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위대한 질문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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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정답은 AI가 내놓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초 만에 완벽한 답을 내놓는 시대에, 우리 미래 세대는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할까?
공부가 지겹고, 방향을 잃은 듯한 순간에, “나는 왜 공부하는가?”,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다시 불을 붙인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질문들》은 단순히 미국 명문대 탐방서를 넘어서, 하버드, 예일, MIT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대학 20곳을 걸으며 그 대학들이 품고 있는 사유의 흔적과, 그곳을 거쳐 간 인물들이 던진 중요한 질문들을 따라가는 특별한 인문 기행이다. 이 책은 우리가 마주하는 ‘정답’이 넘쳐나는 시대에, 그보다 더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배움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한다.
스펙 경쟁에 지친 학생에게는 진정한 배움이 무엇인지를, 불안한 학부모에게는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교육자에게는 급변하는 시대에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정답이 흔해진 시대에, 질문을 품은 인간만이 진정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질문들》은 우리가 잊고 있던 호기심과 상상력의 가치를 되살리고, 결국 **"왜 공부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이끈다.
저자

박인호

저자:박인호
서울대학교사회과학대학에서지리학과사회학을전공하고,같은대학원에서사회학석사학위를받았다.학부시절에는서울대학교〈대학신문〉학술부장을지냈으며,졸업후〈동아TV〉프로듀서로뉴미디어현장을경험한뒤교육의길로들어섰다.
용인외대부고에서오랫동안3학년부장을맡아진학의최전선에있었고,현재는교감으로서학교경영과교육혁신에힘쓰고있다.교육을통해‘깊이있는사유’를확장할수있다고믿으며,인문학의가치를일관되게강조해왔다.인문학적사고와질문,토론을통해사고의지평을넓히는교육을지향하고있으며,이러한철학을바탕으로〈동아일보〉‘신문과놀자/피플in뉴스’에4년간칼럼을연재했다.청소년들이공부의본질과즐거움을발견하고,세상을바꾸는질문을던질수있도록글을쓰고강연도한다.주요저서로는《외대부고공신들의진짜1등공부법》,《신문읽는소크라테스1》,《신문읽는소크라테스2》등이있다.

목차

서문·04

01질문도연습이필요하다

01 질문이공부다·15
02 여행하듯공부하고,공부하듯여행하라·23
03 잠자는호기심깨우기·29
04 무엇이궁금한가:낯선곳에서질문하기·38
05 낯섦과친숙함사이에서·48

02토론과사유로세계의중심이되다

01 인문학으로꽃피운노벨상시카고대학교·55
02 진보적실용학문의선구자펜실베이니아대학교·69
03 토론과사유의꽃‘작은아이비’스와스모어대학·87
04 백악관품은외교관사관학교조지타운대학교·97
05 생명과학과지성의최전선존스홉킨스·112
06 뉴욕을캠퍼스로누리는NYU·128
07 퓰리처상의본거지컬럼비아대학교·136

03창의적지성들이AI시대를열다

01 순수학문의최고봉프린스턴대학교·157
02 리더양성,진리탐구의명가예일대학교·174
03 자유로운학풍과창의성의요람브라운대학교·188
04 세계를이끄는최고의지성하버드·198
05 천재들의공부낙원MIT·219
06 프라이드넘치는강소대학애머스트·230
07 리버럴아츠의최정상윌리엄스칼리지·244
08 AI연구의서막을연다트머스대학교·254
09 실용과학문,다양성의교차로코넬대학교·267

04자유와혁신으로우주의문을두드리다

01 실리콘밸리를품은혁신의심장스탠퍼드대학교·279
02 캘리포니아드림,공립최고명문UC버클리·292
03 우주의문을두드리는작은거인칼텍·304
04 과학과인문이조화로운라이스대학교·313

