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민주주의를 믿습니다(큰글자책) (시대 앞에 외친 링컨의 진심)

나는 민주주의를 믿습니다(큰글자책) (시대 앞에 외친 링컨의 진심)

$30.00
Description
일리노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면서 발표한 연설문부터 대통령 취임 연설, 게티즈버그 연설을 비롯해 에이브러햄 링컨의 연설문에는 그의 삶과 정치철학이 담겨 있다. 링컨의 연설문들과 자서전까지, 이 책은 링컨의 확고한 신념과 순수한 열정, 그리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말한다.
저자

에이브러햄링컨

미국제16대대통령으로남북전쟁을승리로이끌고노예제도를폐지하면서분열된미국을하나로통일한업적으로오늘날에도미국은물론전세계적으로가장존경받는대통령으로꼽힌다.1846년연방하원의원에당선되었으며,1858년상원의원선거에서스티븐A.더글러스와맞붙어패했지만정치적라이벌인그와‘링컨-더글러스논쟁’으로알려진일곱차례의논쟁이후공화당을대표하는정치인으로급부상하며이름을전국에알렸고,이여세를몰아1860년공화당대통령후보로지명되어미국제16대대통령에당선했다.대통령에취임한후공화당을강력한국가적기구로재편하고북부민주당세력대부분을포섭해연방수호에동참하도록설득했으며,1863년1월1일남부동맹내의모든노예를영구히해방하는노예해방선언을발표했다.연방군의잇따른승리로종전이가까이오던1864년극적으로재선에성공했다.1865년노예제폐지를규정하는수정헌법제13조의비준을각주의회에권고하는결의안이연방하원에서가결되었으며,같은해4월9일남군사령관리장군이버지니아주애퍼매턱스법원에서항복문서에조인했다.하지만같은달14일오후10시경워싱턴의포드극장에서연극을관람하던중암살자의총탄에머리를맞고쓰러져의식을회복하지못한채이튿날오전7시22분사망했으며,5월4일일리노이주스프링필드외곽에있는오크리지묘지에안장되었다.

목차

들어가는글

나는절망하지않습니다-생거먼카운티의유권자여러분에게
허위앞에침묵하지않겠습니다-멕시코전쟁에관한연방의회하원연설
분열된집은스스로설수없듯이-일리노이주공화당상원의원후보수락연설
정의만이우리의힘-쿠퍼유니언연설
스프링필드를떠나며-스프링필드작별인사
죽는날까지지키고싶은것-독립기념관연설
모두가나아갈길-제1차대통령취임연설
새로운자유를향한걸음-펜실베이니아주게티즈버그국립묘지헌정식연설
국민의정치는결코사라지지않습니다-재산축하환호에대한답례
나는이길을믿습니다-제2차대통령취임연설
(부록)나의삶-선거운동을위해쓴자서전

출판사 서평

시대앞에외친링컨의진심
나는민주주의를믿습니다

노예제도를폐지하고남북전쟁을승리로이끌었을뿐만아니라정치적으로는자유와평등,인류애,민주주의에대한확신을굽히지않은사람,에이브러햄링컨.그는소신과진심으로시대앞에나섰고,모두의아픔을끌어안은면모는정치활동중에한연설들에고스란히남아있다.
그가시대앞에진심을외친연설문들을묶은《나는민주주의를믿습니다》를통해그의민주주의에대한믿음과정치철학을읽는다.
그의진심은‘게티즈버그연설’로불리는‘펜실베이니아주게티즈버그국립묘지헌정식연설’로집약된다.1863년11월19일,미국남북전쟁의격전지인펜실베이니아주게티즈버그의,전사한장병들의영혼을위로하는식전에서행한이연설은미국역사상가장위대한연설이자가장많이인용된연설문이다.
272단어로2분여남짓밖에되지않지만이연설은그의정치적신념을대표하며,특히이연설내용중“국민에의한,국민을위한,국민의정부”는이후민주주의의이념을상징하는문구로지금도회자하고있다.

그의말은매우단순하고쉽지만힘이있다
“국민에의한,국민을위한,국민의정부”

“그의연설에는지혜와상식,정치인으로서의넓은안목과확고한신념,순수한열정이고스란히담겨있다.매우단순하고쉽지만힘이있다.”
링컨은1858년의연방상원의원선거를통해대중에게깊이각인되었다.이선거에서상대는네브래스카법제정을주도한거물정치인더글러스상원의원이었다.더글러스와달리당내의입지가약했고정치경력은미천했던그는일곱차례에걸친더글러스상원의원과의공개토론에서당시큰논쟁거리였던노예제도문제에대해자신의신념을굽히지않으면서이름을널리알렸다.노예해방이라는총론에동의하지만표를의식해구체적인접근법과해법에서망설이는경쟁자와달리명확한근거로토론에임했고,상대방에게불쾌감을주지않으면서도자신의소신을널리알렸다.

일리노이주하원의원에출마하면서발표한연설문부터대통령취임연설,게티즈버그연설을비롯해에이브러햄링컨의연설문에는그의삶과정치철학이담겨있다.링컨의연설문들과자서전까지,이책은링컨의확고한신념과순수한열정,그리고민주주의의가치를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