우린정말친구가될수없을까?

우리는종종낯섦보다익숙함을선택한다.좋아하는것부터싫어하는것까지모든게다른아이들은친구가되기어렵다.하지만작품속아이들은다르다.구분짓지않고,기준을정해재지않으며,있는그대로받아들인다.더나아가‘택견’과‘발레’로대표되는서로의문화를주고받으며더큰꿈을키우기도한다.친구가되는일은결코어렵지않다.마음을열고있는그대로바라보는것부터시작해보자.‘선택’이아닌‘존중’으로하나되는『이크에크』속아이들과새로운세상을향해발돋움하기바란다.

위태롭게흔들리는너와나사이
우린어떻게해야할까?

안녕,나는오데트야!아라사공사인아빠를따라조선에왔어.빙족희를타다물에빠진나를구해준장쇠에게택견을배우고있지.조선의택견은참재미있는것같아.굼실굼실는질는질손과발을움직이는게발레랑비슷한점이있어.나는우리나라대표춤인발레를배워.어른이되면멋진발레리나가될거야.처음엔다른나라에와서많이힘들었는데요즘에는택견을가르쳐주는장쇠와옥분이덕분에매일이즐거워.가끔내노란색머리카락과파란눈을보고뭐라뭐라하는사람들도있지만,장쇠와옥분이는달라.그런데어느날부터인가장쇠가조금이상해.택견연습을할때면늘즐거워했는데요즘엔걱정이있는것처럼표정이어두워.무슨일일까?

이크에크!나는자랑스러운택견장수의아들,김장쇠야.아버지를따라멋진택견장수가되는게꿈이지.얼마전,한강에썰매를타러갔다가서양아이를구해준이후로새로운친구가생겼어.오데트는조선말도할줄알고,택견을무척좋아해.처음엔좀어색하고마음도불편했는데,오데트랑지내다보니생각이바뀌었어.어른들이다른나라사람들은다나쁘다고했는데,그건아닌것같아.
그런데어느날,고민이생겼어.선생님이일본이고,아라사고,청나라고다똑같대.다들자기의이익을챙기기위해조선에온거라우리스스로우리나라를지켜야한대.내가본오데트는달랐는데…….내가정말잘못한걸까?이대로오데트랑멀어져야할까?

차별이아닌특별!
따뜻한마음이전하는진정한우정

이책은편견에갇히지않고,서로의다름을있는그대로받아들이며친구가되는세아이의우정이야기를그렸다.우리는누구나익숙한것을좋아한다.태어난나라,사용하는언어,생김새까지모든게다른조선의택견꾼장쇠와아라사의발레리나오데트.아이들은어떻게친구가될수있었을까?
『이크에크』는존중과배려에서그답을찾는다.다른점을각자의개성으로이해하고서로의문화를주고받는따뜻한마음이친구가되는한걸음이라는것이다.나와다른모습에서차별이아닌특별함을찾아보자.다정함이라는반짝임이진정한우정의가치를전해줄것이다.

줄거리

‘노랑머리에파란눈동자,칼날구두를신은저아이는누구일까?’
겨울아침,한강에썰매를타러간장쇠는물에빠진아이를구한다.노랑머리에파란눈동자를가진그아이의이름은오데트,아라사공사인아버지를따라조선에왔다고한다.‘발레’라는서양춤을추는오데트는춤추듯몸을움직이는택견을재미있어한다.태어난나라도,사용하는언어도다르지만택견으로통하는장쇠와오데트는점차가까워진다.그러던어느날,학교선생님의말이장쇠를고민에빠뜨린다.이제야가까워진우리사이,이대로멀어져야할까?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