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책이 넘쳐나는 시대에 왜 이런 책을 쓰느냐고
물어오는 행인을 붙잡고
‘사실은 말이지요…….’
이렇게
혼자 중얼거리는 글이다.
박세현의 전작 ≪페루에 가실래요?≫와 ≪여담≫을 읽은 독자는
읽지 않아도 상관없을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쓴 전작의 반복이면서 전작을 읽지 않은
독자들을 위한 요약본의 성격을 가장하고 있다.
일기에다 물을 붓고 잉크를 섞어 함부로 흔들어버린 듯한
그래서 문자보다 잉크 냄새가 진한 책이다.
물어오는 행인을 붙잡고
‘사실은 말이지요…….’
이렇게
혼자 중얼거리는 글이다.
박세현의 전작 ≪페루에 가실래요?≫와 ≪여담≫을 읽은 독자는
읽지 않아도 상관없을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쓴 전작의 반복이면서 전작을 읽지 않은
독자들을 위한 요약본의 성격을 가장하고 있다.
일기에다 물을 붓고 잉크를 섞어 함부로 흔들어버린 듯한
그래서 문자보다 잉크 냄새가 진한 책이다.
쓸모없는 인간
$1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