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이라는 세계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

독학이라는 세계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어른들을 위한)

$17.80
Description
“시시한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면
직접 읽고 느끼고 생각할 것.”
일본 최고의 지성인으로 꼽히는 철학자이자 200만 부 이상 판매된 밀리언셀러 작가,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의 인문학 멘토 시라토리 하루히코의 역작 《독학이라는 세계》가 출간되었다. AI에게 질문하면 즉각 답을 얻는 효율의 시대에, 왜 여전히 시간을 들여 탐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문제의식을 담았다. 40년간 철학과 문학을 연구해 온 저자는 이 책에서 스스로 탐구하는 독학이야말로 오직 ‘자신’으로 살아가는 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말한다.

이제 주어진 답을 그대로 재현하는 일은 로봇과 다르지 않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서는 ‘AI 특이점’에 가까워질수록, 제힘으로 탐구하는 독학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서툴더라도 직접 텍스트를 읽고 사유하며 자신만의 해석을 만들어 내는 행위가 진정한 지식으로 인정받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이 책은 독학자의 태도와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탐독과 사유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무언가에 깊이 파고드는 습관을 몸에 익히는 순간,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창의력은 물론, 아직 드러나지 않은 자신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

시라토리하루히코

일본최고의지성인으로꼽히는철학자이자베스트셀러작가.독일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철학,종교,문학을공부했다.어린시절,궁금한것이많아주변어른에게질문했지만제대로된답을듣지못해책을읽기시작한것이지금의다독습관을만들었다.아이는따라배우는‘학습’을하지만어른은스스로의문을갖고탐구하는‘독학’을해야한다는믿음으로책을읽는다.주입식교과서공부대신교수들이읽는책에관심이많아니체,헤세,비트겐슈타인등다양한철학자와예술가의작품을섭렵했다.독일에서귀국한뒤철학의대중화를위해저술및강연활동을펼쳤다.저서로『초역니체의말』,『지혜를구하자문제를주셨습니다』,『지성만이무기다』등이있다.

목차

한국어판서문
AI시대,인간은왜스스로생각해야하는가

시작하는말
탐구의즐거움을잃어버린이들에게

1장독학의세계:모르는채로나아가는기쁨을배우다
아이는학습을,어른은독학을한다
그건언제부터시작되었을까?
총명했던아이가얄팍한어른으로자라는이유
정보와지식을구분한다
혼자배우는사람에게방해물이되는것
칸트도독학을했다

2장책의세계:어려운책을정면돌파하는쾌감을배우다
무엇이든읽으면얻는것이있다
글자를읽고장면을떠올린다
훑어보기로어려운책을제압하라
어렵다고요약본부터찾지마라
밑줄이없다면제대로읽은게아니다
한권에머무르지말고다음책을읽어라
오리지널을읽으면세계관이바뀐다

3장교양의세계:더깊게,더넓게이해하는힘을배우다
교양이란지식을지혜로바꾸는힘이다
교양에성서가빠지지않는이유
세계3대종교를알면시야가넓어진다

4장언어의세계:외국어로읽고쓰고말하는감각을배우다
모국어가안되면외국어도무리다
나에게언어감각이있는지확인하는법
외국어독학의세가지요령
초심자도독해력이최우선이다
외국어의논리패턴을이해하라

5장질문의세계:자신의생각을완성하는사고법을배우다
유명한학자의이론도가설에불과하다
옳고그름대신사고방식을따진다
직접조사하고정리해야머리에남는다
프리노트를가지고다닌다
도서관에서독학하는사람들을위한팁

끝맺는말
오직‘나’를위한공부를시작할것

출판사 서평

***200만부밀리언셀러저자의마스터피스
***삶의본질을관통하는가장인간다운5가지공부
***한국독자들을위한특별서문수록

“AI시대,생각없는인간은위험하다”
인간적인가치를되찾아줄단한권의책
지금처럼정보가넘쳐나지않던시절에는지식을얻기위해스스로질문하고해답을찾아가는치열한사유의과정을거쳐야했다.그러나인공지능이발전한오늘날,AI에게요청하면몇초만에해답과결과물을얻는다.클릭한번으로문제가해결되는,이른바‘딸깍AI’시대가도래하자사람들의사고과정에도큰변화가생겼다.스스로충분히생각할수있는문제까지AI에의존하고점차생각하는과정을생략하게된것이다.AI가똑똑해질수록인간의사고력은약해지는아이러니가발생하고있다.

