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 복싱클럽

행복동 복싱클럽

$14.00
Description
= 서른다섯 살 ‘내’가 열다섯 살 ‘나’와 함께 한 회복과 치유 프로젝트 =
“어느 날, 가장 아픈 시간을 지나고 있는 열다섯 살 ‘나’를 만났다.”
학교에서 버티는 것만으로도 벅찬 열다섯, 윤서는 매일 숨죽이며 살아간다. 친구들의 조롱과 폭력, 무너진 자존감 속에서 윤서에게 남은 건 오직 ‘버티는 힘’뿐이다. 그런 윤서 앞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서른다섯의 ‘나’였다.
이미 그 시간을 지나온 나는 알고 있다. 우리가 어디서 무너졌고, 왜 도망쳐야 했으며, 그때 진정으로 놓치지 말았야할 그것이 무엇인지를. 서른다섯의 나는 이제 열다섯의 나를 외면하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시작된 ‘행복동 복싱클럽’. 그곳에서 윤서는 주먹을 휘두르는 법이 아니라, 도망치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을 배운다. 라디오 DJ ‘새벽숨’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낮은 숨소리에 실어 보내던 윤서는, 복싱과 사람들을 통해 비로소 자신을 똑바로 마주하기 시작한다.
과거를 바꾸면, 현재의 나는 달라질 수 있을까. 이미 지나간 시간을 다시 살아낸다면, 나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서른다섯의 격려와 열다섯의 용기가 만나 시작된 ‘김윤서 회복 프로젝트’. 이 싸움의 상대는 세상이 아니라, 결국 ‘나 자신’임을 깨달아가는 두 윤서의 뜨거운 여정이 펼쳐진다.
저자

권지영

“봄처럼생명력넘치는글이한사람의인생을바꿀수있다고믿습니다.”
봄샘(권지영)작가는현재고등학교에서역사를가르치며,학생들과함께‘한학기한권읽기’를통해문학이주는힘을실천하고있습니다.2021년〈가야사문화콘텐츠스토리텔링〉공모전소설부문에입상하며본격적인집필활동을시작했습니다.청소년들의내밀한목소리에귀기울이며,상처받은마음이다시일어설수있는청소년의이야기를소설로써내려가고있습니다.
지은책으로는청소년소설『행복동복싱클럽』,『행복동타임캡슐』과에세이『꿈세권에집을짓다』가있습니다.

〈권지영작가님의공공기관추천도서〉

『행복동타임캡슐』
-행복한아침독서추천도서
-서울시교육청통합도서관
-청소년출판협의회,이달의청소년추천도서
-대한민국독서토론대회추천도서

〈권지영작가님의강연〉
-백암고등학교
-통영여자중학교
-주말아침을여는독서모임주관북토크
-온라인강의초보작가가알려주는소설쓰기의모든것

목차

│프롤로그│체육관바닥은항상차가웠어요
1.또김윤서라고?
2.너자신을믿어
3.언제까지도망다닐거야?
4.김윤서회복프로젝트
5.어퍼컷을날려봐
6.너는동그라미같은존재야
7.복싱이싸우는거라고오해하지마
8.DJ새벽숨의감성주파수입니다
│에필로그│너를구한사람은너자신이야
│부록│감성주파수플레이리스트

출판사 서평

=지금의내가과거의나를만난다면,이번에는도망치지않을수있을까?=
누구에게나간절히돌아가고싶은순간이있다.그리고누구에게나,그때의초라했던나를외면했던기억이있다.소설『행복동복싱클럽』은서른다섯의‘나’가열다섯의‘나’를다시마주하며시작되는이야기다.
그아이는여전히위태롭게버티고있었다.맞고도아무말하지못한채,도망치면서도괜찮은척웃어보이던그시절의나.나는알고있다.그때의침묵과비겁했던선택들이얼마나오랫동안나를무너뜨려왔는지.그래서이번에는과거의나를놓지않기로했다.
‘행복동복싱클럽’은타인을쓰러뜨리기위한곳이아니다.무너지지않고끝까지버텨내기위해,더는도망치지않기위해처음으로‘나를선택하는공간’이다.비로소주먹을쥐는순간,주인공은깨닫는다.세상과맞서기전,가장먼저이겨내야할상대는언제나‘나자신’이었다는것을.
과거를바꾸면현재의나는달라질수있을까?이미흘러간시간을다시살아낸다면,우리는다른선택을할수있을까?『행복동복싱클럽』은단순히시간을되돌리는판타지가아니라,스스로힘으로자신을바로세우는회복과치유의이야기다.
지금도홀로숨죽이며버티고있는아이들에게,그리고여전히그시절의상처를매듭짓지못한어른들에게이책을건넨다.

=『행복동타임캡슐』부터『행복동복싱클럽』까지606일,
〈행복동유니버스〉를설계하다!=
『행복동타임캡슐』(2024년8월8일출간)이후『행복동복싱클럽』(2026년4월5일출간)에이르기까지606일이라는시간이흘렀습니다.이시간동안[행복한나무]는단순히다음책을준비하는공백이아니라,〈행복동유니버스〉라는넓은세계관을설계하였고,그두번째책으로『행복동복싱클럽』이출간되었습니다.