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하루에도 수차례 희망과 절망을 오가던 꿈 많은 소녀의 기도
시와 음악을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의 20년간 써온 80여 편의 시
한 알의 씨앗 속에 담긴 무궁무진한 세계를 노래하다
시로 전하는 “야, 너도 살아 있어!”라는 희망의 메시지
시와 음악을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의 20년간 써온 80여 편의 시
한 알의 씨앗 속에 담긴 무궁무진한 세계를 노래하다
시로 전하는 “야, 너도 살아 있어!”라는 희망의 메시지
저자는 어린 시절 축구 선수나 소설가가 되고 싶은 꿈 많은 소녀였다. 갈팡질팡하는 혼돈의 모습을 잘 감추지 못하는 탓에 하루에도 수차례 희망과 절망을 오가는 삶을 살았지만, 모든 흑역사의 순간에도 기도하는 형태처럼 시 쓰기는 계속되었고, 시와 선율이 만나 음악이 된다는 것에 매료되어 싱어송라이터가 되었다. 그리고 2015년 싱글 앨범을 내며 데뷔했다. 이제는 음악보다 더 오랜 시간 주름진 20년간 써 온 80여 편의 시들이 하나의 책으로 묶였다. 한 알의 씨앗(콩) 속에 담긴 무궁무진한 세계와, 그 씨앗이 자라서 열매를 맺는 과정들을 노래하면서 “야, 너도 살아 있어!”라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자신 안에 있는 무궁무진함을 모른 채 땅 아래 숨어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어 주리라 기대한다.
슬픔은 오랜 시간 건조된 땅콩처럼 부서져 내리고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