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살전 5:6)는 사도 바울이 제2차 선교 여행 중에 쓴 가장 초기 서신인 데살로니가전후서의 핵심을 담은 구절입니다. 바울이 단 3주간 복음을 전하고 지나간 곳이지만, 성령의 역사를 통해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열매 맺었던 신생 데살로니가 교회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쓴 애정 어린 교훈이 담긴 서신이 바로 데살로니가전후서입니다. 오늘날 세대주의 영향으로 종말론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인 시점에서 우리는 본 서신을 통해 바울이 알려 주는 종말론의 핵심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더불어 건전한 종말론 신앙이 실제적인 삶에서 어떠한 동력을 부여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종말론적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라는 소망의 모델이 될 만한 생동적인 교회와 신앙의 표본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본서는 저자가 담임 목회 현장에서 실제로 회중에게 전달하기 위해 준비했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본문에 대한 이해와 21세기 한국 교회 상황에서의 적용에 대한 시도를 볼 수가 있습니다. 조직신학 교수로서 균형과 체계를 갖춘 이 설교집이 설교자들에게 좋은 모범이요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 모두를 위한 설교 시리즈 10 (양장)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