출판사 서평

AI시대,질문하는인간의고유한힘을찾아서

챗GPT가1초만에정답을제시하는시대다.이제우리의미래세대가살아갈세상은어떤인재를필요로하는가.
“나는왜공부하는가?”,“무엇을위해,어디로가는가?”
공부는언제나질문에서시작된다.지금우리는어떤질문과함께공부하고있는가.
정답을외우는시대는끝났다.이제는질문하는사람이세상을바꾼다.
이책『세상을바꾼위대한질문들』은이러한시대변화속에서교육이무엇을지향해야하는지묻는다."우리는과연제대로된질문을가르치고있는가?"라는문제의식을바탕으로,저자는하버드,예일,프린스턴등미국의20개명문대학을직접찾아간다.그여정속에서각대학이어떤철학을가지고인재를길러왔는지,그리고어떤질문들이그과정을이끌어왔는지를살핀다.
저자박인호는용인한국외대부고에서오랜시간학생들과함께진로와학문의의미를고민해온교사다.그는미국대학들을직접방문하며,그곳의교육철학과입학사정관들의이야기를통해오늘날교육이어떤방향을향해야하는지차분하게풀어낸다.저자가만난대학관계자들은공통적으로말한다.정답을잘외우는학생보다,남들이미처생각하지못한질문을던질줄아는학생이더큰가능성을가진다고.
이책은공부를점수를위한고통이아닌,세상과나를이해해가는여정으로다시바라보게한다.

AI시대,스펙보다중요한것은질문이다

이책은스펙경쟁에지친학생들에게공부의본질을돌아보게하고,불안한학부모에게는교육에대한새로운시선을제시한다.교육자에게는미래교육이어떤방향으로나아가야하는지를차분하게짚어준다.
정답이넘쳐나는시대에는,오히려질문을품은인간만이진정한배움을이어갈수있다.
책에소개된다양한질문들은그자체로하나의나침반이된다.아인슈타인이프린스턴에서던진“신은주사위놀이를할까?”,노엄촘스키가MIT에서던진“우리는누구의시선으로세상을보고있는가?”와같은질문들은시대를이끌었던사유의흔적이다.
시카고대의자유인문학전통,컬럼비아의저널리즘정신,다트머스의AI연구태동기를관통하는것도결국하나의공통된흐름이다.기존의틀을의심하고,세상을새롭게바라보려는질문의태도다.
이책에는각대학의말미에소개되는‘TheGreatQuestion’이라는코너다.한시대를이끈졸업생들이세상에던졌던질문이나,학창시절스스로에게던졌던물음이소개된다.그질문들은독자에게공부란결국어떤질문을품느냐에달려있다는통찰을전한다.
“기술은누구를위한것인가?”,“진짜자유는무엇으로가능한가?”,“우리는왜배워야하는가?”
이질문들은독자가자기만의방향을찾도록돕는다.

질문을품은자가미래를연다

『세상을바꾼위대한질문들』은단순한미국대학탐방서가아니다.대학이라는공간이품고있는질문의힘,그리고지성과철학이만나는교육의본질을탐구하는책이다.
학생에게는‘왜공부해야하는가’라는근본적인물음을던지고,학부모에게는‘어떤교육이아이를더단단하게만드는가’를다시생각하게한다.
저자는앞서『외대부고공신들의진짜1등공부법』,『신문읽는소크라테스』를통해질문과공부의본질에대해꾸준히이야기해왔다.이번책은그흐름의연장선에있다.
시카고대에서인문학의힘을,프린스턴에서순수학문의깊이를,스탠퍼드에서혁신의정신을,칼텍에서과학의시선을마주하며,그는다시묻는다.“나는왜공부하는가,어떤사람이되고싶은가.”
이책은어디서공부하든,어떤전공을택하든중요한것은‘나만의질문’을가지고살아가는일이중요함을강조한다.
예일,코넬등실제합격생들의고민과조언,입학에세이,인터뷰준비과정까지도함께담겨있어,진학을준비하는학생과학부모에게실질적인도움과영감을제공한다.
“지금당신이공부하는이유는무엇인가.”
이책은그질문의여정을함께걷는기록이다.
공부가지겨운날,방향을잃은순간에다시마음에불을붙여주는책이다.
청소년들에게는공부하고싶은본능을깨우고,세상을향해더큰꿈을품게만드는계기를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