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 주기율 습격사건 :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과학 - 십대들의 힐링캠프 82

연세중 주기율 습격사건 : 청소년 성장소설 십대들의 힐링캠프, 과학 - 십대들의 힐링캠프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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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갑자기 어려워지는 중학교 과학,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다
이 소설은 ‘수상한 과학실 빵을 탐하다’의 개정판이다. 출간 후 ‘서울시 교육청 통합도서관’과 ‘경남교육청 통합도서관’의 추천도서, ‘청소년 북토크’의 선정도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갑자기 어려워지는 중학교 과학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는 학습소설이다.
주인공 태경은 급식이 맛있다는 이유로 연세중학교에 입학하고, 우선 급식 혜택이 있다는 말에 자연과학부에 들어간다. 그러나 개성이 강한 과학부 아이들은 사사건건 부딪치게 되고, 개인의 갈등이 과학부 전체의 갈등으로 번지게 되자 송윤정 과학부 선생님은 자연과학부 전체에게 빵 굽기 대결을 제안한다. 빵은 과학이라는 송윤정 선생님과 밀가루 반죽조차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학생들은 무사히 빵을 구워낼 수 있을까?
하나의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그다음 사건이 궁금해지고, 치열한 대결 속에서 독자 자신도 모르게 실험의 원리 속으로 빠지게 된다. 목차의 순서는 주기율표 원소 순서와 동일하다. 사건과 주기율표의 절묘한 조화가 소설 속에서 짜임새 있게 전개된다.
갑자기 어려워지는 중학교 과학, 아이들이 주기율을 만나면서 과학도 이렇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소설이다.

저자

박기복

저자:박기복(시우샘)
“박기복(시우)선생님은청소년의꿈과삶을이야기하는따뜻한소설가입니다.”
박기복선생님은어른이생각하는청소년이아니라,청소년의눈높이에서청소년의삶을담아내고있는따뜻한소설가입니다.별난청소년이겪는별난이야기가아니라,청소년이라면누구나겪었을이야기,누구나고민하는이야기를담아내고있습니다.박기복선생님은소설을읽은청소년들이가벼운마음으로살아갈힘을키우고,감춰두었던아픔을다독이며행복한삶을살아가길바라는마음으로소설을쓰고있습니다.
지금까지집필한청소년소설에는『나는밥먹으러학교에간다』,중학수학을소설로읽을수있는《수학탐정단》(총6권)과판타지소설《달빛소녀》(총6권),중학과학을소설로읽을수있는《과학추리단》(총3권)시리즈등여러권의책이있습니다.
질문과답변yesreading@gmail.com

목차

H.나는급식먹으러과학부에간다
He.그것은과학이아니야!
Li.무엇을물어야할까?
Be.아인슈타인의뇌
B.지구가평평하다고?
C.냄새나는실험설계
N.거울아,거울아!누가못생겼니?
O.빵한조각이빚어낸당파싸움
F.빵전쟁의서막
Ne.빵은과학이다!
Na.주기율표에서찾아낸승리
Mg.예정된패배앞에서서
Al.이건불공평합니다!
Si.깨끗하게패배를인정합니다
P.산소,그리고플라잉디스크

출판사 서평

예비중학생과중학생이재미있게과학을만날수있는지식소설

처음부터끝까지재미와발랄함이가득한과학소설『연세중주기율습격사건』의가장큰매력은게임과같은긴장감이다.긴박하게펼쳐지는대결속에서아이들은마치게임하듯이소설을읽을수있다.깊이있는과학지식과실험의원리를아이들의엉뚱한생각과발랄한이야기로반죽하여맛있는빵으로구워낸향기로운지식소설이라할수있다.다.사건과사건으로이어지는이야기속에서과학실험을할때반드시알아야할원리,올바른결론을내리기위해논리를전개하는방법,타당한결과를얻기위한실험설계방법등을아주구체적인사례를통해보여준다.소설에서다루는과학지식과실험원리는상당히깊다.그렇지만그지식과원리가유쾌하고신나는이야기와버무려져거부감없이,자연스럽게과학을받아들일수있을것이라자부한다.

예비중학생과중학생이된아이들이유쾌하고가볍게과학을만날수있는지식소설『연세중주기율습격사건』을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