이책은AI시대를맞이한현대인들에게‘독학’을권한다.독학은자신의의지로끝까지파고들어보는경험이다.이책의저자시라토리하루히코는특별서문을통해‘AI에게물으면금방답이나오는문제’를일부러시간을들여생각하고,어려운책을해설서없이읽고,답이바로나오지않더라도며칠이고몇주고스스로탐구해볼것을제안한다.스스로생각할줄아는힘은가장인간적인능력이며,자신만의관점을세워가는과정을거쳐야단단한내면이완성되기때문이다.사고의힘은비로소자신답게살아갈수있는원동력이된다.

“어른은‘학습’대신‘독학’을한다”
삶에품격을더하는진짜공부
이책에서말하는‘독학’은선생님의가르침을그대로따르는‘학습’과구분된다.학습이정해진커리큘럼에맞춰지식을수동적으로받아들이는행위라면,독학은스스로질문하고답을찾아가는능동적인행위다.그렇기에저자는일정한학습과정을거친어른이라면이제독학을시작해야한다고말한다.

독학자에게는특정한스승이없다.대신최고의책들을스승으로삼아다양한관점을익혀간다.독학자는궁금한점이생기면그냥넘기지않고끝내자신만의답을찾는다.사람들은누구나눈을반짝반짝빛내며호기심가득했던어린시절을가지고있다.그러나나이를먹을수록이러한총명함은사라진다.지식을탐구하는일보다는당장이득이되는정보에만관심을갖다보니,사고의깊이가얕아져점차얄팍한어른으로자라나는것이다.

《독학이라는세계》는그런어른들에게생각하는힘을되찾아주는안내서다.혼자공부하는일이막막한이들에게배움의열정을다시깨우고,삶을빛내주는독학자의태도를구체적으로제시한다.AI시대에가져야할배움의자세부터어려운책을돌파하는방법,세계적으로통하는교양서,외국어를익히는감각,자신의생각을완성하는실전기술까지총5가지핵심요령을담았다.

“모르는채로나아가는기쁨을배우다”
오직나를위해시작되는지적탐구의세계
요약된정보와자극적인숏폼콘텐츠에익숙해진현대인들은점차스스로생각하는힘을잃어가고있다.어른은물론,자라나는아이들까지도복잡한텍스트를읽고자신만의관점을만들어갈기회를충분히얻지못하는것은지금시대의가장큰문제다.스스로생각한다는것은고통과동시에기쁨을동반하는행위다.그러므로AI만큼완벽한답을떠올리지못해도,생각하는과정그자체가가장인간답다는사실을잊어서는안된다.우리가생각하기를멈추는순간,인간고유의주체성을위탁하는것이나마찬가지다.

대학입시와취업이라는관문을거쳐야하는한국인에게공부는떼려야뗄수없는과제다.그러나시험만을목표로한공부는노동에가깝다.흥미없는내용을얕고넓게외워야하고,한두문제로당락이결정되기에언제나지식을도구화할수밖에없었다.시험만을위한공부는시험이끝나면머리에서사라져삶에활용할수없다.반면주입식학교공부에흥미를느끼지못해도,알고싶은지식을담은책에호기심을갖고탐독하면자연스럽게좋은결과를얻을수있다.저자는이러한탐독습관으로능동적학습을장려하는독일베를린자유대학교에입학하며독학자의태도를증명하기도했다.

이책을통해그동안자신이진정으로알고싶은것이무엇이었는지,그것을어떻게탐구해야하는지찬찬히되돌아볼수있기를바란다.무언가를깊이파고들어보는데서오는쾌감과깊이사유하는감각을되찾는순간,누구에게도끌려다니지않는단단한자신으로살아갈수있게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