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내 손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죽였다. 그것도 인간이 생각해낼 수 있는
최대의 잔인한 방법으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일상의 공포가 번뜩이는 밤, 반고훈 호러/판타지/SF 소설집
최대의 잔인한 방법으로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일상의 공포가 번뜩이는 밤, 반고훈 호러/판타지/SF 소설집
데뷔작 〈흰살생선〉으로부터, 최신작 〈무한살인〉까지. 근래 크고 작은 각종 장르문학상을 휩쓸며 주목받고 있는 신예 작가 반고훈의 호러/판타지/SF 소설집. 장르를 넘나들며 펼치는 작가의 주된 관심은 일상의 공포, 혹은 공포의 일상. 믿었던 친구도, 믿었던 아내도, 믿었던 남편도, 믿었던 대중교통도, 믿었던 공무원도, 믿었던 형제도, 그리고 심지어 믿지 않았던 괴물까지도. 그 모든 일상이 공포가 되어 번뜩이는 순간들.
무한살인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